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칸나' 김창동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창동과의 계약 연장 소식은 전했다. T1은 "팀이 놓치지 말아야 할 선수 김창동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T1과 함께 걸어갈 김창동 선수의 여정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김창동은 T1 연습생을 거쳐 2020시즌 LCK에 데뷔했다. 김창동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 톱 라이너로 활약했고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서머 스플릿에서는 더욱 공격력을 뽐내 많은 솔로 킬을 기록하며 '안동 솔킬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T1은 지난 24일 유망주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과
2020-11-27
팀을 대표하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을 G2 e스포츠로 떠나보낸 프나틱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오리겐 출신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 프나틱은 27일 SNS를 통해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Upset' 엘리아스 리프는 마스테리어스 몽키스에서 데뷔했고 자이언츠 게이밍, 샬케 04, 오리겐 등 유럽 팀에서 계속 활동했다. 2020년 오리겐 유니폼을 입었던 리프는 스프링에서 13승5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5승7패로 선전했지만 서머에서는 6승12패에 그쳤다. 이즈리얼과 카이사를 많이 섰던 리프는 진과 루시안으로 60% 이상의 승률을 낸 바 있다.리프는 "서포터인 'Hyliss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솔로미드(이하 TSM)이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달성한 쑤닝 게이밍의 서포터인 'SwordArt' 후슈오치에를 영입했다. TSM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후슈오치에 영입 소식을 전했다. 후슈오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 시절 플래시 울브즈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하면서 한국 팀 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나 월드 챔피언십이 열릴 때마다 한국 팀의 발목을 잡으면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플래시 울브즈가 해산하면서 2019년 중국 팀인 쑤닝 게이밍으로 넘어온 후슈오치에는 2019 시즌에는 고전했고 2020년 스프링에서도 11위에 머무는 등 애를 먹었지만 서머 최종
전 kt 롤스터 톱 라이너 '레이' 전지원이 현재 FA 상태임을 밝혔다. 전지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가 나에게는 마지막일 수도 있기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전지원은 2014년 중국 AD 게이밍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에드워드 게이밍을 거쳐 북미의 디그니타스, 클라우드 나인에서 뛰었다. 2017년 말 다시 에드워드 게이밍으로 복귀했던 전지원은 데마시아 컵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고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팀의 상체를 책임지며 8강 진출에 일조했다.2020년 스프링을 앞두고 kt 롤스터에 합류한 전지원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
2020-11-26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leagueoflegends.co.kr)가 2020년 LoL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와 인플루언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각 지역별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참여할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으며, LCK에서는 T1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 담원 게이밍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한화생명e스포츠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담원 게이밍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선정됐다.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이래
2020년 최고의 LCK 아카데미 팀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가 오는 28일(토)부터 8개 팀이 참여하는 챔피언십을 진행한다.이에 앞서 지난 22일 열린 LCK 아카데미 시리즈 4회차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kt 롤스터A가 DRX 챌린지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마지막 우승팀에 올랐다.kt 롤스터A는 "아직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믿음으로 뭉쳐 하나가 되어 노력했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LCK 아카데미 시리즈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kt 롤스터A
2020년 샌드박스 게이밍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YamatoCannon' 야콥 멥디가 유럽 명문 게임단인 프나틱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프나틱은 26일 야콥 멥디가 감독,'Tolki' 개리 미알라렛이 코치로 2021년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야콥 멥디는 지도자와 해설자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2015년 미트 유어 게이머즈를 시작으로 로캣, 스플라이스, 바이탤리티를 지도했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 경험도 있다. 2020년에는 한국 팀인 샌드박스 게이밍의 감독으로 부임해 LCK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야콥 멥디와 함께 할 코치인 개리 미알라렛은 T1의 전략 분석가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프나틱은 "야콥 멥디 감독
북미 최고의 원거리 딜러 가운데 한 명인 'Doublelift' 일리앙 펭이 은퇴를 선언했다. 일리앙 펭은 26일 자신의 SNS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2011년 이야기와 프로 선수가 된 이유,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경력 요약 등을 올리면서 은퇴를 공식화했다. 일리앙 펭은 첫 문단에서 첫 월드 챔피언십에 대해 언급했다. 17살에 스웨덴에서 열린 시즌1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어렵사리 부모님을 설득해서 간신히 나갈 수 있었다"라며 "상금은 아주 작았고 관중 또한 3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노트북으로 경기를 치러야 할 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가 되어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야겠다는 꿈이 생긴 일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8강 B조 경기▶마스터 2대0 댓츠핫1세트 마스터 승 < 스프링필드 > 댓츠핫2세트 마스터 승 < 브리스톨 > 댓츠핫 마스터가 뒷심을 보여주며 댓츠핫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마스터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8강 B조 댓츠핫과의 경기에서 1세트 후반 집중력을 살려 선취점을 올린 후 2세트 난전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후반 교전을 모두 승리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프링필드'에서 진행된 1세트 댓츠핫은 시드니, 스텔라, 제키엘, 호타루, 미아로 승부수를 뒀고 마스터는 미쉘, 디아나, 라이샌더, 이글, 윌라드로 균형 잡힌 조합을
2020-11-25
