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PO 에이스 결정전 강자 노준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282035420561674bcc1e0382211505161.jpg&nmt=27)
광동 프릭스는 지난 3일 펼쳐진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플레이오프에서 DFI 블레이즐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시즌2와 수퍼컵 플레이오프에 있어서 동일한 점은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됐고 광동 프릭스에서는 한 명을 출전시켰다는 점이다. 바로 노준현이다.
시즌2에서 노준현은 유창현을 상대로 승리했고, 수퍼컵에서는 김다원보다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시즌2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격에 성공한 뒤 몸싸움을 일으켜 역전에 성공했다.
결승 진출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경기에서의 큰 부담감을 이겨낸 노준현은 이번 시즌 렉키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렉키로 카트 바디를 변경한 뒤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감마저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색을 완전히 찾으며 강심장까지 보유하게 된 노준현. 광동 프릭스 최대섭 감독은 이재혁에 이어 에이스 카드를 확보해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상황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