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할 연고 도시들이 공개됐다.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 2곳, 캐나다 2곳, 프랑스 1곳, 중국 3곳의 연고지가 오버워치 리그 팀을 소유하게 됐다. 출범 시즌의 12개 팀에 8개 팀이 더해지면서 오버워치 리그 시즌2는 20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블리자드는 7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개 도시가 시즌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초 발표된 미국 애틀랜타와 중국 광저우에 이어 미국의 워싱턴 D.C.,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프랑스의 파리, 중국의 항저우, 청두가 새롭게 이름을 올린 연고지들이다. 밴쿠버 팀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NHL의 밴쿠버 캐넉스를 소유하고 있는 아퀼리
2018-09-07
2018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결승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승 진출팀 리퀴드와 클라우드 나인(C9)의 두 원거리 딜러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피터 펭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결승전 예고편(NA LCS 2018 Summer Finals Teaser)"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펭이 여장을 한 C9 원거리 딜러 'Sneaky' 자카리 스쿠데리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쿠데리가 한 복장은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미나미 코토리라는 역할을 따라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쿠데리는 그동안 니달리, 럭스, 시비르, 소라카 등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양한 여성
트위치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맞아 '얼불져스와 LCK 같이 보기' 방송을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 2018 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전은 오는 8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직행한 kt 롤스터와 승격 이후 곧바로 결승전에 진출한 '로열로더 후보' 그리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사랑하는 트위치 유저들에게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발맞추어 트위치 코리아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얼불져스' 멤버들과 함께 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중국 프로게임단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인 KFC의 후원을 받는다. RNG는 지난 3일 팀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KFC의 후원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외신 e스포츠옵저버에 따르면 RNG와 KFC의 계약은 1년짜리인 것으로 알려졌다.후원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R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이 등장, 가운데 서있는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가 치킨을 한 손에 쥐고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패스트푸드 업체 광고 모델을 대부분 인기 연예인으로 섭외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후원은 중국 내에서 e스포츠가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8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폭군' 이제동에게 숙제가 주어졌다. 결승 상대인 김성현이 보여준 2스타포트 전략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야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프로토스를 주로 꺾으면서 결승까지 올라온 이제동은 테란전을 많이 치르지 않았다. 이번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16강에서 C조에 배치됐던 이제동은 이재호와 두 번 만나 아홉 세트를 치른 것이 테란전의 전부였다. 이재호는 전략적인 플레이보다는 중후반 힘싸움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이제동의 초반 찌르기가 예리하게 들어가면서 기세를 탔고 테란보다 많은 자원을 확보한 이후에는 디파일러를 쓰면서 힘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김성
김성현은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STX 소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유망주들이 주로 뛰는 드림 리그에서 10-11 시즌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고 프로리그에서도 데뷔해서 팀 다승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주종목이 바뀌었고 STX 소울이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은퇴했다. 이후 소닉 스타리그 등 자그만한 대회에 출전하면서 스타1과의 인연을 이어가던 김성현은 2015년 OGN이 중계한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SK텔레콤 출신 테란 최호선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성현은 여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김성현은 아프리카 스타리
이제동과 김성현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1의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이제동과 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리는 KSL 2018 시즌1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았다. 화승 오즈의 간판 선수로 활동하면서 EVER 스타리그 2007, 바투 스타리그, 박카스 스타리그 2009 등 스타리그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곰TV MSL 시즌4, 네이트 MSL 2008 등 MSL에서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오르면서 스타1 시절 개인 리그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저그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의 국가 대표팀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e스포츠 경합의 장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남아 있는 조별 예선 경기들을 WDG(우리동네 게임리그)가 한국어로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2018 오버워치 월드컵은 9월 7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각각 현지 시간 기준) 미국 LA 조별 예선, 9월 14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태국 방콕 조별 예선, 그리고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프랑스 파리 조별 예선을 앞두고 있다.블리자드는 WDG를 통해 앞으로 열릴 세 차례 조별 예선의 전 경기를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으로, 오버워
