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 출신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kt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밍' 김하람을 원거리 딜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하람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으며 2018년부터 모습을 드러냈고 2019년에는 주전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으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18년 모습을 드러냈을 때 김하람은 원거리 딜러가 아닌 챔피언을 잘 다루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2019년에는 이즈리얼과 카이사, 바루스 등도 잘 다루면서 밸런스가 잘 잡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아프리카가 19일 김하람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kt는 김하람 영입에 나섰고 계약에 성공했다. kt 롤스터는 "2020 시즌을 위해 김
2019-11-19
T1이 SK텔레콤 T1을 대표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황제' 임요환을 스트리머이자 크리에이터로 영입했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임요환과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요환은 SK텔레콤 T1이 창단할 수 있었던 핵심 선수였다.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와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임요환은 개인 리그에서 맹위를 떨쳤고 프로리그에서도 팀의 정신적인 지주로 활약하면서 SK텔레콤의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06년 공군 에이스에 입대한 임요환은 2008년말 전역했고 2010년 6월 SK텔레콤을 떠나면서 스타크래프트2 선수 겸 지도자로 활약했다. 2012년 SK텔레콤 T1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스타크래프트2 팀 감독이었던 차지훈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 진에어는 19일 SNS를 통해 차지훈 감독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지훈 감독은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SK텔레콤 T1에서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코치로 활약했으며 진에어 그린윙스로 넘어온 뒤에는 마지막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에어가 스타2 팀을 계속 운영하면서 지휘봉을 이어간 차 감독은 프로토스 김유진, 테란 조성주, 저그 이병렬 등이 국내외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키워낸 바 있다.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스프링과 서머를 통틀어 1
T1의 2019년 드라마틱한 승부를 만들어낸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과 창단부터 함께 했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렸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과 김동하, 김태민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2013년 SK텔레콤 T1이 창단했을 때 코치로 영입되면서 올해까지 7년 동안 부임했으며 2013년, 2015년,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은 2019년 T1에 합류했다. 스프링과 서머 최종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되는 김동하와 김태민은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 FA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T1은 "FA를 선택한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가 주최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아시아 대회인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9가 타일루의 우승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 32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참가한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9는 중국 상하이 666 아레나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중국 팀인 타일루(Tyloo)가 차지하였다. 작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대표 MVP PK는 아시아 24개국 대표들과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8강에서 일본 대
T1 소속으로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함께 했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T1과 함께 해준 '마타' 조세형과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2018년 kt 롤스터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는 조세형은 2019년 T1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고 스프링에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팀에게 LCK 스프링 우승을 안겼다. 서머에서 부진하면서 '에포트' 이상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조세형은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 두 세트를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 T1은 "팀의 V8을 함께 해준 조세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
'기인' 김기인과 재계약을 성사시킨 아프리카 프릭스가 '에이밍' 김하람, '젤리' 손호경, '유칼' 손우현과는 결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9일 오전 SNS를 통해 "김하람, 손호경, 손우현과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하람과 손호경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해 꾸준히 활약했으며 김하람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고 2019년에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년 kt 롤스터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미드 라이너 손우현은 2019년 스프링에서는 주춤했지만 서머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면서 자리를 잡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인' 김기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kt 롤스터가 2019년 로스터 대부분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kt는 19일 오전 SNS를 통해 '스맵' 송경호, '킹겐' 황성훈, '스코어' 고동빈, '비디디' 곽보성, '프레이' 김종인, '제니트' 전태권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kt 롤스터는 2019 시즌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을 냈다. 2019년 스프링에서 정규 시즌 9위에 오르면서 승격 강등전을 치러야 했고 서머를 앞두고 '프레이' 김종인을 영입했지만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오창종 감독이 사퇴하면서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할 것으로 예고됐던 kt는 강동훈 감독을 비롯해 최승민, 최천주 코치를 영입하면서 코칭 스태프를 구성했고 기존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하면
터키 리그에서 2년 동안 맹활약했던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이 갈라타사라이를 떠났다. 이창석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자유 계약 선수이니 연락 바란다"라는 내용을 영어로 적어 올렸다. 이창석은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팀을 리드할 줄 알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왔고 여기에다가 세계에서 가장 챔피언 풀이 넓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이창석은 2015년 북미로 넘어갔다가 2017년에는 바이탤리티에서 정글러로 포지션 변경을 하기도 했다. 2018 시즌 터키 최고의 팀인 슈퍼매시브 e스포츠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서기도 했던 이창석은
