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정글 챔피언 쪽 변화가 심상치 않다. 롤드컵 패치 버전인 12.18패치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 서버 솔로 랭크 정글 챔피언 상위 티어에는 성장형 정글러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레이브즈, 니달리, 헤카림, 킨드레드 등 성장했을 때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들이 주를 이루면서 롤드컵에서 정글러들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유틸리티 서포터의 가치 하락과 맞물려 한타를 열기에 좋은 단단한 서포터들이 선호되는 만큼 정글러들의 이니시에이팅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하향된 오공 등의 챔피언이 아닌 보다 확실한 캐리력을 갖춘 챔피언들이 사랑받을 가능성이 있어
2022-09-27
ASL 시즌14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4강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이하 ASL 시즌14) 4강전이 27일과 28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테란 김지성과 저그 김민철이 맞붙는다. 현재 저그전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지성, 그리고 8강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철벽 같은 모습과 공격적인 운영을 모두 보여주며 4강에 진출한 김민철, 두 선수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테란 유영진과 저그 조일장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6강에서 3명의 저그가 포함된 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한 ‘최후의 프로토스’ 장윤철을 3대 0으로 무너뜨린 조일장이
DFI 블레이즈와 광동 프릭스가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오는 28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하게 되지만, 패배한 팀은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끝마치게 된다. 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의 승부처는 아이템전이 될 전망이다. DFI 블레이즈가 스피드전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상대적으로 스피드전에 비해 아이템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블레이즈는 8강 풀리그에서 스피드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피드전에서 세
디알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시즌 초반 4연승을 기록하며 날아올랐지만 이후 연패에 빠졌고, 그 뒤로 오락가락한 모습을 노출했다. 시즌 막바지 들어서는 다시 연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조기 탈락하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꿈도 멀어지는 듯 보였다.그러나 선발전에서 반등했고,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롤드컵 티켓을 쟁취했다. 그 기적의 중심에 '제카' 김건우가 있었다. 올해 스프링을 통해 처음으로 LCK 무대를 밟은 김건우는 서머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첫 번째 롤드컵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플레이-인)서 주목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PCS 서머 준우승 팀으로 2020년 이후 2년 만에 참가한 메가 뱅크 비욘드 게이밍은 팀의 에이스였던 '도고' 지우즈좐이 LPL 비리비리 게이밍(BLG)으로 이적했고 대만 지역서 최고 탑 라이너로 평가받던 'PK' 셰위팅이 은퇴했다. 하지만 매드에서 뛰던 탑 라이너 '리앙' 우량더, 마치 e스포츠 출신 탑 라이너 '리카이' 랴오리카이, 플래시 울브즈의 시드권을 인수해 참가한 베르자야 드래곤즈 미드 라이너 '민지' 루포웨이, ahq, 붐 e스포츠서 활동했던 '와코' 쩌우웨
2022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트라이아웃이 24일과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이틀간 열렸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LCK 아카데미 팀 입단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첫 트라이아웃에서는 총 11명이 LCK 아카데미에 입단, 프로 데뷔를 위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오픈토너먼트에 참가 이력이 있는 선수 중 140명이 지원해, 이중 LP · 오픈토너먼트 성적 · 나이 등을 점수로 환산하여 상위 50명이 참가했다.트라이아웃은 소양교육, 롤파크 투어, 육성권 설명, 조별 스크림, 개별면
2022-09-26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 메타에 변화가 오고 있다. 12.14 패치로 진행됐던 LCK 롤드컵 선발전까지만 해도 원거리 딜러의 캐리력을 더욱 향상해주는 일명 유틸리티 서포터가 많은 선택을 받았다. 룰루의 경우 승률은 33%로 낮았지만 2번 밴을 당했고, 무려 9번의 선택을 받으며 선발전 동안 가장 사랑받은 서포터였다. 또한, 루시안과 조합돼 막강한 모습을 보였던 나미는 7번 선택받아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리고 역시 핵심은 유미였다. 경기에 3번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9번 밴을 당하며 86%의 밴픽률로 2번 이상 사용된 서포터 중 가장 높은 밴픽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선발전 종료 후 12.15 패치부터 조금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플레이-인)서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와 LPL 4번 시드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만난다. 김혁규가 속한 디알엑스는 29일(한국 시각)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플레이-인 개막전서 RNG와 대결한다. 디알엑스와 RNG는 데니즈뱅크 와일드캣츠, 이수루스, 매드 라이온즈, 사이공 버팔로와 함께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에 들어갔다. 김혁규와 RNG의 대결 역사는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5시즌을 앞두고 삼성 화이트 블루를 떠나 '폰' 허원석(현 리브 샌드박스 코치)과 함께 에드워드 게이밍(EDG)
'닐' 리우 창 헝이 자신이 1등한 4번 모두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만의 문호준으로 불리는 '닐'은 리브 샌드박스 소속으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존 자신의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준비한 전략으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닐'이 최종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비결로 변경한 플레이 스타일을 꼽았다. 승자전에서 7위를 기록한 뒤 박준석 감독에게 플레이 스타일 변경을 제안 받았다. 기존에는 1등을 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주행을 펼쳤지만, 변경 후에는 4위 안에 들기 위한 플레이로 변경했다. 그 결과 '닐'은 최종전에서 총 11라운드 중에 4번의 1등을 달성했고,
