1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3 8강전에서 대회 2연패 'JDCR' 김현진과 세계대회 우승자 '세인트' 최진우를 비롯해 우승 후보로 꼽히는 멤버들이 4강에 진출하면서 죽음의 대진이 만들어졌다.이날 시즌 1, 2 우승자 'JDCR' 김현진은 "'샤넬' 강성호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생했지만 이겨서 만족한다"고 전했고 "대회 3연패는 연습한대로 한다면 잘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다음은 김현진
2016-11-12
리유나이티드가 LW 블루를 꺾고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섰다.리유나이티드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4경기에서 LW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Kruise' 해리슨 폰드와의 일문일답. Q LW 블루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A 'Winghaven' 세르히 토라스 아라고녜스와 'uNFixed' 안드레이 레오노프 선수가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는 바람에 3일밖에 연습을 못해 긴장됐다.
2016-11-11
SK텔레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세 번이나 우승한 최고의 팀이다. 그런 팀에서 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들겠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처음 뛰는 선수는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톱 라이너 '프로핏' 김준형이 그랬다. 김준형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3일차 KeG 충남과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는 제이스로, 2세트에서는 에코로 맹활약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팀 동료들이
루나틱 하이가 콘박스 탑식스의 저항을 뿌리치고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루나틱 하이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5경기에서 콘박스 탑식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다.다음은 루나틱 하이 류제홍, 이태준과의 일문일답.Q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소감은.A 이태준=이겨서 기분이 좋다. 항상 찾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서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
진에어 그린윙스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유진이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했다.김유진은 10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진행중인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에서 스타크래프트2 해설 위원으로 참가했다. 유니폼이 아닌 멋드러진 정장을 입은 김유진은 첫 해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김유진은 재밌는 해설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해설 위원의 무거운 역할을 느꼈고 긴장감이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KeSPA컵 목표는 부산에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8강에서 만날 상대-아마도 SK텔레콤 T1이나 삼성 갤럭시가 되겠지만-를 이겨야 한다. 강건모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팀들이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이기고 싶다"라면서 "부산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건모와의 일문일답.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8강에 올라가서 좋기는 한데 감독님의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첫 올킬의 주인공은 이신형이었다. 이신형은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4강 2경기에서 조중혁, 강민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팀을 이룬 노토스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이신형은 "팀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
2016-11-10
"락스 타이거즈의 '프레이' 김종인 선수와 진으로 번갈아 경기를 치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진에어 그린윙스에 새로 들어온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2일차 롱주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진을 가져간 박진성은 시나브로 킬을 쓸어 담더니 경기 막판에는 '엑스페션' 구본택의 에코를 상대로 킬을 따내는 등 막을 수 없는 존재로 성장하면서 팀에
트레인 투 부산 김동원이 VSL 스튜디오가 친정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4강 1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아프니까 선봉 김도경, 두번째 주자인 이원주까지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김동원은 "사실 그동안 스타2가 침체기였는데 이렇게 좋은 무대가 생겨 정말 기분 좋다"라며 "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페이커' 이상혁이 월드 챔피언십에서 오리아나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는 것을 보면서 영감을 받았는데 라인전에서 상성이 없을 정도로 좋더라."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이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를 보고 연습하기 시작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호성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2016 12강 1일차 KeG 서울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1세트에서 오리아나를 쓴
2016-11-09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다가 서포터로 전향해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삼성 갤럭시 '코어장전' 조용인을 보면서 부러웠다."콩두 몬스터의 서포터로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2016 12강 1일차 KeG 서울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는 원동력을 제공한 '구거' 김도엽이 조용인에 대해 부러움을 나타냈다. 조용인과 김도엽은 비슷한 길을 걸었다. 원거리 딜러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지만 서포터로 전향했던 것. 전향은
콩두 운시아의 딜러 'DNCE' 김세용이 승리 공약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콩두 운시아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4경기에서 NRG e스포츠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조와 맥크리, 리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세용은 "개막전엔 긴장을 많이 해 패배했지만, 페이스를 찾아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세용은 승리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딜러 '리크라이' 정택현이 "한조는 치트키"라고 말했다.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A조 4경기에서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정택현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원들의 컨디션이 최상이었고, 잘해줘서 고마웠다. 평소와 다르게 합이 잘 맞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헐리우드' 공격 진영에서 한조
ESC 에버는 CJ 엔투스를 상대로 항상 좋은 성적을 냈다. KeSPA컵 2015 결승에서 만나 3대0으로 완파했고 서머 시즌 챔피언스에서도 1승1패를 기록했으며 승강전 최종전에서는 3대0으로 승리하면서 2017년 스프링 시즌 챔피언스에 잔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6년 KeSPA컵 12강 개막전에서 CJ 엔투스를 다시 만난 ESC 에버는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상쾌하게 출발했다. ESC 에버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는 "작년에 우리 팀이 KeSPA컵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분들
"솔로 랭크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바루스를 상대해 봤는데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CJ를 상대로 써보고 싶었다."ESC 에버의 원거리 딜러 '로컨' 이동욱이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바루스를 꺼낸 이유를 증명했다. 이동욱이 속한 ESC 에버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KeSPA컵 2016 12강 1일차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바루스를 가져가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동욱은 "솔로 랭크에서 바루스를 상대로 라인전을 펼친 적이 있는데 미니
SK텔레콤 T1이 낳은 또 한명의 스타, 바로 어윤수입니다. 최다 연속 준우승 기록을 세운 어윤수는 e스포츠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며 홍진호와 함께 준우승 스타(?)로 떠올랐죠. 프로리그 중단과 기업팀 해체 소식이 전해진 뒤 어윤수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1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윤수에게 그간의 심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스타
2016-11-08
'야인'에서 이제는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변현우가 온라인 최강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하게 2016년을 가장 빛낸 선수가 됐다.변현우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에서 저그 박령우와 혈전을 펼친 끝에 4대2로 승리, 우승을 거머 쥐었다.변현우는 "솔직히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고 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프로게이머 인생 중 최고의 순간인 것
2016-11-0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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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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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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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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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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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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