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번째 리그를 시작한 LCK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대부분 e스포츠 리그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LCK는 14년 동안 리그를 진행했다. 그런 LCK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지상파 MBC와 손잡은 것이다. LCK는 MBC와 함께 내달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결승전을 지상파로 송출한다. 이 소식에 많은 이가 놀랐다. 오랜 시간 'e스포츠가 스포츠인가'라는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서 나온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 2018년 아시안게임서 첫 시도LoL e스포츠의 지상파 중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작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최초였다. 당시 KBS, 온라인 채널인 KBS my K, SBS에서
2025-09-07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가장 먼저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좋은 경기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BNK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승자전서 농심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유상욱 감독은 "좋은 경기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기쁘다. 다 같이 노력해서 만든 거 같아서 대견하다. 좀 더 노력해서 끝까지 올라가고 싶다"면서 "3세트는 제가 실수를 해서 밴픽에서 많이 힘들었다. 그 세트를 그 정도까지 간 것만 해도 노력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 2라운드와 달리
2025-09-05
BNK 피어엑스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실수를 고치면 최종전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승자전서 BNK에 1대3으로 패했다. 최종전으로 내려간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패자전 승자와 6번 시드를 놓고 맞붙게 됐다. 박승진 감독은 "1대3으로 패했는데 경기력이 안 좋았다"라며 "나오지 말아야 하는 플레이가 매 세트 나왔다. 유리한 경기서도 굳히지 못했다. 쉬운 상황이었는데 그런 걸 해결하지 못했다. 많이 못 했다"며 경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게임 전략에 관해선 "BN
◆ LCK 플레이-인 승자전 ▶ 농심 레드포스 1대3 BNK 피어엑스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 3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BNK 피어엑스 4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LPL 경기를 보는 느낌이었다. 극강의 공격력을 선보인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NK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승자전서 농심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패한 농심은 최종전서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승자와 대결한다. 1세트 바텀 칼날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LCK 플레이-인 승자전에 진출한 BNK 피어엑스 '빅라' 이대광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다전제 승부서 승리를 자신했다. BNK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전서 농심 레드포스와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놓고 맞붙는다.BNK가 다전제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건 이번이 처음.이대광은 "디플러스 기아를 다전제서 처음으로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제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야겠다라는 다짐이 들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BNK는 4세트 후반 미드 전투서 승리한 뒤 디플러스 기아의 쌍
LCK서 13연패를 탈출한 농심 레드포스 '킹겐' 황성훈은 연패 속에서도 팀원들 간의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1경기서 OK 저축은행을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농심은 승자전서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황성훈은 "접전을 펼쳐서 아쉬웠다. 팬들은 즐겁게 봤을 거 같은데 저희 입장서는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5세트를 갔다고 생각한다"며 "선수 개인으로서는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승자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야 하기에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승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LCK 플레이-인 승자전으로 향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할 거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BNK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전서 농심 레드포스와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놓고 맞붙는다. 유상욱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라서 기대를 했다"라며 "저희가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한 거 같아서 그 부분이 만족스럽다. 다 같이 잘한 거 같다"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밴픽에 관한 질문에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라이즈 그룹 5라운드서 미드와 정글을 약하게
2025-09-04
BNK 피어엑스에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한 디플러스 기아 '씨맥' 김대호 코치는 5세트 밴픽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4세트서 백도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서 패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김대호 코치는 "너무 슬프고, 아쉽다"라며 "(패인에 대해선) 세트 별로 패배 요인이 있다. 5세트를 보면 제가 밴픽을 많이 못 했다. 다전제에서 4, 5세트를 갈 때 밴픽을 더 잘해야할 거 같다. 나머지 세트도 패배 이유가 많지만 그런 것들을 보완해야할 거 같다
◆ LCK 플레이-인 2경기▶ 디플러스 기아 2대3 BNK 피어엑스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BNK 피어엑스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BNK 피어엑스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BNK 피어엑스4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BNK 피어엑스5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BNK 피어엑스BNK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LCK 플레이-인 승자전으로 향했다. BNK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전서 농심 레드포스와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놓고 맞붙는다. 반면 BNK와의 다전제서 처음으로 패한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전
