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가 끝난 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코칭 스태프들의 이동이었다. 성적 부진을 겪었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해 4강까지 올랐던 T1까지도 감독과 코치들을 교체하면서 대규모 인원 이동이 일어났다. 2019년 서머가 끝날 때와 감독이 같은 팀은 세 팀 뿐이다. 서머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강병호 감독 체제로 2020 시즌을 가져가기로 했고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는 김목경, 최우범 등 기존 감독들에게 팀을 맡겼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코칭 스태프가 대거 바뀔 것이라는 징조는 2019 서머가 끝난 이
2020-02-0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눈여겨볼 팀은 APK 프린스다. 스프링 승격강등전을 통해 LCK로 올라온 APK가 기존 승격팀들처럼 LCK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가 관심사다. 2018년 LCK 서머에 올라온 그리핀은 기존 구도를 깨뜨리면서 화제를 불러왔다. 정규 시즌에서 2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포스트 시즌에서도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고 kt 롤스터의 벽에 막히면서 2위를 차지했다. 2019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결승전에 선착했지만 SK텔레콤 T1에게 두 번 모두 패하며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대단한 성과임에는 틀림 없었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2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아프리카TV가 신규 e스포츠 경기장 콜로세움의 개관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가 진행될 경기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아프리카TV 콜로세움은 아프리카TV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지하에 600평 면적에 관람석 500석 규모로 새롭게 세운 e스포츠 경기장으로 오는 8일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개관식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올스타 BJ 멸망전이 진행될 예정이었고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개관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무관중 진행을 결정한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은 경우 펍지 코리아 리그
2020-01-31
오버워치 리그에 단기적으로 특정 영웅을 사용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패치가 적용되는 등 대격변을 예고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2월부터 오버워치에 적용될 대규모 패치를 예고하고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향후 도입될 대규모 패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변화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밸런스와 메타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 업데이트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밸런스 철학 변화, 체험 모드 및 영웅 로테이션 등이 포함된다.오버워치 개발팀은 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추후 업데이트 주기를 빠르게 가져갈 계획이다. 예전과는 달리 공격적이
카트라이더 리그와 관계된 세 회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출전할 라인업이 공개됐다.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공동 개최하는 신개념 이스포츠 대회인 '텐(The Esports Night;이하 TEN)'의 2회차 대회인 아프리카TV-샌드박스-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3사 간의 카트라이더 대전을 오는 3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TEN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스토리 콘텐츠에서 라우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공개됐다. 현 카트리그 해설자인 김대겸을 대표로, '카트걸' 최시은 아나운서와 용병으로 락스 게이밍의 박인재 감독과 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결승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2020 시즌1 결승전에서는 4강에서상대편을 모두 3대0으로 셧아웃 시킨 크라운과 카르마가 우승컵을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4강을 먼저 치른 크라운은 네임 밸류와 선수 개개인의 우승 횟수가무려 13회로, 리그에 참여하는 기존 팀들을 압도한다.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크라운은 선수 구성만으로도 단연 우승 후보 0순위로꼽히며 주목 받았다. ‘호치’ 김용태를 비롯해‘로하일’ 유로헬, ‘비천의’ 박승진, ‘무요’ 김재근, 송인혁까지
펍지주식회사는 31일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도입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하며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펍지주식회사는 2020년 연 4회 자사 주최의 글로벌 대회를 운영,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참가 팀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개의 PGS에 이어 11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으로 2020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미를 장식한다.올해 열리는 세 번의 PGS에는 한국 4개 팀, 중국 5개 팀, 일본 1개 팀, 유럽 6개 팀, 미주 6개 팀, 기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6개 팀과 직전의 배틀그라운
