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PK가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8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 14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참가한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8은 중국 상하이 666아레나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 MVP PK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디펜딩 챔피언 플래시 게이밍을 4강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제압했고 결승에서는 중동의 신흥강자 NASR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팀인 MVP PK에게는 우승 상금 4만 달러, 준우승팀인 NASR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벤큐코리
2018-10-24
'최종병기' 이영호가 팔 통증이 심해지면서 차기 ASL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존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최강인 이영호가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KSL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영호의 불참 소식에 팬들은 군입대설부터 비롯해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냈다. 이영호가 지난 KSL의 경우 일정이 겹쳐 불참 소식을 전하며 차기 시즌에는 출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기에 이번 시즌 불참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이영호가 이번 KSL에 불참한 이유는 군입대도 불화설도 아닌 건강 문제였다. 지난 2011년 8월 요골 신경 포착 증후군 판정을 받고 신경감압술을 받았던 이영호는 최근 수술 부위에
'GBM' 이창석이 터키 팀인 슈퍼매시브 e스포츠로부터 다른 팀과 만나서 입단 관련 논의를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창석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매시브로 부터 다른 팀과 접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니 나와 이야기하고 싶은 팀이나 관계자는 연락 바란다"라고 적었다. 이창석은 2018년 슈퍼매시브를 터키 최고의 팀으로 올려 놓은 주역이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 슈퍼매시브는 한국 용병을 원했고 이창석과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을 영입했다. 터키 팀들이 한국 용병을 대거 영입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2018 시즌 이창석은 슈퍼매시브를 이끌고 1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내며
2018-10-23
한국에서 열린 첫 왕자영요 e스포츠 정규 리그인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가 개막일부터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개막전은 중국에서 큰 관심을 보이면서 실시간 시청자 숫자가 26만 명에 달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린 KRKPL 개막전은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의 대결로 막을 올렸다. 올해 8월 중국에서 진행된 왕자영요 국제대회인 KCC(King Champion Cup)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이슈를 만들어냈던 킹존 드래곤X의 경기가 시작되자 중국 스트리밍 업체인 도유TV에 시청자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꾸준히 250만에서 28
8강에 가장 많이 올라온 지역인 중국 대표팀들이 유럽 대표팀들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혔다. 지난 20일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로얄 네버 기브업이 G2 e스포츠에게 2대3으로 패한 데 이어 21일에는 중국 3번 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이 프나틱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연달아 떨어졌다. G2가 RNG에게 승리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수 위로 평가됐던 RNG를 맞아 G2는 짝수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팽팽하게 맞섰고 5세트에서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면서 3대2로 승리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G2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프나틱도 EDG를 상대로 힘싸움을 택했다. 1세트에서는 EDG의 미드 라이너 이예찬의 르블랑을
2018-10-21
유럽 대표 프나틱이 2015년에 이어 3년 후인 2018년 롤드컵 4강에 복귀했다.프나틱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고 4강 막차를 탔다. 프나틱은 EDG와의 1세트에서 르블랑을 막지 못하면서 완패했지만 2세트부터 기량을 되찾았다. 초반에는 킬을 내줬지만 중반부터 펼쳐진 중대 규모의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역전했다. 3세트에서는 46분에 내셔 남작을 스틸당했지만 이어진 전투에서 카밀과 뽀삐를 잡아냈고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승리했다. 4세트에서도 내셔 남작 지역 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프나틱은 3대1로 승리하면서 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세 팀 가운데 한 팀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4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유일하게 살아 남았던 아프리카마저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한국 팀은 한 팀도 4강에 올라가지 못했다. 이는 한국이 롤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 롤드컵에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가 출전하면서 롤드컵과 첫 인연을 맺은 한국은 아주부 프로스트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력
아프리카 프릭스가 롤드컵에서 북미 팀과의 5전제에서 패한 첫 한국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탈락했다. 이전까지 한국 팀은 북미 팀에게는 초강세를 보였다. 롤드컵 무대에서 북미만 만나면 승승장구했던 한국 팀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무대에서 모두 이겼다. 2014년 삼성 갤럭시 블루가 8강에서 C9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했고 같은 대회에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TSM을 만나 3대1로 이겼다. 2016년 삼성 갤럭시가 8강에서 또 다시 C9을 맞아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아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를 다시 썼다. C9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강 티켓을 따냈다. C9은 1세트에서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신 짜오와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르블랑이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면서 대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아프리카의 '기인' 김기인의 빅토르에게 'Licorice' 에릭 리치의 아트록스가 연속 솔로킬을 당하며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20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마다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3세트에서도 킬 스코어에서는 아프리카에게 뒤처