3일 FC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시즌의 3주차가 마무리됐다. 3주차에는 32강 조별 리그의 각 조 승자전이 진행된 가운데 여기서 승리한 선수들이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1주차와 2주차의 승자들이 대결하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속출한 가운데 1차전의 활약 속 3명이 승자전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던 두 팀, T1과 BNK 피어엑스가 전혀 다른 결과를 기록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긴장감 가득한 경기가 잇달아 진행된 승자전에서 T1은 '오펠' 강준호를 시작으로 '유민' 김유민과 '호석' 최호석까지 승자전으로 진출했던 세 명의 선수가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4명 중 3명이 16강전 진출을
LCK 올 퍼스트 팀에 선정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정지훈은 젠지가 1~2라운드에서 전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무려 11번이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 POM)로 선정됐고 최종 포인트 1,400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젠지의 상승세를 주도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정지훈은 정규시즌 승률 97%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도 젠지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가장 많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힌 정지훈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정규 라운드 MVP에게 돌아가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의 감독(Head C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가는 길인 LPL 스플릿3 플레이오프 첫 경기서 맞붙는다. LPL을 제작하는 TJ 스포츠는 지난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LPL 스플릿3 플레이-인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여기서 BLG와 JDG의 1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BLG는 LPL 스플릿3 등봉조에서 10승 4패(+8)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고, JDG는 5승 9패(-8)에 그치면서 플레이-인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JDG는 플레이-인서 LGD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합류에 성공했다. 등봉조 1위인 TES와 열반조 1위인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맞대결하며 11승 3패(+14)로 등봉조 2위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토너먼트 마지막 4회차 우승을 차지했다.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13팀과 아마추어 21팀을 포함해 총 34개 팀이 출전했다. 젠지 스콜라스, TPA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kt 롤스터 아카데미, 쥐를 잡자가 4강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열린 결승전서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쥐를 잡자를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글러 허찬은 “오픈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우승해 매우 기쁘다. 함께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 작년 성적은 아쉬웠
정규시즌서 29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젠지e스포츠가 올 시즌 올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단일 시즌으로 방식을 바꾼 2025년 LCK는 정규 시즌이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라운드 MVP,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을 선정했다. 2025 LCK 정규 시즌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2025년 올 LCK 퍼스트 팀은 젠지의 주전 선수들 5명으로 꾸려졌다.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이후 1~2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했고 3라운드에서 T1에 일격을 당하기 전까지 19연승을 달성
◆FSL 스프링 32강 3주 3일 2경기▶DRX '원' 이원주 2 대 0 kt 롤스터 '류크' 윤창근1세트 이원주 3 대 0 윤창근2세트 이원주 4 대 2 윤창근DRX의 '원' 이원주가 승자전에서도 2-0 승리를 기록하며 H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3주 3일 2경기에서 DRX '원' 이원주가 kt 롤스터 '류크' 윤창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원' 이원주는 롬바르디아 FC를, '류크' 윤창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각각 선택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경기 시작 9분 만에 윤창근의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상대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
2025-09-03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플레이-인 승자조 진출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풀 세트까지 갔지만 어쨌든 승리해서 다행이며 승자조 상대 팀으로 디플러스 기아를 예상했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1경기서 OK 저축은행을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농심은 승자전서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박승진 감독은 "1, 2세트를 쉽게 이겼지만 3, 4세트는 안 좋게 진 거 같다"라며 "그런 부분이 좀 아쉽지만 어쨌든 승리를 거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3세트는 '리헨즈' 손시우가 엘리스를 하기 싫어했
◆ LCK 플레이-인 1경기▶ 농심 레드포스 3대2 OK 저축은행 브리온 1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 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 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 4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 5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플레이-인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은 지난 2023년 LCK 스프링 1라운드 패배 이후 OK 저축은행 전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1경기서 OK 저축은행을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농심은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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