㈜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자사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의 세 번째 시리즈로 신규 생존모드인 '제3보급구역'을 업데이트했다.'제3보급구역'은 서든어택 이용자에게 익숙한 맵인 '제3보급창고'에 생존모드를 도입한 신규 콘텐츠다. 모래폭풍과 낙뢰, 독가스 등 재난 상황을 피해 안전구역으로 이동하며 최후 생존하는 플레이어나 팀이 승리한다. 초반부터 빠른 무기 획득을 지원하고 빈사 상태에 빠진 아군 부활 속도를 단축하는 등 새로운 규칙을 통해 이전 생존모드보다 더욱 빠르고 박진감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넥슨은 신규 생존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3일까지 일일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3보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Sok' 정호욱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아프리카TV는 31일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Sok' 정호욱이 아프리카TV의 프로게임단인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는 지난 29일 출시된 '워크래프트3:리포지드'에 발맞춰 워크래프트3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호욱은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아프리카TV는 워크래프트3:리포지드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쥬팬더' 박성영은 아프리카TV의 지원을 받아 워크래프트 서바이벌 배틀 리포지드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를 오버워치 리그도 피하지 못했다. 결국 2, 3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홈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2월과 3월 중국에서 예정되어 있던 홈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선수들과 팬들,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 3월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뤄진 경기들의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홈스탠드 방식을 도입한 오버워치 리그는 기존에 2월 14일 상하이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광저우 차지와 항저우 스파크의 홈경기가 연이어 예정돼
2020-01-3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 브리온 블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이 e스포츠 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성수동에 위치한 브리온 e스포츠 아카데미는 교육청 공식 인가학원으로, 안전한 시설과 합법적인 교육을 보장하며레벨 분석을 통한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강의실별 소규모 그룹 강의를 통해 집중 교육을 실시,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현장 피드백 진행 등 타 아카데미와의 차별성을 자랑한다.프로게이머 준비반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브리온 블레이드를 이끌던 박성준 감독 등 프로 e스포츠팀 코칭 스태프 경력의 국내 최정상 강사진 들에게 교육받을 기회가 주어지며,브리온 블레이드 팀과
T1 프로게임단이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인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0 LCK 스프링 시즌부터 로지텍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을 T1에 지원한다. 로지텍은 T1 프로게임단 훈련 시설의 공식적인 기술 공급자로 참여하면서 선수들의 유니폼뿐만 아니라 팀 훈련 시설 전체에도 로지텍G 브랜드가 노출된다. 로지텍은 T1 선수단의 2020 시즌 퍼포먼스 향상뿐만 아니라 T1 선수 및 e스포츠 팬과 협력하여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과 함께하는 T1 프로게임단은 e스포츠 업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게임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최근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내달 5일에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개막일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잠잠해질 때까지 무기한 계속된다고 덧붙였다.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무관중 조치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로
2020-01-2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넥슨 아레나도 이를 대비하기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우선 넥슨은 29일 카트라이더 리그 경기에 앞서 넥슨아레나 방역을 마쳤다. 관중들과 선수들을 위해 경기석을 비롯해 관중석 모두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중이 입장할시 체온을 모두 측정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측정된 관중은 모두 돌려보낼 예정이다. 입구 지역에 손 소독제를 배치해 입장하는 관중들의 손을 모두 소독하고 마스크를 배포, 혹시 일어날 불상사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넥슨 e스포츠 김세환 팀장은 "리그장에 찾는 선수들과 팬들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취할 수 있는 모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GS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2월 7일 개막해 3월 7일까지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펍지주식회사는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개막을 연기하는 등 모든 경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선수만 64명이고 팀 관계자 및 현장 스태프와 관중까지 포함하면 현장에 모이는 숫자가 수백 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OGN 엔투스 에이스와 스피어 게이밍의 시드권이 소멸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의 숫자가 4개로 늘어났다.OGN 엔투스는 2020년도 형제팀 제도 폐지에 따라 팀을 OGN 에이스를 정리했지만 시드권 매각이 불발됐고 스피어 게이밍은 2019년 마지막 대회에서 1부로 승격했지만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팀 운영을 포기해 두 팀의 시드권이 소멸됐다.펍지주식회사 관계자는 "형제팀 폐지는 1년전 팀들에 공지가 된 사항이고 스피어 게이밍은 스스로 팀 운영을 포기한 것이라 별도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며 "2개의 빈 슬롯은 1주차에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얼폭(얼음폭탄)의 신'이라 불리는 샌드박스 김승태가 명장면을 연출하는 비결을 전했다.김승태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아이템전에서 기가 막힌 얼음 폭탄 투척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얼음 폭탄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얼음 폭탄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면 불리한 경기도 뒤집을 정도로 변수가 많은 아이템이다. 그러나 얼음 폭탄을 누구나 다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아이템전에서 얼음 폭탄이 수없이 사용됐지만 김승태처럼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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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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