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의 2군 톱 라이너인 '타나토스' 박승규가 고의 트롤 전력에 대해 사과했다. 박승규는 17일 "2018년에 고의 트롤과 이를 통한 고의 패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렸고 개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무수히 많은 분들이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고 시간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반성문을 게재했다. 박승규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고의 패배를 일삼았으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입힌, 잘못된 행동임을 깨달았고 부끄러운 마음에 게임을 그만뒀다"라면서 "프로게이머에 대한 꿈이 생겨 담원 게이밍 아카데미에 들어왔고 면접을 진행할 때에도 솔직하게 과거의 잘
2020-12-17
"프랜차이즈가 도입되며 확실하게 달라진 점은 팀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점이다.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팀을 구성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창단식을 통해 선수단 및 농심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심 e스포츠의 오지환 대표는 2021 로스터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의 방향성에 맞는 스쿼드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농심 e스포츠 오지환 대표, 농심 마케팅부문장 조용철 전무,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농심 레드포스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소감은.A 배지훈 감독=다이나믹스에서
다이나믹스가 농심 레드포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창단을 발표했다. 농심 e스포츠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의 이름을 농심 레드포스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드포스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농심 신라면의 의미와 성장사, 지향점이 반영된 것으로 팀 이름은 물론 상징색과 심볼, 운영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심볼에 표현된 심장 박동 그래프는 도전정신과 열정, 설렘을 표현한 것으로, 신라면의 패키지 디자인 요소와 일치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17일 오후 4시부터 동대문 V스페이스 경기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팀명의 의미와 심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공개한다. 창단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울산이 개막을 앞두고 17일 대진표와 대회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조 배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됐다. A조에는 ▲담원 게이밍 ▲농심 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 ▲아프리카 프릭스 ▲DRX가, B조에는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 ▲T1 ▲젠지(이상 추첨번호 순)가 배정됐다. 사전에 결정된 경기 일정에 따라 21일 개막전에는 담원 게이밍 대 농심 e스포츠가 출전한다. 22일 B조 첫 경기에는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이 맞붙을 예정이다. 모든 팀은 조별로 격일마다 2 경기씩 치르며 그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된다. 조별리그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시
전설적인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가 2013년부터 이어온 8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송경호는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IM) 팀을 시작으로 락스 타이거즈, kt 롤스터 등 LCK 팀에서만 8년간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왔다. 프로 8년 동안 LCK, 월드챔피언십 등 국내, 국제 대회 통산 606경기에 출전해 365승을 거두었으며 2016년에는 LCK 스프링 정규시즌 MVP와 LCK 서버 정규시즌 MVP를 모두 수상했다. 또한 2016 LCK 서버 우승, 2016 LoL KeSPA 컵 우승, 2017 LoL KeSPA 컵 우승, 2018 LCK 서머 우승을 비롯해 2015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등 소속팀을 한국 리그 정상과 월드 상위권으로 이끌었고 톱
담원 게이밍이 톱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담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현의 승격 소식을 밝혔다. 담원은 "앞으로 보다 큰 무대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원 아카데미 출신인 김동현은 어썸 스피어에서 미드라이너를 거쳐 톱 라이너로 활약하며 팀의 챌린저스 마지막 우승을 견인했다. 공격적인 챔피언들을 두루 다루는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김동현은 지난 11월 27일 담원의 2군에 합류했으며 이후 1군으로 승격돼 베테랑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웅' 김선웅과 '엣지' 이호성이 담원 아카데미를 맡는다. 담원 게이밍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선웅, 이호성 코치가 담원 게이밍의 3군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웅 코치는 ES 샤크스, 스피어 게이밍과 러너웨이에서 코치를 맡으며 챌린저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선웅 코치는 2021시즌 담원에 합류해 이호성 코치와 함께 담원의 유망주들을 지도한다. 이호성은 kt 롤스터에서 프로게이머 경력을 시작해 나진, 콩두 몬스터, MVP, 러너웨이에서 정글러로 활동했다. 이호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고 담원 아카데미 코치로서 유망주 육성에 힘쓰게 됐다. 담원은 "미래의 유망주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
담원 게이밍이 '하차니' 하승찬 코치와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2군 로스터를 꾸렸다. 담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하승찬 코치와 미드 라이너 '곤' 강동수, 정글러 '말랑' 김근성, 톱 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펀플러스 피닉스, 아키텍트 등에서 코치 활동을 거친 후 담원 아카데미를 지도한 바 있는 하승찬 코치는 2021년 담원의 2군을 이끌게 됐다. '체이시' 김동현이 1군으로 승격되며 빈 톱 라이너 자리는 담원 아카데미 출신의 유망주 박승규가 채운다. 정글러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kt 롤스터에서 활약하며 LCK 무대를 밟았던 김근성이 맡게 되며 미드 라이너로는 서라벌 게이밍, ESC 셰인에서 활동
e스포츠 업계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뉴스다. 아시아 e스포츠 연맹(이하 AESF)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와 중국 올림픽위원회가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겠다고 제안해왔다"라면서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 이하 OCA) 총회를 통해 의결됐다고 전했다. e스포츠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승격될 것이라는 장밋빛 희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출신 톱 라이너 '론리' 한규준과 한화생명e스포츠 출신 정글러 '영재' 권영재가 젠지 e스포츠의 하부 팀에 합류했다. 젠지 e스포츠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한규준과 권영재가 포함된 아카데미 팀의 로스터를 공개했다.젠지가 공개한 로스터에서 톱 라이너는 '론리' 한규준, 정글러는 '영재' 권영재, 미드 라이너는 '엔비' 이명준이 맡는다. 원거리 딜러는 '다이스' 홍도현과 '오펠리아' 백진성, 서포터는 '카엘' 김진홍이 담당하며 감독으로는 '독고' 김경탁이 선임됐다. 한규준과 권영재는 2020년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 선 적이 있다. 한규준은 스프링 시즌 12세트에 출전해 5승
