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일본을 제치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 오른 베트남 '소프엠' 레꽝주이 감독이 대만 대표팀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베트남은 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벌어진 LoL 그룹 스테이지 B조서 일본과 팔레스타인을 꺾고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8강전서 인도를 상대할 예정이다. 한국서 평가전을 진행했던 베트남은 많은 팬이 있는 '리바이' 도두이칸, 탑 라이너 '키아야' 쩐두이상, 미드 라이너 '케이티' 당타인피(이하 GAM e스포츠), 원거리 딜러 '아르테미스' 쩐꾸옥훙, 서포터 '비에' 쩐둡히우(이하 팀 웨일스)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소프엠' 감독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항저
2023-09-26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홍콩 대표팀으로 출전한 인빅터스 게이밍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한국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콩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개막전서 한국과의 경기서 바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홍콩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YSKM' 차우슈탁. LPL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인 그는 올해 화려한 입장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LPL 서머 초반 팀의 연승을 주도했던 그는 후반 챔피언 풀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이 롤모델이라고 했던
2023-09-25
이변은 없었다. 한국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카자흐스탄까지 잡아내며 A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경기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인 홍콩 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요네로 12킬 1데스를 기록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뽐냈다. 한국 대표팀이 초반부터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증명했다. 점화를 스펠로 선택한 '제우스' 최우제의 세주아니가 탑에서 3분 만에 솔킬을 따냈고, 바텀에서도 '케리아' 류민석의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으로 듀오 킬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미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첫 경기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개막전서 홍콩과의 경기서 초반부터 바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이날 경기서 크산테, 세주아니, 아지르, 자야, 라칸을 조합한 한국은 초반 바텀으로 내려온 상대 인베이드 때 붉은 덩굴정령을 내줬다. 홍콩의 바텀 갱킹 때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 '케니찬' 찬치융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퍼블을 기록한 한국은 곧바로 이어진 홍콩의 바텀 다이브 상황서 '룰러' 박재혁의 자야가 죽었지만 상대 2명을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한 '월즈 언락트(WORLDS Unlocked) 컬렉터 에디션' 상품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과 11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실물과 디지털 상품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버추얼 패스인 '월즈 언락트(WORLDS Unlocked)'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스포츠 행사인 LoL 월드 챔피언십을 영원히 기억에 남기고 팬들이 '롤드컵'에 대한 특별한 경험으로 자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선정된 상품들로 '월즈 언락트'를 구성했다.'2023
아시안게임 첫 경기의 선발을 맡은 것은 '페이커' 이상혁이 아닌 '쵸비' 정지훈이었다. 25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첫 경기의 선발이 정지훈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경기인 카자흐스탄 전에선 이상혁이 선발 출전한다. 총 6명을 선발할 수 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두 명의 미드라이너를 선발했고 두 명의 선수를 두고 고심한 바 있다.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김정균 감독 역시 "상대 팀의 전략이나 그날 선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주전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국내 무대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의 에이스인 정지훈은 지난 평가전 무대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은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대로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의 미드를 맡고 있는 박솔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런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라며 "지난 전국 결선서는 라인전 단계서 사고가 많이 났는데 그 부분을 보완했고 팀의 이득을 챙기는
2023-09-24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1세트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의 르블랑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서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쓸어담은 부산은 경기 17분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23분 만에 광주의 넥서스를 밀어냈다. 부산은 3세트 중반까지 광주에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뒷심을 보여준 부산은 미드 지역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펜넬 정글러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의 목표는 일본 내 e스포츠 재미를 알리는 것이다. V3 e스포츠 'HRK' 히로키 아이다와 함께 LJL 내 일본 정글러 중 한 명인 그는 93년생(만 30세)이며 2016년 크레스트 게이밍에서 데뷔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인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현재까지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로 뽑혔다. 다카이는 일본e스포츠연합(Jesu)이 공개한 인터뷰서 "일본 내에서 e스포츠의 위상은 낮고 '정말 스포츠인가', '아이들 놀이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일본 대표팀으로 활