2019-11-18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린란' 호진석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호진석 코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로했다고 전했다. 호진석 코치는 빅파일 미라클과 큐빅 e스포츠에서 서포터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8년 한화생명e스포츠의 코치로 활약했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팀과 함께 울고 웃으며 최선을 다해준 호진석 코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이미 재계약이 확정된 '룰러' 박재혁 이외에 서포터인 '라이프' 김정민까지만 재계약하기로 했다. 젠지는 18일 SNS를 통해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두 선수를 주축으로 새로운 팀을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젠지는 2019 시즌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 '로치' 김강희,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성환' 윤성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쿠잔' 이성혁, '리치' 이재원, 서포터 '애스퍼' 김태기 등도 로스터에서 올렸지만 박재혁과 김정민만 재계약하면서 8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젠지는 "2019년 우리 팀을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젠지와 함께한 모든
'엄티' 엄성현과 '강고' 변세훈이 kt롤스터를 떠났다.kt 롤스터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엄성현, 변세훈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엄성현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2년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정글러이며 변세훈은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에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로 2019 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kt는 "2019시즌 kt 롤스터에서 정글러로 활약한 엄성현 선수와 원딜러로 활약한 변세훈 선수와의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한 시즌동안 kt 롤스터를 위해 활약해준 엄성현 선수와 변세훈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도전
서울 다이너스티가 '류제홍' 류제홍의 등번호 14번을 영구결번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 OGN에서 진행한 '쏘톡'에 '류제홍' 류제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젠지 e스포츠 한국 지사장 아놀드 허가 보낸 영상 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줬다. 아놀드 허 지사장은 류제홍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하고 은퇴할 때에 영구결번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놀드 허 지사장은 "첫 번째로 나는 네가 모든 e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리더들 중 한 명이라 생각해"라며 "뛰어난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이끄느냐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류제홍이 프로게이머의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류제홍은 17일 OGN의 '쏘톡'에 출연해 정소림 캐스터와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1991년생으로 프로게이머 중 연령이 높은 축에 속하는 류제홍은 개인이나 팀이 부진할 때 '늙힐(늙은 힐러)'라는 비하적인 별명이 떠오르기도 했다. 류제홍은 "이 단어를 시즌1때 처음 봤는데 처음에는 짜증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류제홍은 "시즌1때는 성적도 안 좋고 팀이 욕도 먹었다"며 "성적이 안 좋으니까 이렇게 보이는 건 상관없지만 사람인지라 받아들이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어서 정말 힘들었고 거기에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19 결승전에 출전팀이 가려졌다.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19 준결승전 마지막 경기가 마무리되며 결승전에 진출할 16개팀이 확정됐다.먼저 한국에서는 74점을 획득한 젠지 e스포츠가 8위, 73점을 챙기며 10위에 오른 OGN 엔투스 포스, 69점으로 11위에 자리한 OGN 엔투스 에이스, 62점으로 15위를 차지한 T1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52점으로 19위에 그치며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한국과 같이 4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북미에서는 라자루스가 10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템포 스톰이 74점 8위, 제네시
피파온라인4 최고 권위의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가 12월에 열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8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이하, EACC 윈터 2019)가 EA 주최로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EACC 윈터 2019는 12월 10일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19일부터 22일까지 8강부터 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넥슨은 11월 30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데프트' 김혁규가 드래곤X에 남기로 했다. 디알엑스 주식회사(이하 DRX)는 18일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RX와 김혁규는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졌고 함께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DRX는 김혁규의 실력과 스타성, 노련함 등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으며 김혁규 역시 팀의 비전과 목표, 운영 계획 등 많은 부분에 공감했고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기로 했다.'데프트' 김혁규는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꼽히고 있다. 삼성 갤럭시 블루 시절인 2014년 월드 챔피언십 4강까지 오른 바 있고 중국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서도 매년 롤드컵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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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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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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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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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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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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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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