2018-09-0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전 경기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10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8강전 티켓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개시됐다. 그 결과 하루에 2,000석씩, 이틀 동안 총 4,000석의 유료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25,000원의 골드석 티켓은 11분 만에 빠르게 매진됐으며 18,000원의 실버석은 21일 토요일 경기는 80분 만에, 22일 일요일 경기는 판매 개시 당일 모두 매진됐다.또한 티켓 구매자 통계에 따르면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7승 33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12개 팀 중 11위를 기록했던 플로리다 메이헴이 새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리빌딩에 들어갔다. 플로리다는 6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총 6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팀을 떠나게 된 선수는 'Zuppeh' 알렉시 쿤트시, 'Zebbosai' 세바스티안 올손, 'CWoosH' 요한 클링스테드, 'Manneten' 팀 빌룬드, 'zappis' 유나스 알라쿠르티, 'Logix' 안드레아스 베르그만스다. 이들은 모두 플로리다 메이헴의 소유주인 벤 스푼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미스피츠의 일원이었다. 미스피츠 출신 중에서는 'TviQ' 케빈 린드스트롬이 홀로 잔류에 성공했다.케빈 린드스트롬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에 새롭게 참여할 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당초 6곳의 신규 연고지 팀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뒤늦게 2개 팀이 뛰어들면서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서는 총 20개 팀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SPN은 지난 5일 소식통을 빌어 미국의 워싱턴 D.C와 중국의 항저우가 새로운 연고지 팀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와 중국의 청두에서 또 다른 연고지 팀이 창단될 것이라 보도했다.차기 시즌 합류가 확정된 연고지 팀은 현재까지 미국의 애틀랜타와 중국의 광저우다. 여기에 캐나다 토론토와 프랑스의 파리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신규 연고지로 입소문이 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크랭크' 최재원이 스타크래프트2 팀 리그 QCL을 개최한다. 최재원은 5일 자신의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QCL을 홍보하면서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팬들이 볼 수 없었던 팀 리그를 만들어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최재원의 트위치 채널(twitch.tv/tvcrank)를 통해 진행된다.팀당 3명씩 총 7개 팀이 출전하며 현역으로 활동 중인 국내 스타크래프트2 선수 대부분이 출전한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태자' 윤영서도 정명훈-원이삭과 함께 팀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다.슬레이어스와 액시옴에서 스타크래프
2018-09-05
오버워치 리그가 요동치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이 리빌딩에 돌입하면서 로스터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먼저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박창근 코치가 서울 다이너스티로 팀을 옮겼고, 유럽 컨텐더스 팀에서 활동하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건 코치가 서울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MVP의 김광복 감독을 영입해 사령탑을 맡겼다. 새로운 메인 탱커로 LA 글래디에이터즈에 있던 '피셔' 백찬형을 영입한 서울은 '미로' 공진혁과 '기도' 문기도, '위키드' 최석우와는 계약을 종료했다. '갬블러' 허진우는 팀에 남았지만 스트리머로 전향을 택했다. 시즌 내내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대표 최윤식)이 주최하고 듀얼네트워크(대표 하태영)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PC방 e스포츠 대회 '2018 1st 배틀그라운드, 함께하는 PC방 e-Sports 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배틀그라운드로 전국 60여개 PC방에서 5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하며 본선(8일)과 결선(9일)을 통해 전국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9일 진행되는 결선 경기는 스트리머 '신기해'의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한국 풀뿌리 e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PC방 네트
한국e스포츠협회가 IeSF가 주최하는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는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우승한 서울특별시팀이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KeG 서울특별시팀은 특히 경쟁이 치열한 LoL 종목의 결승에서 3대0으로 우승을 했을 만큼 실력과 패기가 출중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 프로 선수 이신형의 동생인 이민형이 소속돼 있기도 하다.철권7 종목에는 '샤넬' 강성호 선수가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철권7 대표 선발전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락스 게이밍 하우스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이광재 남경필)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IEF 2018 제주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2018 JEJU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이하 IEF 2018)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IEF 2018 대학생 e스포츠 리그 예선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이스포츠 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은 기존 대회와 비교 가장 많은 20여개국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사녹(Sanhok)'을 업데이트하기에 앞서 사전 티징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지난 6월 PC 버전에 공개된 후 호평받고 있는 '사녹' 맵을 곧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녹 티징 영상은 https://youtu.be/QYK4xxRINYQ에서 볼 수 있다.'사녹'은 동남아시아 해안을 형성하는 여러 섬 지역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맵이며 4kmx4km 규모로 더욱 속도감 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을 가로지르는 수로, 숨겨진 지하 동굴, 특유의 구조물과 마을 등으로 구성돼 플레이어가 생존을 위한 다양한 전투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사녹'과 함께 플
2018-09-0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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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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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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