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개막 4연패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기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던 kt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T1과의 '통신사 대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통신사 대전은 'T1 홈그라운드' 행사로 진행돼 LCK 최초의 홈, 어웨이 경기로 치러졌다. kt는 적지에서 전통의 라이벌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것이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표식' 홍창현이 있었다.이날 kt는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패한 것. 하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면서 승리, 승부를 3세트까지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홍창현
2024-07-01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휴식기 후 만날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기 직전, 2위 자리를 결정할 중요한 경기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서 패했지만, 이어진 2, 3세트에서 연달아 승리를 챙기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허수는 이날 경기에서 2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라 맹활약했다.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승리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오늘이 2위 결정전이기도 하고, 오늘
◆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6승0패 +12(12-0)2위 디플러스 기아 5승1패 +5(10-5)3위 광동 프릭스 4승2패 +5(10-5)4위 T1 4승2패 +4(9-5)4위 한화생명 4승2패 +4(9-5)6위 DRX 2승4패 -3(6-9)7위 KT 롤스터 2승4패 -5(5-10)7위 BNK 피어엑스 2승4패 -5(4-9)9위 농심 레드포스 1승5패 -8(3-11)10위 OK저축은행 0승6패 -9(3-12)
SK게이밍이 2015년 EULCS(현 LEC)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LEC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SK게이밍은 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아들러스호프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에서 벌어진 LEC 서머 4주 차 경기서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SK게이밍은 시즌 8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출신인 '라헬' 조민성과 '루온' 이현호를 영입한 뒤 리빌딩을 진행한 SK게이밍은 지난 2015년 EULCS(현 LEC)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LEC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초반 바텀 다이브 때 '이스마' 이스마일 부알렘의 신짜오가
곰TV에서 스타크래프트2 개인 리그와 단체전인 GSL과 GSTL에서 활동했던 박상현 캐스터는 OGN과 스포티비게임즈를 거쳐 2015년 아프리카TV(현 숲)에 합류했다. 당시 아프리카TV는 곰TV의 방송 시스템을 인수했는데 그러면서 박상현 캐스터는 아프리카TV서도 GSL 중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20년 동안 박상현 캐스터는 현재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변화하는 방송 시스템에 맞춰 공부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지 연구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상이 변했다예전 시청자들이 e스포츠 방송을 보려면 케이블TV가 필수였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등 직접 보는 걸로 바뀌었다.
'광동풍'이 사그라진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은 팀의 현주소를 확인해보기 좋은 경기였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김대호 감독은 "광동의 현주소를 확인해 보기 좋은 경기였고 더 확실하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경기였다"라며 "그래도 패한 건 마음이 아프다. 아쉽다"라며 이날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도 김 감독은 선수들의 밴픽 콘텝트에 대한 수행 능력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24-06-30
◆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2대1 광동 프릭스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광동 프릭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3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풍을 몰고 다니던 광동 프릭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올라섰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1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경기 10분 바텀 교전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 마법 공학 드래곤 전투서 '안딜' 문관빈의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두두' 이동주가 무대 가운데로 입장하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안딜' 문관빈이 손을 풀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리퍼' 최기명이 손을 풀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쇼메이커' 허수가 손을 풀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루시드' 최용혁이 손을 풀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불독' 이태영이 손을 풀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서 '커즈' 문우찬이 모르가나를 선택했다.
정글 모르가나가 672일 만에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광동은 이날 1세트서 '커즈' 문우찬에게 모르가나를 쥐여줬다. 모르가나 정글이 LCK에서 등장한 건 672일 만이다. 지난 2022년 8월 28일 LCK 서머 결승전서 T1 '오너' 문현준이 젠지e스포츠 '피넛' 한왕호(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세주아니를 상대로 꺼내든 바 있다. 최근 공식전서는 LCS 서머서 나왔다. 디그니타스 '스피카' 루밍이가 100씨브즈 '리버' 김동우의 바이를 상대로 꺼내 4킬 2데스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팀의 결승행을 이끈 WH게이밍 이원주가 kt 롤스터전 각오를 다졌다.WH게이밍 30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4 대 3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다. 이원주는 이날 다인전을 포함해 하루 3승을 챙기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정말 이번에 강등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결승 가서 믿기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이원주는 1세트 다인전 포함 하루 3승을 거뒀다.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낸 것이다. 이원주는 "스스로 에이스로
개막 6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의 플레이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에 0대2로 패했다. 개막 6연패(-9)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최우범 감독은 "진짜 두 세트 모두 지면 안 되는 경기였다. 프로 선수로서 그냥 못해서 졌으면 모르겠는데 1세트는 8대2, 2세트는 9대1 상황이었다"라며 "그냥 축구로 설명한다면 골대 앞에 공을 차면 골을 넣을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경기에서 (선수들이) 기교를 부린다. 담백하게 경기를 하면 2대0 상황이 나와야 하는데 0대2 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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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팀 적으로 의미있는 승리 계속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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