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G2 e스포츠를 맞아 진땀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T1이 10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G2를 3 대 2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T1은 시리즈 내내 과감한 G2의 플레이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마지막 다섯 번째 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T1은 승자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맞대결을 펼친다.1세트 T1은 경기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인베이드 상황에서 아지르를 플레이한 '페이커'이 잡혔고, 라인전 시작 후에도 다시 킬을 내줬다. 탑에서도 갱킹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
2024-05-10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7월 초까지 8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먼저 디펜딩 챔피언 kt는 올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kt는 2022년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전통의 강호다. 특히 지난해 시즌 2에 이어 직전 시즌까지 우승하면서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연속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kt는 쓰리핏(3-Peat)에 도전한다.관건은 역시 곽준혁이다. 지난 시즌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남겼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T1과 상대하는 G2 e스포츠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의 목표는 다전제에서 LPL, LCK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다. G2는 10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야이크' 순델린은 MSI 애셋 데이(ASSET DAY) 인터뷰서 "영국 런던서 열린 지난해 MSI는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거였다. 그때도 정말 재미있었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대회에 참가했으면 한다"며 두 번째 MSI 참가 소감을 전했다. G2는 스프링 시즌 우승으로 LEC에서만 1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야이크'는 "이번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을 가리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릴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팀별 드래프트 내용을 살펴봤다.먼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핵심은 아이콘 더 모먼트 지단이다. 그동안 eK리그 챔피언십에서 지단은 활용하는 선수에 따라 다양한 강점을 선뵌 바 있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유벤투스 팀 컬러에 지단 활용을 극대화한다면 kt의 좋은 성적 역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즌인 UT 호날두 5강화 카드 역시 최전방에서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준우승팀
퍼시픽 킥오프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젠지e스포츠와 플레이오프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T1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젠지와 T1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릴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각각 알파 조 1위, 오메가 조 3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오른 젠지와 T1은 앞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 경기에서는 젠지는 T1에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하지만 젠지는 T1전 패배 후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DRX를 맞아 2 대 1 역전승을 거둔 것. 젠지는 T1전에서 보여준 자잘한 실수를 보완한 동시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
풀 세트 접전 끝에 PSG 탈론을 꺾고 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에 진출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2라운드서 T1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과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BLG는 2라운드서 T1과 G2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한다. PSG 탈론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나이트' 줘딩은 경기 후 인터뷰서 "라인 스왑 대처법을 못 해서 아쉬웠다. (다른 팀과 달리) 우리는 브래킷부터 하는 것이기에 연습이 더 필요한 거 같다"라며 "(아리 27연승에 대해선) 어떻게 잘하는지 여부는 팀원의 플레이에
2024-05-09
◆ MSI 브래킷 승자 1라운드▶ BLG 3대2 PSG 탈론1세트 BLG 승 vs 패 PSG 탈론2세트 BLG 패 vs 승 PSG 탈론3세트 BLG 승 vs 패 PSG 탈론4세트 BLG 패 vs 승 PSG 탈론5세트 BLG 승 vs 패 PSG 탈론빌리빌리 게이밍(BLG)이 풀 세트 접전 끝에 PSG 탈론을 꺾고 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과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BLG는 2라운드서 T1과 G2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한다. PSG 탈론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4세트서 패한 BLG는 5세트 초반 '쉰'의 킨드레드 탑 갱킹 때 '아지'의 우디르를 퍼블
LoL e스포츠 매니저(英雄联盟电竞经理)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카드서 96점을 받은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본인의 점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oL e스포츠 매니저는 9일 박재혁의 MSI 카드 출시를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재혁은 같은 팀 동료 '카나비' 서진혁과 같은 점수인 96점을 받았다. 박재혁은 본인의 카드를 바라본 뒤 "내 카드이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잘 만든 거 같다"고 말했다. 카드 점수가 96점인 것에 대해선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만족하며 감사하다. 다른 선수들도 저와 비슷한 수치가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LoL e스포츠 매니저 점수를 매기는 데 중요한 부분은 파밍, 생존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징동 게이밍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빌리빌리 게이밍(BLG) 정글러 '쉰' 펑리쉰은 '나이트' 줘딩의 합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LP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을 상대한다.'