T1의 2021 시즌을 이끌 세 명의 새 사령탑이 2021년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T1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1의 새로운 '대니' 양대인 감독, '제파' 이재민 코치, '벵기' 2군 감독의 2021년을 향한 각오 및 합류한 이유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양대인 감독은 "T1이 점차 나아지는 것이 아닌 어느 기점이 되면 내가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나를 믿고 한 번만 지켜봐 준다면 정말 엄청난 일을 한 번 벌여보겠다"라며 굉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양대인 감독은 2020년 담원 게이밍의 코치 시절 장점인 상황 판단 능력과 선수 케어 부분을 인정받아 T1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고 이재민 코치는 담원 게이밍의 창단 첫 챔피언스 코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준우승을 차지한 쑤닝 게이밍이 서포터 'SwordArt' 후슈오치에와 결별했다. 쑤닝 게이밍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SwordArt' 후슈오치에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후슈오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 시절 플래시 울브즈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하면서 한국 팀 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나 월드 챔피언십이 열릴 때마다 한국 팀의 발목을 잡으면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플래시 울브즈가 해산하면서 2019년 중국 팀인 쑤닝 게이밍으로 넘어온 후슈오치에는 2019 시즌에는 고전했고 2020년 스프링에서도 11위에 머무는 등 애를 먹었지만 서머 최종 순위 3위로
kt 롤스터가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kt 롤스터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로 DRX 출신인 '도란' 최현준이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현준은 2019년 서머부터 챔피언스 코리아에 모습을 드러냇고 2020년에는 DRX의 주전 톱 라이너로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 경험을 쌓은 최현준은 2021 시즌을 앞두고 DRX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FA 자격을 얻었고 kt 롤스터와 계약했다.kt 롤스터는 "2021년 함께 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현종 감독은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세대 감독이다. LoL이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되기도 전에 북미 서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선수들을 하나둘씩 모아 MiG라는 게임단을 꾸렸고 당시 구성원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 LoL 업계에서 전설이라 불리면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강현종 감독 또한 MiG의 성공 사례를 발판으로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 락스 타이거즈, 한화생명e스포츠 등 여러 팀을 지휘하며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고 길이 남을 성과들도 만들어냈다. 강 감독은 최근까지 일본 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지도했다. 일본 리그(이하 LJL)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서머에서는 뒷심이 빠지면서
브리온이스포츠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인 브리온 블레이드가 톱 라이너로 '호야' 윤용호, 코치로 '레이스' 권지민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브리온 블레이드는 톱 라이너 포지션에 '호야' 윤용호를 영입했다. 윤용호는 2000년생으로, 2020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CK) 서머 시즌 그리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CK 올 프로팀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지민 코치는 진에어,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에서 LoL 프로게이머 선수로 활동했으며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최우범 감독, 이승후 코치와 함께 전략 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권지민 코치는 "선수시절 경험을 살려 내년 시즌 선수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프나틱 아카데미 팀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Nisqy' 야신 딩케르가 프나틱에 돌아왔다. 프나틱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야신 딩케르를 탐의 새 미드 라이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나틱은 "야신 딩케르를 데려올 수 있도록 원할한 협상을 도와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 총 책임자 잭 에티엔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야신 딩케르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이후 북미의 엔비어스(현 해체)를 거쳐 유럽 LEC의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야신 딩케르는 2018 LEC 스프링과 서머에서 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세운 바 있다.2019년 다시 북미로 돌아가 2시즌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가 올해 스토브 리그 대어로 꼽히는 '데프트' 김혁규에 이어 '쵸비' 정지훈까지 영입하면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24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의 영입을 알렸고 5시간 뒤인 오후 10시에는 '쵸비' 정지훈이 내년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하루에 대형 FA 계약을 두 건이나 발표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기에 업계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은 이번 FA 시장에서 톱 5 안에 드는 대어다.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행보가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DRX의 주전이었던 4명 가운데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로 맹활약했던 정지훈, 김혁규에 대
2020-11-24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번 시즌 FA 시장에 나온 최대어로 꼽히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에 이어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도 영입하면서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을 맞췄다.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정지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뛰어난 피지컬과 극한의 라인 안정성을 지닌 미드라이너 정지훈 선수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 시즌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정지훈은 2018년 그리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승강전을 통해 LCK에 입성했다. 정지훈은 2018 LCK 서머에서 장기인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제 2의 페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LCK 데뷔 첫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지훈은 2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1
DK 꺾은 '도란' 최현준, "경기력 더 끌어올려야 한다"
2
젠지, PO 2R kt 승리?... 한화생명-T1 롤드컵 간다
3
젠지의 선택은 kt… 2025 LCK PO 2R 대진 완성
4
kt, 돌풍의 BNK 제압하고 PO 승자 2R 진출
5
'피터' 정윤수, "제가 동생 '휘찬'에 조언받아요"
6
'커즈' 문우찬, "롤드컵 욕심 난다...젠지 전 준비 잘할 것"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