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은 LPL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서 부진했던 박도현은 EDG에 합류한 뒤 자신의 맞는 옷을 입은 듯 에이스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팀도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서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EDG는 서머 시즌서도 12승 4패(+1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바이퍼' 박도현도 25승 10패(KDA 6.16)를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안착한 EDG는 무난하게 4강에 진출할 거 같았다. 그렇지만 WE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패자조 4라운드로 내려간 EDG는 금일 리닝 게이밍(LNG)과 대결한다. 리
2021-08-26
항저우 스파크가 서포터 'MCD' 이정호와의 계약을 파기했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항저우 스파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이정호 방출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항저우 스파크는 "금일(24일) 이정호가 게임 내에서 보여준 태도와 문제에 대해 확인했다. 이정호가 했던 행동과 발언은 선수 계약 조항을 위반한 행위며 항저우 스파크 팀의 가치관과도 다르다"며 "그의 행동은 우리가 항저우 스파크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바라는 기대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따라 이정호와의 계약은 금일 부로 종료된다. 이정호는 더 이상 항저우 스파크의 서포터 포지션을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정호는 예전부터 오버워치 경쟁전 모드에서 보여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를 중심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오버워치 리그의 포스트시즌 계획이 변경됐다.오버워치 리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포스트시즌 개최지 변경 소식을 전했다. 블리자드 존 스펙터 오버워치 e스포츠 부사장의 공지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이에 오버워치리그 측은 리그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이 미국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해 포스트시즌의 개최지를 하와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포스트시즌 일정과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빠른 시일 내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T1 '페이커' 이상혁이 레이저 제품 디자인 및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T1은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와 합작해 '페이커' 브랜드 라이선스 제품을 개발 및 마케팅 등의 방안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일관으로 '페이커' 이상혁이 해당 브랜드 제품 디자인 및 개발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혁은 주변 장치에 개인화 설정을 추가하고 게임 설정을 동기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레이저 커스텀 제품군의 일부를 직접 디자인할 계획이다.T1은 최초 '페이커' 브랜드 마우스 및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이며 사옥에 위치한 T1 샵에 '페이커'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레이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코너도
탈론 e스포츠에 호주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인 ONE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와 올림픽 3관왕 스테파니 라이스,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가드인 매튜 델라베도바가 합류했다. 탈론e스포츠에 합류한 이들은 브랜드 엠베서더 역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 그리고 퍼포먼스와 관련해 자문위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탈론과 함께 퍼포먼스를 증진할 수 있는 틀 구축, 광범위한 상업적 계약,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투자 기회 등을 통해 탈론e스포츠의 브랜드가 더욱 국제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합류한 스테파니 라이스는 호주 수영선수 출신 사업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서 3종목에 출전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
'롱주의 심장'으로 불렸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크리에이터로 DRX에 합류한다. 김태일은 2014년 DRX의 전신인 롱주 게이밍에 합류했다.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여주며 ‘롱주의 심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김태일은 2016년 터키 페네르바체 e스포츠 팀과 계약하며 터키에 진출, 자신의 실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펼치는 것과 함께 동료들의 플레이에 조언을 해주며 리그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견인했다.김태일은 해외 리그 경험과 코치 활동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DRX는 "과거 팀의 어려운 시절을 지탱해준 '프로즌' 김태일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개인
2021-08-25
지난주 경기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이 4팀이나 늘었다. LCK에서 T1과 젠지 e스포츠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유럽에서는 프나틱이, 북미에서는 클라우드 나인(C9)이 합류했다. 먼저 젠지는 지난 21일 진행된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서 농심 레드포스가 담원 기아에게 패배하면서 자동으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스프링과 서머 성적이 농심보다 높기 때문에 최소 롤드컵 선발전 3라운드 직행 자리를 확보했다.이어 T1은 22일 열린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 서머 우승을 차지한다면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직행하게 된다. 만약 담원
리브 샌드박스와 락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오는 25일과 28일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조별 8강 풀리그 5주차 경기가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시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브 샌박과 락스는 포스트시즌 조기 진출을 노린다. 5주차 경기서 승리를 따낸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전대웅과 김지민 등이 출전해 16강 진출을 위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리브 샌박-락스, 4연승으로 PO 진출 굳히나리브 샌박과 락스는 개막 이후 3연승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브 샌박은 4주차