쉰' 펑리쉰은 최근 진행된 MSI 애셋 데이(ASSET DAY) 인터뷰서 "이번에 MSI에 참가하게 됐는데 작년보다는 많이 편해진 거 같다"며 "LPL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지만 MSI에는 더 많은 강팀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좀 더 강해져야 할 거 같다"며 참가 팀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 프나틱의 경기를 전 세계에서 113만 명이 지켜봤다. 유럽 e스포츠 통계 분석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젠지와 프나틱의 MSI 브래킷 승자 1라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113만 명이 지켜봤다. 이 수치는 MSI 플레이-인 T1과 에스트랄 e스포츠의 경기 시청자 수 151만 명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e스포츠 차트'는 이번 경기서 흥미로운 수치를 공개했는데 본 방송(49.95%)보다 라이엇 게임즈가 허가를 한 커뮤니티 방송(50.05%)의 시청 시간이 더 많았다. LEC 해설자 출신인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이바이' 이바이 리아노스 등을 제치고 커뮤니티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베
서포터에서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복귀를 선언한 '즈벤' 예스페르 스베닝센이 디그니타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미디어 쉽 e스포츠는 9일(한국 시각) '즈벤'이 디그니타스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으며 원거리 딜러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데뷔한 '즈벤'은 SK게이밍 프라임, 오리진을 거쳐 G2 e스포츠, TSM, 클라우드 나인 등에서 활동했다. 오리진 시절 2015 LoL 월드 챔피언십서 팀을 4강으로 이끈 '즈벤'은 G2에서 활동하던 2016 유럽 LCS서는 스플라이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G2에서만 LCS 3회 우승을 기록한 '즈벤'은 2018시즌을 앞두고 TSM으로 이적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에 입단
PSG 탈론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서 첫 경기를 치르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서포터 '온' 러원쥔이 앞으로 만날 가능성이 큰 T1이 우리를 인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LP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을 상대한다.BLG는 이번 대회서 젠지e스포츠, T1과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T1 선수들도 인터뷰서 BLG와의 대결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유인즉슨 지난해 영국 런던서 벌어진 MSI 패자 결승서 BLG에게 1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BLG는 이날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이 탑e스포츠 바텀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보였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프나틱의 저항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젠지는 탑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진출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화상 인터뷰에 참여한 김수환은 경기 중 나온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 팀 전체적으로 조금씩 실수가 있었지만 3 대 0으로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5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MSI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BL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에게 선전포고를 남겼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프나틱의 움직임을 잘 받아낸 젠지는 3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탑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올랐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경기 좋게 치러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정지훈은 LCK 최초로 포핏(4-Peat)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제패했다. 하지만 국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쵸비' 정지훈과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프나틱의 저항을 뿌리친 젠지는 승자전에서 탑e스포츠를 상대한다. 김건부는 이날 세주아니, 카직스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2세트 때 카직스를 했는데 초중반까지 잘 굴렸다"며 "그런데 처음 데스가 치명적이었다. 그 데스 이후로 계속 실수가 나왔다. 첫 데스 때 확실하게 굳혔으면 무난하게 이겼을 것 같다"고 카
2024-05-08
젠지e스포츠가 자신들의 2024 MSI 첫 경기서 낙승을 거뒀다. 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꺾었다. 난전 구도를 유도하는 프나틱의 움직임에 맞서 집중력있게 대응한 젠지는 세 번의 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젠지는 다음 라운드에서 중국의 탑e스포츠를 상대한다.1세트 초반 코르키를 플레이한 '쵸비' 정지훈은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탈리야를 압박하면서 팀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세주아니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는 바텀 갱킹을 날카롭게 성공시키며 첫 킬을 만들어냈다. 흐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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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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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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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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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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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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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찬' 박찬화, '뿔제비' 김경식과의 난타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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