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이 MVP 최용화와 두 번의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모두 승리하면서 3대0으로 제압하고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하루 전인 25일 같은 팀 원이삭과 강초원이 모두 탈락하는 모습을 본 이동녕은 치밀하게 준비해왔고 엘리미네이트 싸움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본선에 올랐다. 이동녕은 "2013년에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하면서 2014 시즌을 망쳤는데 2014년 내내 엄청나게 노력했기에 2015 시즌에는 우승자 이동녕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2014-12-26
인베이전 e스포츠 소속의 프로토스 서성민이 CJ 엔투스 한지원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처음 열리는 스포티비개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16강 본선에 올랐다. 서성민은 거신을 흘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한지원의 방어선을 정면으로 뚫어내는 힘을 보여주면서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Q 16강 본선에 오른 소감은. A 32강이 가장 큰 고비였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나와서 좋다. 16강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방송 무대에
한마디로 '나쁜 남자' 플레이였다. 상대를 계속 기만하는 플레이를 펼친 김명식은 심리전으로 강초원을 완전히 속인 뒤 암흑기사, 불사조 등으로 압살해 버리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프라임 에이스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 진출은 필수라며 간절함을 드러낸 김명식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크리스마스에 이겼고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기분은 좋지만 오늘 경기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실력으로 이
2014-12-25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였기 때문일까? 박령우는 원이삭의 플레이를 모두 꿰뚫고 있는 느낌이었다. 박령우는 원이삭의 올인 공격만 막으면 이긴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고 결국 원이삭을 완전히 압살해 버리며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박령우는 "저그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최고의 저그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원)이삭이형이 크리스마스에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정말 고맙다
잠시 위기도 있었다. 2세트에서 카오 진후이의 불멸자 타이밍 공격으로 패한 뒤 4세트에서도 무리한 견제로 패할 뻔한 상황까지 몰렸던 것. 그러나 조성주는 특유의 빠른 견제와 상대 예측을 뛰어 넘는 공격으로 결국 위기를 극복하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조성주는 “왠지 이번 리그에서는 내가 우승해야 할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2경기를 아쉽게 패해서 계속 생각에 남
아마추어 손경훈이 박재혁을 꺾고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손경훈은 25일 벌어진 32강 D조에서 윤찬희에게 패했지만 서지수와 박재혁을 제압하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손경훈은 경기 후 "첫 오프라인 무대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처음 오프라인 무대에 섰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 준비했던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적응해서 좋은 실력 보여주겠다. Q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2패로 탈락해서 팬들에게 죄송해요. 그렇지만 연습했던 기간 동안 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했지만 2패로 탈락한 '여제' 서지수가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 계속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서지수는 25일 오후 서울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C조에서 박재혁과 손경훈에게 패해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재혁과의 경기에서 저글링 견제에 피해를 입은 서지수
윤찬희가 조1위로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손경훈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윤찬희는 승자전에서는 박재혁의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무력화시키고 조1위 진출을 확정지었다. 윤찬희는 경기 후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금부터 시작이다. 많이 설레인다. Q 조추첨식에서 서지수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A 만나는 것이 좋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을 만들기 위해 선택하지 않았다.
김성현이 한상봉에게 승리를 거두고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던 김성현은 패자전에서 김재현과의 동족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최종전에서는 상대 올인 전략을 막아낸 뒤 마린의 우위 속에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오늘 생일을 맞은 김성현은 "생일 '버프'를 받고 진출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정말 기쁘다. 16강부터 온게임넷 무대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다시 할 수 있어서 좋
최근까지 CJ 엔투스 소속으로 활동헀던 장윤철이 자신의 장기인 캐리어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장윤철은 32강 C조에서 김성현과 한상봉에게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조1위를 확정지었다. 장윤철은 경기 후 "오랜만에 오프라인 경기라서 떨렸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랜만에 오프라인 경기를 해서 떨렸다. 떨리는 와중에서도 하다보니 승리한 것 같다. 좋은 것 같다. Q 은퇴 이
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졸전 끝에 데드픽셀즈 조지현을 제압하고 스포티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백동준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졸전 끝에 조지현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백동준은 경기 후 "동족전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동족전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Q 경기 내용이 미묘한 상황이 많이 나왔다. A 오랜만에 5전제, 동족전을 하다보니 생각이 너무 많았다. 상
2014-12-24
KT 롤스터 김대엽이 SK텔레콤 T1 이신형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스포티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김대엽은 24일 벌어진 챌린지 경기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뒷심을 발휘했다. 김대엽은 경기 후 "3세트 잡아낸 뒤 4세트부터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먼저 2세트를 내줬을 때 허무하게 패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머리 속으로 같이 와준 코칭스태프와 팀원, 팬들
1년 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구미호' 고병재가 스포티비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고병재는 24일 벌어진 챌린지 경기에서 CJ 엔투스 조병세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고병재는 경기 후 "어렵게 본선에 올라왔는데 경기 전 긴장이 안됐다"며 "스타리그 4강 진출이 목표다"고 말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어렵게 본선에 올라왔지만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별로 안됐다. 앞으로 잘될 수 있을 것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임진묵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였다. 저그를 만나기만 하면 펄펄 날았고 어떤 전략을 사용하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은퇴한 이후 개인 방송을 하면서도 임진묵의 저그전 실력은 죽지 않았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에서도 임진묵은 소닉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자인 박준오를 두 번 맞아 모두 승리하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Q 진출 소감은.A 원래 2승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어렵게 올라가서 아쉽다. 연습 도
STX 소울 시절 변현제는 초반 전략을 자주 구사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임진묵과의 '사랑의 배터리' 경기도 변현제의 전략성이 극대화되면서 만들어진 경기였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하면서 변현제는 전략적인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상대 선수들이 잘 막아내면서 초반 전략을 쓰지는 못했다. 대신 캐리어로 변수를 만들어내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변현제는 "8강 진출이 목표였는데 절반까지는 왔다"며 "용산 경기장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기쁘
진영화가 가시밭길을 걸은 끝에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 올랐다. 최호선과의 첫 경기에서 패한 진영화는 패자전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승리했고 최종전에서는 초반부터 프로브를 4기나 잃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노련미에 기반한 타이밍 러시를 통해 승리했다. 어렵사리 16강에 올라간 진영화는 "운이 너무나 많이 따랐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Q 최종전 끝에 어렵사리 16강에 올랐다.A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A조에 뽑혔을 떄부터 불안했
프로게이머 시절 최호선은 김택용, 정명훈 등의 그늘에 가려 있었다. 은퇴한 이후 개인 방송을 통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를 계속하면서 최호선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췄고 소닉 스타리그에서도 계속 상위권에 올랐다. 얼마 전에 열린 스베누 올스타전에서는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 32강에서 진영화, 김명운 등 프로게이머 시절 훨씬 나은 성적을 올렸던 선수들과 한 조에 속한 최호선은 한층 업그레이드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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