2022 GSL 시즌3 코드S 6강 최종 진출자를 결정짓는 10강 2주 차 경기가 시작된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10강 2주 차 경기가 26일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를 진행된다.2022 GSL 시즌3 코드S 10강 2주차 A조 경기는 26일 김준호(herO), 이재선(Bunny), 신희범(RagnaroK), 고병재(GuMiho), 강민수(Solar)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는 29일 6시 30분에 시작하는 B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 김도욱(Cure), 장현우(Creator), 박수호(DRG), 변현우(ByuN)가 출전한다.앞서 지난 9월 19일과 22일에 진행된 1주 차 A조 경기에서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는 해외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가 있다. LCS 3번 시드로 참가하는 이블 지니어스(EG)에는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있다. 2013년 SK텔레콤 T1(현 T1) 소속으로 첫 롤드컵에 참가한 정언영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고 이번이 7번째 출전이다. LJL 우승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는 3명의 한국인이 있다. 자국 선수 인정을 받은 '스틸' 문건영과 함께 '야하롱' 이찬주와 '하프' 이지융이 데뷔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당초 전력이 떨어질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앞두고 있는 디알엑스의 김상수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상수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 진출 전망에 대한 질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과 같은 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자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는 LPL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꼽았다. 2020년 감독 대행으로 처음 디알엑스의 지휘봉을 잡은 김상수 감독은 2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힘들게 진출한 이번 롤드컵에 대해 김 감독은
2022-09-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디알엑스가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떠났다. 디알엑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롤드컵 플레이-인이 열리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 출국했다. 디알엑스는 롤드컵 플레이-인 B조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데니즈뱅크 와일드캣츠, 이수루스, 매드 라이온즈, 사이공 버팔로와 대결한다. 디알엑스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서 환승한 다음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프 e스포츠 클럽이 가장 먼저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으며 금일 RNG, 비욘드 게이밍,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디알엑스와 비슷한 시각에 멕시코시티로 출국
전략을 변경한 '닐' 리우 창 헝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닐'은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 54점을 획득했다. 대만의 문호준으로 불린 '닐'은 총 11라운드에서 4번의 1등과 3번의 2번의 3등을 기록했다. 특히 선두로 치고 나갔을 때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주행을 선보이며 착실히 포인트를 획득했다. 라운드 후반 박인수, 김응태와 1등 경쟁을 했지만 11라운드에서 '닐'은 하위권에서 3등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닐'은 1등 비결에 대해 전략을 바꾼 것이 통했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전에는
2022-09-2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1위 '닐' 54점 -> 결승전2위 박인수 51점 -> 결승전3위 김응태 50점 -> 결승전4위 김우준 47점 -> 결승전5위 김승태 35점 -> 탈락6위 이명재 33점 -> 탈락7위 최승현 29점 -> 탈락8위 김다원 20점 -> 탈락'닐' 리우 창 헝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닐'은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 54점을 획득했다. 이번 최종전에서는 4명이 40점을 넘겼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닐'은 54점을 획득했고, 박인수는 51, 김응태가 50, 김우준이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 1위 김응태 54점 -> 16강 최종전2위 최승현 40점 -> 16강 최종전3위 김승태 40점 -> 16강 최종전4위 김우준 29점 -> 16강 최종전5위 정승하 29점 -> 탈락6위 유영혁 29점 -> 탈락7위 김주영 24점 -> 탈락8위 윤정현 12점 -> 탈락김응태가 패자전 1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응태는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9라운드 끝에 총 5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응태는 9번의 경기에서 3위 이상에 6번 이름을 올리며 포인트를 확실하게 쌓았을 정도로 훌륭한 주행을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G2 e스포츠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오셀롯'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오셀롯'은 SK게이밍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G2 e스포츠 CEO로 활동했다. 8년 동안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오셀롯'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파티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유럽 e스포츠 관계자들은 파티 영상이 공개되자 SNS을 통해 그를 비난했다. '오셀롯
2025 LCK 1-2라운드 가장 많이 선택한 챔피언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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