경기도가 e스포츠 육성을 위해 2022년까지 134억 원을 투자해 전용 경기장을 조성하고 국산 게임을 중심으로 한 아마추어 리그를 운영하겠다고 나섰다.경기도는 21일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국산 게임을 활용한 아마추어 리그 운영, 전‧현직 선수와 연관 산업 종사자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했다.경기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4년간 100억 원을 투자하고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4년간 20억 8천만 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4년간 13억2천만 원을 투자해 총 3개 분야에 대한 e스포츠 산업 육성 지원 방침을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항상 화제가 되는 지역은 북미였다. 가장 먼저 리그를 시작하기도 했고 솔로미드(이하 TSM)을 앞세워 열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LCS 시스템이나 프랜차이즈화 등 새로운 제도가 먼저 도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야구나 농구 등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인 북미는신흥 스포츠인 e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엄청난 규모로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북미 대표팀들은 언제나 팬들을 실망시켰다. 대표적인 메이저 지역이기는 하지만 항상 16강이 끝나면 대부분 짐을 싸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고 살아 남은 팀도 8강을 넘어서지 못했다. 북미는 작년까지 TSM이 롤드컵에 단골 손님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에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팀들이 연달아 탈락하면서 LCK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17년 롤드컵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는 16강 B조에서 1승5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짐을 쌌고 20일에 열린 8강전에서는 LCK 1번 시드인 kt 롤스터까지 인빅터스 게이밍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이제 남아 있는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 뿐이다. LCK 스프링 준우승, 서머 3위에 랭크되면서 포인트 순위 1위로 롤드컵에 출전한 아프리카는 롤드컵 16강 A조에서 4승2패로 8강에 올라왔다. 1라운드에서 플래시 울브즈, G2 e스포츠에게 패하면서 2패로 시작했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퐁 부 버팔로를 제압하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6 4강에 올라온 선수들 중에 최근에 우승한 선수와 가장 오래 전에 우승한 선수가 맞붙는다. KSL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따끈따끈한 트로피를 갖고 있는 테란 김성현과 반트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뒤 3년 넘도록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저그 김정우가 대결한다. ASL 시즌6 4강 멤버는 김성현과 김정우, 이영호와 김윤중이다. 김성현은 9월에 마무리된 KSL 시즌1 결승전에서 저그 이제동을 4대0으로 꺾으면서 정상에 오른 '핫한' 선수다. ASL 시즌6에서도 24강 E조에서 저그 김윤환을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 저그 김민철을 제압했고 16강 C조에서는 프로토스 도재욱을 제압했지만 변현제에게 승자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이 시작되기 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과연 누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2018년 싹쓸이 행진을 저지할 것인가'라는 화두였다. RNG는 2018년 국내외에서 열린 대회마다 모두 우승했다. 2018년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동부 3위에 머물렀지만 포스트 시즌에 들어와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에드워드 게이밍을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우승자들이 모이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한국의 킹존 드래곤X를 결승전에서 제압하면서 중국에 3년 만에 우승컵을 돌려준 RNG는 중국 내 대회인 데마시아컵에서
2018-1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두 번째로 도전장을 던졌던 kt 롤스터가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8강을 넘지 못했다. kt 롤스터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과의 대결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kt는 2015년에 처음으로 롤드컵에 출전했다.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kt는 8강에서 한국 팀인 KOO 타이거즈를 만나면서 1대3으로 패배, 탈락하고 말았다. 2018년 kt는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를 우승하면서 한국 지역 1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가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16강 D조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중국 2번 시드인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조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IG는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자랑하면서 3전 전승을 기록했고 17일 열린 2라운드에서도 지-렉스와 100 씨브즈를 무너뜨리면서 5연승을 이어갔다. 1위 자리를 놓고 유럽 1번 시드인 프나틱과 일합을 펼친 IG는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5승1패로 타이를 이뤘고 순위 결정전에서도 패하면서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IG가 패한 두 경기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낸 선수는 정글러 'Ning' 가오젠닝이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리 신을 골랐지만 0킬 4데스 1어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우승 이력은 그리 많지 않다. 2014년 부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 kt 롤스터가 운영하던 2개 팀 중에 젊은 팀인 애로우즈가 삼성 갤럭시 블루를 3대2로 우승했고 2017년말 KeSPA컵에서 슈퍼팀이라고 불리는 지금의 멤버가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3대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이나 메이저 리그 게이밍 등의 대회를 제외하면 이 정도가 전부다.2014년 롤챔스 서머를 우승한 kt 애로우즈의 멤버 중에 'Rookie' 송의진이 포함되어 있다. 당시 만 17세를 갓 넘긴 송의진은 평균 연령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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