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보자면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50%는 넘겼다고 생각하고 있다."T1이 LCK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 했다. T1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이다. 하지만 '구마유시' 이민형은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T1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5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1라운드를 시즌 5승 4패(+3)로 마무리했다. 반면 DNF는 2023년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두 번째 라운드 전패를 당했다.'구마유시' 이민형은 "오늘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1라운드는 다사다난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50%는 넘겼다고
2025-05-02
DN 프릭스를 꺾고 LCK 1라운드를 5승으로 마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1라운드는 감독으로서 조급했다고 밝혔다. T1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5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1라운드를 시즌 5승 4패(+3)로 마무리했다. 반면 DNF는 2023년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두 번째 라운드 전패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1라운드를 5승 4패로 끝냈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제 2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1라운드는 감독으로서 너무 조급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제는 조급해하지 않겠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7연패서 벗어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DRX는 지난 1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7연패서 벗어난 DRX는 시즌 2승(7패)째를 기록했다.이날 '테디' 박진성을 제치고 주전으로 출전한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은 LCK 역사상 최초 외국인 선수 출전과 승리 기록을 세웠다. 김상수 감독은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며 "팀 내 정리와 방향성에 따라서 계속해 '테디'와 '레이지필' 선수의 기용을 고민할 거 같다"며 원거리 딜러의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 1군 팀원이라고 생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한 BNK 피어엑스 '디아블' 남대근과 대결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창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이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롤모델이라고 생각해줘 고맙다"고 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달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8승 1패(+11)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뜻깊다. 왜냐하면 요즘 LCK 최상위권 아니면 중위권으로 평가받는 팀들도 되게 잘한다"며 "순위가 낮은 팀들도 저력이 굉장하다. 그러기에 어떤 팀을
역대 5번째 LCK 라운드 전승 기록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와의 홈스탠드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젠지는 1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9연승(+15)을 질주한 젠지는 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서머 2라운드, 2023년 LCK 서머 1라운드, 2024년 LCK 스프링과 서머 1라운드에 이어 역대 5번째 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웠다. 김정수 감독은 "작년에 kt와 전적이 2대2였다. 항상 kt에 일격을 맞아서 그런 부분을 생각했다. 그래도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면서 "1세트 바텀 라인이 조금 불편해서 라인 스와프를 시
2025-05-01
"1군에 올라왔는데 생각한 것과 달라서 재능에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했죠."OK 저축은행 브리온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하이프' 변정현은 "오늘 경기 솔직히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다"라며 "3세트서는 많이 유리했는데 게임이 좀 루즈해지는 거 같아서 불안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3세트 상황에 대해 그는 "상대 조합이 안 좋았다. 저희는 뭔가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시야, 전투 등 적극적으로 볼 수 있는 단계가 있을 거 같았다. 그렇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2연패를 끊은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칼릭스' 선현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농심은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농심은 시즌 6승 3패(+5)를 기록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갔다. 시즌 5승 4패(+4)박승진 감독은 "2대1로 승리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다. 승리했지만 그 과정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많이 패했다. LCK 컵 때도 한 번 졌다. 사실 스쿼드가 바뀌었지만 패배가 계속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그걸 끊고 싶었다
2025-04-30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3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 초반에 나오는 사고를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3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4패(+4)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배성웅 감독은 "3연패 중이고 분위기도 매우 어렵다"라며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경기였다. 패해서 죄송하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선 '승리 패턴이 다양해져야 한다'고 한 배 감독은 "후반 챔피언 밸류가 있을 때 확실히 채워놓고 게임을 해야 한다"며 "지금 보면
'릴라' 박세영의 공격 루트를 철저히 봉쇄하며 16강전 티켓을 손에 쥔 '코르소' 배재성이 보다 강력한 수비로 토너먼트에서도 상대를 봉쇄하겠다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의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계속 1점차 승리라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한 배재성은 자신의 플레이 전략을 묻는 질문에 "박세영 선수와 다시 만난 상황서 크로스에 대한 수비를 보완하고 선제골을 넣은 뒤 상대방을 답답하게 만들자는 계획이 잘 통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본인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2025-04-28
치열한 풀세트 승부를 제압하며 자신의 생일에 축포를 터뜨린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16강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BNK 피어엑스의 'KBG' 김병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오늘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자신의 생일날 16강 진출이 결정된 것에 "생일날에 스스로에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경기부터 경기력이 개선된 이유를 묻는 질
A조의 마지막 16강 진출 자격을 얻은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자신의 닉네임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만족을 표시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곽준혁 선수와의 리벤지 매치다 보니 한 선수에게 2번 져서 떨어지지 않고 싶었고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권창환은 재대결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첫 경기서도 실력으로 밀려서 진 것이 아니었기에 특별한 준비보다는 스크림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경기력으로 살리고자 했다"라고 답했다.이어 1세트에 곽준혁이 평
젠지e스포츠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신바람이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은 밴픽과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서 얻어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평가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7승 1패(+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와 함께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최인규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전이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라며 "인게임적으로 밴픽,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상대가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이상혁은 "OK 저축은행전 승리했어야 했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 다음에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팀적으로 봤을 때 상대 팀이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1세트 패배에 관한 질문에는 "교전에서 저희가 부족했다"며 "3세트는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패배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배성웅 감독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패해서 마음이 무겁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준비에 관해선 "탑에서 편안한 구도를 갖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조금 밸류를 챙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지난 경기서는 밴픽에서 주
2025-04-27
644일 만에 T1을 꺾은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 OK 저축은행이 T1을 꺾은 건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이다. 최우범 감독은 "강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인터뷰서 저희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많이 말했다"라며 "그게 결과로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 '이길 만하다'고 이야기했다는 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올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서는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와서 아쉽다. 이후에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안 좋게 나오면서 주도권 등 이런 부분
거함 디플러스 기아를 잡은 T1 '케리아' 류민석이 1라운드 아쉬움과 함께 2라운드 선전을 약속했다. 류민석은 25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저희 경기력이 안 좋았다. 어떻게 하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계속 소통했다"며 "오늘 경기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나아진 거 같다. 승리도 해서 기분 좋다"며 이날 경기 승리의 의미를 부여했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이민형과 주전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21년에 주전 경쟁할 때는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였다"며 "그때와 비교했을 때 저뿐만 아니라 신경 쓸 게 많아졌다.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몇 주 원래대로 연습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류민석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1
[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2
[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3
[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4
[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5
[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6
'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