e스포츠의 숙원 사업인 정식 스포츠 종목화를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됐다.아시아 e스포츠 연맹(AESF)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와 중국 올림픽위원회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겠다는 제안을 해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 이하 OCA) 총회는 e스포츠가 성장하고 있고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AESF는 최근에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중국 LPL의 명문 게임단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에 입단했다. EDG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EDG는 "박도현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박도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떠오르는 스타로서 EDG가 박도현의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박도현은 2017년 그리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네 시즌 동안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활약했다. 그리핀에서 세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박도현은 2020년 서머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했고 '리헨즈' 손시우와 호흡을 맞추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정상급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평
2020-12-16
브리온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프레딧 브리온(Fredit BRION)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5일 유제품, 신선식품, 건강 기능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리빙, 유아용품 등 비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다루는 종합 온라인몰 '프레딧'을 론칭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온라인몰인 '하이프레시'가 '프레딧'으로 통합 운영된다.한국야쿠르트와 브리온은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립과 동시에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예정이다.한국야쿠르트는 "프레딧 브리온의 LCK 첫 도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LCK
많은 대회에서 명장면을 연출했던 '페이커' 이상혁의 제드를 2020 LoL 올스타전(이하 2020 올스타전)에서 볼 가능성이 생겼다.라이엇 게임즈는 16일 2020 올스타전의 챔피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LCK는 '칸나' 김창동(카밀, 제이스, 오른), '캐니언' 김건부(그레이브즈, 니달리, 리 신), '페이커' 이상혁(르블랑, 제드, 누누와 윌럼프), '데프트' 김혁규(이즈리얼, 사미라, 징크스), '베릴' 조건희(판테온, 레오나, 알리스타)가 선정됐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챔피언 투표에는 총 1만 6,2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올스타 선수들이 플레이할 챔피언을 선정했다. 선수들은 이번 투표에서 선정된 챔피언으로 오는 19일 진행되는 '별들의
테크노블러드는 16일 자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월드 수퍼 리그(이하 WSL)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총상금 규모는 미화 4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다.WSL은 전세계 92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e스포츠연맹(IESF)의 공인 아래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연례 글로벌 종합 e스포츠 대회다. 지난달 30일 IESF가 부산에서 개최한 세계e스포츠정상회의에서 첫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WSL의 슬로건은 ‘The Esports you Making!’으로 팬들이 만들어가는 e스포츠 대회라는 뜻을 담았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회 개최지, 종목, 출전 선수 등을 선정한다.WSL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아시아-아프리카 등
'호잇' 류호성이 T1 2군 팀에 서포터로 합류했다. T1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류호성을 영입함과 동시에 T1 2군 로스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T1은 "류호성 선수가 T1 2군의 서포터로 합류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2군 로스터가 마무리 됐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서포터 류호성은 2017년 담원에 합류해 챌린저스 코리아 승격을 함께 했다. LCK 승격 뒤에도 라칸 등으로 뛰어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류호성은 2020시즌 들어 '베릴' 조건희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서머 스플릿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명단에 드는데 그쳤다.T1 2군은 '벵기' 배성웅 감독과 '세이호' 박
샌드박스 게이밍이 KB국민은행과 3년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로 팀명을 변경하고 2021 시즌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참가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폰서십에 맞춰 샌드박스 게이밍의 여러 변화가 있다"며 "KB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Liiv)와 샌드박스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샌드박스를 합쳐 리브 샌드박스로 LCK에 참가한다"라고 밝혔다.샌드박스 게이밍은 한국의 MCN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창단한 프로게임단으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카트라이더, 피파 온라인4 팀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지난 1일 LCK 2021 시즌 상위권을 목표
2020-12-15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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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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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5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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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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