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학리그 계획을 26일(화) 발표했다. 올해 11월 최종 결선에 앞서 오는 6월 14일(일)까지 수도권 본선에 출전할 대학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권역별 본선(9월), 결선(11월
2020-05-26
TEN(The Esports Night) 20 시즌의 개막전인 스타크래프트 종족 최강전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한 명의 저그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공동 주최하는 TEN은 26일 스타크래프트의 세 종족인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온라인 상에서 만나 종족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프로토스는 김택용, 도재욱, 장윤철이 대표로 나섰고 테란은 이영호, 이재호, 박성균으로 출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저그는 김명운과 김민철이 공개됐지만 한 명의 저그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종족 최강전인만큼 최근 성적이 좋은 선
문호준의 은퇴 소식에 팬들도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카트라이더 리그 전설'로 불리는 문호준이 25일 개인전 은퇴를 공식화한 가운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상위권에 문호준의 이름이 등장했다.카트라이더 리그 선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문호준이 처음이다. 문호준은 이번 시즌 개인전과 팀전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상황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따라서 팬들에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사실인지 직접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포털 사이트를 장악한 문호준 은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들은 "그동안 너무 고생했지만 그래도 은퇴 안했으면 좋
2020-05-25
개인전 은퇴를 선언한 문호준이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문호준은 더이상 개인전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더이상 개인전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금까지 개인전 10회 우승을 차지하며 '살이있는 전설'로 등극한 문호준의 개인전 은퇴 발언은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다.문호준이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 정도다. 우선 문호준은 "개인전 우승 아홉 번은 뭔가 애매한 숫자였는데 열번 우승을 하고 나니 이제 다 이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느 순간 부터 팀전이 메인이 되면서 개인전이 서브가 된 느낌이 강해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문호준은 "이번 개인전은 정말 열심히 노력해
개인 통산 13회 우승으로 e스포츠 역사를 다시 쓴 '카트 황제' 문호준이 개인전 은퇴를 선언했다.문호준은 25일 개인 방송을 통해 앞으로 개인전에 더이상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개인 방송을 통해 개인전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지만 이번에는 팀과 상의를 통해 개인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문호준은 2006년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로 데뷔, 14년 동안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그는 데뷔 때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과감한 주행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3위에 입상, 돌풍을 일으켰으며 바로 다음 시즌인 5차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후 문호준은 개인전에서 승승장구하며 무려 1
지난 23일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개인전, 팀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상 13회 우승을 달성한 문호준이 은퇴를 선언했다 번복했다.문호준은 24일 개인 방송에서 깜짝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문호준은 "개인전 우승만 이미 10회를 달성했다"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리그에 대한 흥미가 예전같지 않아 고민 끝에 개인전에서 은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황제' 문호준의 개인전 은퇴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리그를 넘어 e스포츠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선수로 10년이 넘는 프로게이머 활동 기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살아 있는 전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020년 4월초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미국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의 운영 방식으로, 하부 리그와의 승격강등전 없이 구성원으로 등록이 완료된 팀들만으로 리그를 치러나가는 방식이다. LCK라는 리그 운영체가 A라는 팀을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면 부득이한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A 팀은 LCK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LCK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입장에서는 스포츠화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성원이자 파트너인 팀을 잘 만나야 하고 팀들 입장에서는 LC
스스로도 깨지 못했던, 옐로우 라이더의 저주를 문호준이 자신의 손으로 깼다. 문호준은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옐로우 라이더로서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옐로우 라이더는 결승전에 1위로 올라온 선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색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선수들은 옐로우 라이더를 기피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노란색 옷을 입은 선수는 최종 결승전에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퍼플 징크스보다 더 무섭다는 옐로우 라이저 저주에서 문호준 역시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시즌 문호준은 개인전 결승전을 당당하게 1위로 올라갔지만 결승
2020-05-23
'프로즌' 김태일이 코치를 맡고 세계 각지에서 뛰던 베테랑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만든 웨어아유프롬(Where are you from, 이하 WAF)이 챌린저스 예선을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일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WAF에 코치로 합류했고 챌린저스 예선을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김태일은 "올 스프링 시즌에 멕시코에 있는 엑스텐 e스포츠와 계약했지만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고 5월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라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쉬는 동안 온라인으로 3부 리그에서 2부 리그를 목표로 삼고 있는 팀의 코치를 맡았다"라고 전했다. 김태일은 "오늘 열린 챌린저스 예선에서 선수들이 준비한 방향대로
