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핫식스가 코리아 도타2 리그 티어2 개막전 승리 팀이 됐다. MVP는 이날 경기에서 미션 석세스를 제압하고 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MVP 핫식스 '반화' 윤덕수와 '선비' 이정재는 경기 후 "KDL 리그가 성황리에 개막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Q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윤덕수(아이디 baNhwA)=KDL이 성황리에 개막되서 기쁘다. 빨리 상금을 받고 싶다. A 이정재(아이디 sundhie)=긴장됐는데 열심히 해서 승리한 것 같다. 기쁘다. Q 상대가 퍼지를 골랐는데
2014-02-16
1경기에서 유리했던 상황을 뒤집히며 아쉽게 패자조로 떨어졌던 윤찬희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명운을 제압하며 최종전에 올랐고 자신을 패자조로 내려가게 한 박수범에게 복수하면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자신감으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는 윤찬희는 당장 앞에 놓인 경기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옆에서 귀찮게 굴지
2014-02-15
지난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에서도 박수범의 발목을 잡았던 구성훈이 이번 시즌에도 8강 문턱에서 박수범을 제압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시종일관 멈추지 않은 공격을 선보인 구성훈은 팬들에게 시원한 공격형 경기를 보여주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불리한 순간에 오히려 공격으로 활로를 풀어내는 구성훈의 경기는 전성기시절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줬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부담감이 컸다. 소닉 스타리그에서 준우승만 두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영혁이 속한 팀106이 4강에 올랐다. 팀106은 1세트 스피드전에서 인제스피디움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으로 치러진 2세트에서는 연달아 세 라운드를 내주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팀106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연달아 득점에 성공, '패패패승승승승' 스코어로 경기를 매듭지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유영혁=사전 인터뷰에서 도발을 했는데 첫 판부터 불안
메이저가 잇츠30.2를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꺾고 결승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메이저는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지만 양진모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잇츠30.2의 에이스 이재균을 잡아내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기세를 탄 메이저는 박병혁이 이끄는 3대3 팀이 4세트를 따냈고 양진모가 5세트에서 이재균을 또 한 번 잡아내면서 극적인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박병혁=솔직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길 줄 알았다. 우리
제퍼가 EoT 해머를 제압하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퍼는 이날 벌어진 결승전에서 3세트 모두 닉스 암살자를 선택한 '밤부' 알란 파라지의 활약으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알란 파라지(아이디 SexyBamboe)=부담스러웠던 짐을 하나 내려놓는 기분이다. A 코리 라이트(아이디 Corey)=한국에 온 목표가 우승이었다.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다. Q 3대0 승부를 예상했는지. A 알란 파라지=1세트를 내주
최근 부진에 빠졌던 IM 박현우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에 진출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현우는 이날 벌어진 32강 D조 경기에서 SK텔레콤 T1 김민철에게 패했지만 스타테일 박남규를 두 번 잡아내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Q 4시즌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A 연습 때는 잘 풀렸는데 이상하게 방송 경기에서는 잘 안됐다. 진출했지만 씁쓸한 것이 사실이다. Q 이제 살아났다고 보면 되나.A 예전 IM 정종현 선수와의 GSL 코드S 결승 느낌
2014-02-14
SK텔레콤 T1 김민철이 왜 '철벽'인지 입증한 경기였다. 김민철은 14일 벌어진 GSL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CJ 엔투스 김정훈과 IM 박현우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이날 승리로 6연속 코드S 16강 기록을 세웠다. Q 조1위로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프로리그 결승에서 패해 기분이 안 좋았다. 그렇지만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서 안 좋았던 기분이 풀린 것 같다. Q 어려움 없이 승리한 것 같은데.A 기본기로 준
프로게이머 시절 올인 공격의 일인자로 유명했던 한상봉의 플레이는 여전했다. 픽스 스타리그 16강 B조에서 한상봉은 승자전에서 김택용에게 패했지만 최호선과의 최종전에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Q 조2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A 기분이 정말 좋다.Q 건강 악화로 기권을 선언할 뻔 했는데.A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건강이 안 좋아졌다. 경기장도 집까지 1시간 거리라서 만약에 이동을 한다면 이대로 죽을 수 있겠다라는
CJ 엔투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에서 블레이즈의 맹활약에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1로 격파, 승점 1점을 챙겼다. CJ 블레이즈는 2세트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세트에서 스텔스마저 완파했다. '앰비션' 강찬용은 카서스, 르블랑을 택해 킬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러스트보이' 함장식은 두 세트 모두 룰루를 골라 적재적소에 급성장을 사용, '룰루 1인자'다운 면모를 뽐냈다.Q 승리한 소감은.A 강찬용(Ambition)=3대0을
2014-02-13
김택용의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 전략은 여전했다. 김택용이 한상봉을 상대로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로 승리를 거두고 픽스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균이와의 첫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한 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박)성균이와의 첫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승리하고 난 뒤 자신감이 생겼다. 기본기로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잘 풀렸
'세계 최강' SK텔레콤 T1 K의 새로운 서포터로 '아이스베어' 권지민이 낙점됐다. 권지민은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SK텔레콤 T1은 13일 진에어 스텔스 소속이었던 권지민을 서포터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SK텔레콤 K의 서포터를 맡고 있던 '푸만두' 이정현은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이다.권지민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짥게 소감을 전했다
포유에서 주장으로 활동했던 이인수가 IM에 합류했다. 이인수는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부터 로스터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만난 IM 강동훈 감독은 이인수의 합류에 대해 "프로게이머로서 본인의 간절함을 봤다. 그 눈빛을 보자마자 곧바로 팀에 합류하라고 했다"며 "팀의 저그 라인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IM에 합류해서 프로리그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이인수는 최근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포유 해체
2013년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최종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명불허전의 실력을 선보이면서 16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프로토스 홍덕과 한재운을 연속적으로 제압하면서 6번째 16강 멤버가 됐다.김유진은 인터뷰에서 저그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최근 들어 저그들이 사용하는 뮤탈리스크와 타락귀 전략을 잘못 읽으면
2014-02-12
다른 선수들은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올킬에 별로 놀라지 않은 모습이었다. 주성욱은 기가 막힌 경기력으로 SK텔레콤 T1 에이스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사상 첫 선봉 올킬을 기록, 팀에 우승컵을 선사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는 이야기로 자신감을 피력한 주성욱은 “이 기세를 몰아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Q 올킬로 팀을 우승 시킨 소감은 어떤가. A SK텔레콤이 첫 경기에서 정윤종을 내세우는 것을 보고 1세트만 이면 올킬할 것이라 예상했
2014-02-11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이 "선봉에 SK텔레콤 정윤종이 나온 것을 보며 우승을 예감했다"고 전했다.이지훈 감독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결승전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4대0으로 제압하고 난 뒤 우승 소감에서 "주성욱의 올킬은 솔직히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지훈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5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주성욱을 선봉으로 기용했다. 포스트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이 결승전 상대 KT 롤스터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를 통해 "KT가 가장 껄끄러운 팀은 아니다"며 "맞춤 빌드도 준비했으니 결승전에서 이기고 101점을 얻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삼성 칸과의 대결을 마친 뒤 "너무나 어렵게 이겼기에 기쁘긴 하지만 힘들다"며 "자정이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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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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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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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저점? '제 플레이 보여주겠다' 마인드 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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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0회 진출 '페이커' 이상혁, "우선 목표는 LCK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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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가이드라인 개정…'액셀 방송'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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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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