2023-09-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의 키포인트는 2004년생 탑 라이너 대결이다. 대한민국 LOL 대표팀은 오는 25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A조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단판인만큼 변수 차단이 중요한 매치에서, 우리 대표팀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은 2004년생인 최우제일 공산이 크다. 최우제의 중요성이 큰 것은 최우제의 맞상대 라이너가 상대 팀의 에이스인 동갑내기 'YSKM' 차우슈탁이기 때문이다. 2004년생인 'YSKM'은 홍콩 대표팀 중 유일하게 LOL 4대 리그 중 하나인 중국 LPL 팀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다. 홍콩과 대한민국의 전력차가 큰 가운데, 홍콩에서는 'YSKM'의 캐리력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에 참가하는 한국이 결승이 아닌 4강전서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그룹 스테이지 조 추첨이 22일 오후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됐다.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각 지역 1위 팀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는 8강부터, 나머지 12개 국가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A조서 홍콩과 카자흐스탄과 대결할 예정이다. 최근 RDAG에 참가했던 홍콩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당시 RDAG에 참가했던 홍콩 로스터를 살펴보면 LPL 서머 초반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인빅터
2023-09-2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설욕을 다짐했다. 이상혁이 포함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상혁은 주장으로써 팀을 대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상혁은 가장 먼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일임에도 이상혁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팬들이 공항까지 나와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이상혁은 "많은 팬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국에는 오랜만에 오는데, 그 때도 지금도 참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상혁은 자신감을 가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의 평가전이 마무리됐다. 대표팀은 11일과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평가전서 베트남과 대만을 상대로 각각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광명에서 벌어진 경기였지만 천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처음인 만큼 기대감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 이틀 동안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과연 대표팀에 맞는 평가전이었냐는 것이었다. 다른 프로 스포츠 대표팀 평가전의 경우 경기를 통해 나온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한 뒤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데 이번 평가전은 일방적
T1 '페이커' 이상혁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은 해외 매체서도 큰 관심사다. 로이터 통신은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의 기사에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했다. 로이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시범종목이었던 e스포츠가 이번 대회서 정식 종목이 된 가운데 항저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은 '페이커' 이상혁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상혁을 'e스포츠계의 마이클 조던'으로 지칭하면서 27세의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10년 동안 대회에서 독주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로이터는 T1의 오랜 멤버인 이상혁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한국의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글로벌 평균 분당 시청자수가 2022년 대비 22%나 증가하면서 여전한 성장세를 과시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 LCK 스프링과 서머의 통합 시청 지표를 공개했고 글로벌 AMA(Global Average Minute Audience)가 전년 대비 22%나 성장했다고 밝혔다.◆글로벌 AMA 22% 상승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는 LCK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한국어를 포함해 7개 언어로 생중계
전국 이스포츠 최강 대학을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전국 본선이 오는 23일(토) 시작된다.올해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전국 본선은 지난 7월 발표한 10개의 대학 시드권 팀(▲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아대학교(시드권), ▲수성대학교, ▲신구대학교, ▲오산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카이스트)과 지난 8월과 9월에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권역별 대표팀 4팀[수도권 – 서울시립대학교, 충청권 – 배재대학교, 영남권 – 동아대학교(지역대표), 호남권 – 호남대학교] 총 14팀이 참가한다.전국 본선은 오는 9월 23일(토) 시작으로 10월 7일(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일본 e스포츠 팀이 가장 먼저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일본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펍지 모바일(아시안게임 버전), 스트리트파이터5 부문에 참가한다. LoL 종목의 경우 당초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감독이었던 '카즈' 스즈키 카즈타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지만, 탑 라이너 '톨이' 시바타 하루키의 괴롭힘 사건에 엮이면서 분석가였던 '기스모' 아오키 하루히코가 팀을 맡게 됐다. 일본 LoL 팀을 살펴보면 올 시즌 탑 라이너로 활동했던 데토네이션FM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가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탑은 버닝 코어 '레이파키' 시노하라 미나토
2023-09-21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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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LoL 떠나 이터널 리턴 도전하는 '로컨'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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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신정현 해설, "'피터' 동생있는 kt.A LoL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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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LoL 우승 서울 정휘찬, "롤 모델 '페이커'...첫 우승 실감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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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심 꺾고 길었던 6연패 탈출...농심 9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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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eG, 충북 제천서 개막... 이틀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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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젠지,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이어 펍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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