문호준이 e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호준은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신흥 강호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 개인전 10회 우승, 팀전 2회 우승을 합해 도합 12회 우승을 달성했다.e스포츠 역사상 통산 열번째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문호준 한 명이다. 열번의 우승을 차지하려면 최소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차지해야 하기에 어떤 종목의 어떤 선수도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다. 하지만 문호준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장 먼저 열번의 우승을 달성했다.문호준의 기록 주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문호준은 이후 개인
오랜만에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24강과 16강을 통과한 이신형이 네 시즌 연속 4강을 노리는 조성호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신형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1 8강 2회차에서 조성호와 대결을 펼친다. 이신형은 이번 GSL에서 유일하게 한 세트도 패하지 않은 선수로 남아 있다. 24강에서 'Scarlett' 사샤 호스틴을 2대0으로 격파한 뒤 승자전에서 저그 이병렬을 2대0으로 무너뜨리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서는 프로토스 주성욱을 2대0으로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 테란 조성주를 2대0으로 물리쳤다. 두 단계를 넘는 동안 이신형은 4전 전승, 세트 기준으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진행되는 TEN(The Esports Night, 이하 TEN)의 대진표가 공개됐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신개념 e스포츠 대회인 TEN 20 시즌의 개막전으로 준비한 스타크래프트 종족 최강전은 오는 5월 26일(화) 저녁 7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앞서 발표된 스타크래프트 종족 최강전 개최 소식에 스타 팬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종족 최강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미 공개된 마지막 저그 선수에 대해 저마다 예상 선수를 언급하며 커뮤니티를 달구기도 했다.난 19일 대회 개최에 앞서 TEN의 스토리 콘텐츠인 '입만 산 남자들'을 통해 조별 대진과 맵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을 만약 드라마로 만든다면 주인공은 단연 락스일 것이다. 시작은 분명 주인공이 아니었다. 눈에 띄는 주연이 한 명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성장했고 지금도 성장 중이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락스는 그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이제 한 고비만 넘으면 된다. 락스는 유영혁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 2연패를 기록했던 샌드박스 등을 차례로 무너트리고 결승까지 올라왔다. 창단 후 첫 결승 진출에 락스 선수들과 박인재 감독 모두 고무돼 있을 것이다. 누구도 주목 하지 않았던 락스를 지금의 위치까지 만든 것은 그들 자신이었다.◆박인재 감독의 '마법'이 시작됐다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락스를 비교한다
지난 시즌 문호준이 보여준 경기력은 아쉬움이 컸다. 팀전 결승전에서는 샌드박스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했고 개인전에서도 4위에 머무는 등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할 성적을 거뒀다. 이제 문호준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번 시즌 8강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평가가 뒤집어지지는 않았다. 개막전 샌드박스에게 충격의 완패를 당했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팀워크는 불안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아이템전 수장인 이은택이 건강상 이유로 리그 참여가 불가능해지면서 더욱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무기한 리그 연기, 코로나19로 득 본 한화생명8강이 끝난 뒤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도 샌드박스가 우승할 것이라 내
필라델피아 퓨전은 22일 에임 랩과 공식 스킬 훈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에임 랩과 협업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분석과 데이터를 통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파트너십을 통해 팀의 스타플레이어인 '카르페' 이재혁이 이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 전 몸을 풀고 게임 플레이를 스트리밍 하는 등 에임 랩을 훈련 프로그램에 추가하고 매달 에임 랩 플랫폼에서 퓨전 선수들이 스킬을 겨루는 퓨전 대 퓨전 경기를 방영할 계획이다. 에임 랩은 약 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FPS 트레이닝 솔루션으로 퍼포먼스 트래킹 분석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결합해 플레이어의 기술을
2020-05-2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팀인 스퀘어의 김태엽 단장이 불공정 계약으로 징계를 받았다.펍지주식회사는 21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제1차 펍지 e스포츠 제재 안내를 통해 스퀘어의 김태엽 단장에게 제재를 내린 사실을 공개했다.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당시 스퀘어는 21위를 기록해 강등됐지만 20위였던 미디어브릿지가 해체돼 PKL에 잔류하게 됐고 미디어브릿지의 후원을 받아 미디어브릿지 스퀘어로 활동하게 됐다. 이때 김태엽 단장은 선수들에게 강등의 책임을 물어 임금을 지불할 수 없다고 구두로 통보했고 계약서의 수정이나 재계약 등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스퀘어는 PKL에 참가하
오버워치 리그는 이번 주말 시작하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 토너먼트부터 오버워치 리그 관련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리그 토큰을 무료로 지급하는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을 재도입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오버워치 리그 팬들은 리그 웹사이트, 모바일 및 앱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시 한 시간당 리그 토큰 5개를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는 전년(3개) 대비 2개 증가한 보상으로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혜택을 보다 강화했다. 누적된 리그 토큰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스킨으로 영웅을 꾸미거나 대서양 메르시, 태평양 루시우 등 오버워치 리그에 있어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위한 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