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소드가 NLB 서머 2013 결승전에서 LG-IM 2팀을 3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진 소드는 1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뒤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지속, 비록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큰 위기없이 승리를 쟁취했다. 나진 소드는 이번 NLB 우승으로 서킷 포인트 100점을 추가, 총 600점으로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다.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구본택(Expession)=롤챔스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NLB에서 우승을 차지
2013-08-24
"이젠 '롤드컵' 우승해야죠."나진 소드 박정석 감독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 2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나진 소드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기가바이트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2013 서머 결승전에서 LG-IM 2팀을 3대1로 완파, 서킷 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면서 총 600점으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소위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진 소드는 지난 2012년에도 한국
팀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이 한국 챔피언 프라임 조성주를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올랐다. 승자전에서 EG 한이석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왔던 사샤는 이날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샤는 8강전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대결한다. Q 8강전에 올라간 소감을 알려달라.A 매우 기쁘고 테란 전에 자신있다보니 올라갈 것 같았다. 'JIM' 카오 진 후이가 비자 때문에 불참했는데 그 것이 자신에게 행운이 된 것 같다. Q 전날
LG-IM 강현우가 '폴트' 최성훈을 2번 잡아내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안착했다. 강현우는 이날 벌어진 최종전서 최성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강현우는 8강전서 EG 한이석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최성훈 선수가 아메리카에서 1등을 해서 기세가 좋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 선수 스타일에 맞게 분석하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어떻게 준비했는지. A 경기한 VOD를 보고 그 스타일에 맞게 선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천신만고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안착했다. 패자전에서 베사 호비넨을 제압하고 최종전에 오른 정윤종은 SK게이밍 장민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팀리퀴드 윤영서와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어제 1패를 안고 시작해서 불안했는데 진출해서 안도감이 든다. 어렵게 올라간 것 같다. Q 3토스, 1저그조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A (이)제동이 형이 잘한다는
인빅터스 게이밍 'JIM' 카오 진 후이의 비자 문제로 인해 막차로 합류한 EG 한이석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올랐다. WCS 시즌2 스타리그 우승자인 프라임 조성주와 팀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꺾고 올라온 한이석은 "커뮤니티에서 저의 출전에 대해 말이 많은데 저는 정당하게 올라온 것이다. 비난보다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예상 외로 1등으로 올라가서 무척 기쁘다. 운 좋게 온 만큼 더 잘해야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A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평가받던 C조에서 팀리퀴드 윤영서가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윤영서는 이날 경기에서 STX 소울 이신형을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는 유럽 대회 우승자인 MVP 김경덕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윤영서는 "8강에 올라온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기엔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사람들이 예상하는 불리한 조에서 1위를 차지해 정말 기쁘다. Q 조편
쉽지 않은 조라고 평가받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16강 A조에서 EG 이제동이 조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이제동은 SK텔레콤 정윤종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는 SK게이밍 장민철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Q 8강 진출한 소감은. A 조에 3명 프로토스라서 한국에서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1위로 올라가서 보람있는 것 같다. 8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 Q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최대한 제 스타일을 살려서 게임을 하려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4강에 오른 스타테일 '폭격기 ' 최지성이 파이널에서 8강에 올랐다. 최지성은 이날 벌어진 16강 B조 경기에서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A 쉽게 올라갈 줄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Q 2테란, 2프로토스 조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A 어차피 3종족 모두 연습을 해야했기에 준비보다는 래더 위주로 연습했다. Q 강현우와의 재대결이었다.A '그루비' 같은 경우는 쉽게 이길 줄 알
SK텔레콤 T1이 천적 MVP 오존을 꺾고 창단 첫 롤챔스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SK텔레콤은 MVP 오존에게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 초반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벵기' 배성웅이 적극적인 라인 개입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고, 에이스인 '페이커' 이상혁의 개인기가 살아나면서 SK텔레콤은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SK텔레콤은 '푸만두' 이정현의 기막힌 세이브, 정언영의 '임팩트'있는 플레이, '피글렛' 채광진의 안정감
2013-08-23
넥슨이 올 하반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도타2'의 스폰서십 리그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넥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곰TV 스투디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 시즌에 거쳐 리그를 진행한다는 것과 우승팀에게는 상금 지급이 아닌 후원 형식으로 국내 '도타2'팀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넥슨은 일단 스폰서리그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하지만 이 대회만 여는 것은 아니다. 대회가 진행
2013-08-22
KT 롤스터 불리츠가 창단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8강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제압한 뒤 4강에서는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3대0으로 완파한 KT 불리츠는 CJ 킬러로 다시 태어났다.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에 대해서는 "SK텔레콤 T1이나 MVP 오존 모두 대단한 팀이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낀 류상욱과 최인석은 "결승전을 위해 남겨 놓은 전략, 챔피언들이 많다"며 심리전을 걸기도 했
2013-08-21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여성부 스타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지난 9일 벌어진 '아프리카배 여성부 스타리그'에서 동시 접속자가 최대 2000명이 찍혔을 때 ESTV 원종욱 대표는 고무적인 표정을 지었다. 남들이 실패할 것이라고 했던 여성부 스타리그가 첫 방송 만에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여성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는 스타테일 '아프로디테' 김가영과 프라임 '바비' 이유라가 유일하다. 최근까지는 아주부 '이브
2013-08-19
악마군단장 정재운이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3 서머 대장전과 개인전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재운은 개인전 최종 진출전에서 조신영을 맞아 침착한 플레이로 3대1 승리를 따냈다. 정재운은 조신영에게 역습을 당해 1세트 역전패를 당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결승전에 진출할 만한 자격이 있음을 입증했다. 정재운은 "대장전, 개인전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말 기쁘다"며 "(조)성일이형이 지금껏 준우승만 많
제닉스테소로에게 패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악마군단장은 지난 주 패닉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패자조 결승 상대는 우승후보 0순위 장재원이 속해있는 제닉스스톰X. 불리한 상황에서 악마군단장은 팀장 조성일이 장재원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Q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A 죽을 맛이다(웃음). 정말 힘들다. 연습도 힘들었고 상대도 강한 팀이라 경기하는 것도 힘들었다. 왜 이렇게 강한 상대들만 만나
대세는 역시 '패승승'이었다. 5857에게 1세트를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인 소풍은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을 일궈내고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 승자조 4강 경기에서 신세계에게 완패를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소풍은 "이번에는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Q 결승전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한도수=1세트에 패해서 게이머 인생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 3세트에서 완벽
STX 소울 이신형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웅진 김민철을 2대0으로 완파하고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2 동목에 출전할 마지막 한국 대표로 확정됐다. 이번 WCG에 대표로 뽑히기 위해 IEM 상하이 대회 출전권도 반납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던 이신형은 "떨어졌다면 무척 슬퍼했을 것"이라며 위안 삼았다.Q 한국 대표 3위로 WCG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A 4위하면 슬플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3위로 라도 한국 대표가 됐다. 중국 쿤산에서는 반드시
2013-08-18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1
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2
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3
롤드컵 10회 진출 '페이커' 이상혁, "우선 목표는 LCK 우승"
4
'오너' 문현준, "저점? '제 플레이 보여주겠다' 마인드 임해"
5
치지직 가이드라인 개정…'액셀 방송' 차단
6
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