코로나19 바이러스 밀접 접촉자 발생으로 연기됐던 리브 샌드박스와 SGA 인천의 경기가 오는 28일 진행된다.지난 18일로 예정돼 있던 두 팀의 경기는 SGA 소속 팀 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발생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넥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23일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 해제 조치됐으며 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두 팀의 대결은 양 팀간 사전 협의 내용에 따라 오는 28일 기존 예정된 리브 샌박-튜브플 게이밍, 블레이즈-SGA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승부예측 이벤트의 경우 26일 오전 10시부터 재참여가 가능하다.넥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슈 발생 시 안전한 리그 진행을 기조로 하고 있다"며 "리
'라르센' 에밀 라르손이 2023년까지 로그에서 뛴다.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소속 로그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팀의 미드 라이너 '라르센'과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00년생 미드 라이너 '라르센'은 지난 2018년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yjamas, 이하 NIP)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드 라이너로 합류해 EU 마스터스에 참가했다. 이후 2019년 로그로 이적했고 LEC 서머 플레이오프 4강 성적을 냈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LEC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2020년에는 LEC 스프링과 서머 전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면서 팀 창단 최초로 롤드컵 티켓
"T1이 강한 이유? '페이커' 이상혁이 있어서."3시즌 연속 LCK 우승에 도전하는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의 8회 우승을 함께했던 '페이커' 이상혁을 적으로 만난다. 김정균 감독은 T1에 대해 "SK텔레콤 T1 시절부터 현재까지 '페이커' 이상혁이 남아있어서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참 어려운 질문이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필승 전략에 대해선 "T1이 결승 진출이 확정 지은 뒤 어제는 촬영을 했다. 연습하면서 준비해야 한다"며 "전략이나 다양한 픽을 연습하고 있기에 필살기는 많다고 생각한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잘해주고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 같다"고 답했다. 김정균 감독은 양대인 분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LGD 게이밍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갓브이' 웨이전이 주장으로 있는 포 앵그리 맨(4AM)이 중국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인 PCL 서머 5주 차서 1위를 기록했다. 4AM은 2019년 PCL 서머 플레이오프, 2020 어텀, 2021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제 대회인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서는 3위를 기록한 팀이다. 2017년 창단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PCL 서머 4주 차까지 성적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4AM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4AM은 위클리 파이널서 치킨 2회와 51킬을 기록하며 MCG(치킨 2회, 48킬)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주중 경기서 치킨 1회와 52킬을 기록하며 16개 팀 중에 7위로 위클
중국 e스포츠 리그를 담당하는 텐센트 e스포츠(腾讯电竞)가 공식 SNS에 T1 '페이커' 이상혁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올려 화제다.T1은 최근 벌어진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꺾고 결승 진출과 함께 2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페이커'가 롤드컵에 온다는 소식에 중국 웨이보가 들썩였다. 복수의 중국 미디어는 최근까지 #faker重回世界赛#(페이커의 롤드컵 복귀)라는 해쉬태크로 "2013년까지 현재까지 꾸준한 전설이 온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텐센트 e스포츠는 지난 22일 회사 공식 SNS에 '페이커'를 치켜세우는 포스터와 함께 문구를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의 근거요?...저의 뇌피셜이죠."담원 기아와의 LCK 서머 결승전서 3대0 승리를 자신한 T1 '페이커' 이상혁의 근거는 '뇌피셜'이었다. 이상혁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예상 스코어에 대해 3대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상혁은 "스코어 예상의 자신감 근거는 저의 뇌피셜이다"며 "최근 우리 팀 기량이 많이 올라와서 3대0으로 이길 거 같다"고 강조했다. 뇌피셜로 맞춘 %에 대해선 "뇌피셜은 저에게 편향되어 있어서 생략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이 본인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예전에는 우승이라는 경력과 기록에 목숨을 걸고 임했다면 지금은 그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총괄이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최지를 중국에서 유럽으로 변경한 이유로 여행 규제를 뽑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롤드컵 개최지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존 니덤 총괄은 "2021년에는 코로나 백신이 보급됨에 따라 상황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이어 "델타 변이로 인해 여행 규제와 코로나 관련 준수 사항이라던지 굉장히 상황이 복잡하게 됐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슬프게도 모든 선수들이 롤드컵에 참석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면서 "결과적으로 우
2021-08-24
"우리는 언더독이다. 이 상황에 대해 잃을 거 없는 투지 보여주면 된다."양대인 감독(현 담원 기아 분석관)의 경질 이후 혼란스러운 팀을 맡아 LCK 결승전으로 이끈 T1 손석희 감독대행은 "우리는 언더독이며 이 상황서 잃을 거 없는 투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신인, 베테랑 선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벌어지는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담원 기아의 3대0, 3대1 승리를 예상하는 상황. 이에 대해 손석희 감독대행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서 "담원 기아가 작년 롤드컵 우승팀이며 스프링도 정상에 올랐다. 많은 분이 담원 기아의 우승을 예상하는 건 당연하다"며 "
28일 LCK 서머 결승전서 맞붙는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T1의 손석희 감독대행, '페이커' 이상혁이 우승할 경우 할 수 있는 공약을 걸었다. 28일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서 담원 기아와 T1이 대결한다. 담원 기아는 3연속 LCK 우승을 노리며 T1은 최초 10회 우승에 도전한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결승전 미디어데이 참가한 4명도 우승 공약을 걸었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만약 담원 기아가 3연속 우승을 한다면 팬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거 같다"며 "대답하기 정말 어렵다. 또한 롤드컵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이어받은 '쇼메이커' 허수는 "팬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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