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디알엑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무대 위로 입장했다.
2023-07-07
OK저축은행 브리온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단계에서는 이득을 챙기며 기세를 올리기도 했던 OK저축은행은 중반 운영에서 kt를 넘지 못하고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연승 중인 kt와 경기를 했는데, 사실 생각보다 경기를 진행하면서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실수도 많이 했고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 흐름일 때 강하게 하지 않거나, 시야 장악 부분 등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2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이 '톨투' 시바타 하루키에 대한 괴롭힘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와 후속 조치에 나섰다. DFM은 7일 공식 SNS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톨투'에 대한 폭언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줬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DFM은 괴롭힘의 당사자로 지목된 '카즈' 카즈타 스즈키 감독과 '세로스' 요시다 교헤이 코치의 계약을 해지하고 롤 부문 감독 책임을 물어 우메자키 노부유키 CEO를 경영 회의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톨투'는 7일 본인의 SNS에서 "감독으로부터 폭언을 듣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팀 하우스서 도망쳤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세로스' 코치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kt 롤스터가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연승을 이어갔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운영을 보여준 kt는 매치 7연승, 세트 14연승을 이어가면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kt는 1세트 초반 뽀삐를 플레이한 '엄티' 엄성현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고전했다. 하지만 바텀에서 라인전 주도권을 잡으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골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후 교전에서 잘 성장한 '에이밍' 김하람이 카이사로 맹활약하며 연이어 승리했고, 30분 만에 넥
데뷔 첫 승을 거둔 '그리즐리' 조승훈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LCK 무대를 밟은 후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경험한 조승훈은 이 날 농심을 잡아내면서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예상치 못한 콜업에도 조승훈은 무게중심을 잘 잡은 것처럼 보였다. 첫 승에 대한 소감에 조승훈은 들뜨지 않은 목소리로 "원래 챌린저스 리그에 있을 때는 5연승을 달리는 중이었다. 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LCK에 올라와 2연패를 하니 기분이 우울했다. 다행히 오늘 첫 승을 했다. 앞으로 승
'도란' 최현준이 T1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최현준은 이 날 퀸과 갱플랭크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꺼내들며 상대를 압도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1라운드 전승에 대해 "서머 시작 전부터 잘 될 거란 느낌은 있었다. 그래도 실제로 전승을 이뤄내니 기분은 좋다"고 표현했다. 최현준이 대회에서 퀸을 꺼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첫 번째 경기였던 브리온 전에 비해 이 날 경기에선 라인전과 후반 운영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연습 과정에 대해
2연패를 당해 LCS 서머 순위 싸움서 위기를 맞은 팀 리퀴드가 미드 라이너를 콜업해 승리를 거뒀다. 팀 리퀴드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4주 차 임모탈스와의 경기서 미드 라이너 'APA' 아인 스턴스를 1군으로 올려서 경기를 치렀고 대승을 거뒀다. 시즌 6승 5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4위를 유지했다. 2002년생인 아인은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 출신이며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우렐리온 솔, 탈리야를 주로 사용하지만 모스트 픽은 탈리야라고. 2019년 데뷔한 그는 여러 팀서 활동하다가 2022년 팀 리퀴드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올해 2군 팀인 팀 리퀴드 챌린저스서 활동했다. 개막 4연
LJL 개막 4연승을 기록 중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탑 라이너 '톨투' 시바타 하루키가 팀을 이탈한 것. 그는 대리인을 선임해 팀 코칭스태프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시바타는 7일 자신의 SNS서 '카즈' 카즈타 스즈키 감독의 지시에 따라 금일부터 5일 동안 솔로 랭크 100경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쉽게 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며 "오늘은 새벽 4시 30분부터 16경기를 돌렸고, 스크림도 있었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LJL 경기와 스크림 때문에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아직 할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2시간이 지난 뒤 그는 입장을 바꿔 "감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부상으로 휴식을 결정한 이후 '포비' 윤성원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콜업했다. 윤성원은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킬 8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 1점대(1.4, LCKCL 포함)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는 미드 라이너가 한 명 더 있다. '나이스' 이찬혁이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비방송 경기서 패하며 3연패를 당했지만 윤성원보다 기록적인 부분(KDA 2.9)서는 더 낫다. 경기 전 명상을 하는 독특한 루틴이 있는 이찬혁이 아닌 윤성원을 1군으로 올렸을까.T1은 예전부터 미드에는 '페이커'라는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있기에 다른 포지션에서는 유망주들이 많이 나왔지만, 미드서는 거의 나
리브 샌드박스의 유상욱 감독이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도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승 7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이기고 싶은 날이었는데 져서 아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1세트의 경우 상대의 실수를 캐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라인전도 신경써서 뽑았는데 1,2경기 모두 생각한 구도대로 라인전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유상욱 감독은 상대의 실
라운드 전승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하면서 젠지는 9승 0패,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1라운드 전승은 처음 해본다면서 "선수들이 대견하고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머 시즌 전부터 스크림 결과가 굉장히 좋았다. 전승까지는 몰라도 잘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전승하는 와중에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었고 좋지 않은 날도 있었지만 결국 다 이겼다는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1라운드를 마친 팀에 대해 "갈 길이 멀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농심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했다. 이 날 농심은 두 세트 모두 '바이퍼' 박도현의 성장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짙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철 감독은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 1세트는 라인전에서 터졌다. 디테일적으로 보면 우리의 실수가 컸다. 상대의 6레벨 타이밍을 놓치거나, 무리하게 앞무빙 치는 것 같은 게 모두 실수에서 비롯됐
2023-07-06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 승리한 젠지는 1라운드 전승을 완성했다. 1세트서는 젠지가 탑에서부터 이득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초반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도란' 최현준의 퀸에게 주도권을 강하게 쥐어줬다. 킬을 먹은 최현준은 레넥톤을 상대로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고, 상대 갱킹 시도 역시 흘려냈다. 이후 최현준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탑 쪽 정글에 침입한 '피넛' 한왕호의 뽀삐가 소규모 교전을 만들었고, 젠지가 2킬을 추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라운드 목표를 강팀 잡기로 설정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중이던 한화생명은 이 날 승리하면서 분위기 전환의 기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연패를 끊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상대가 준비한 밴픽의 구도가 우리가 초반 주도권을 잡기 좋은 구도였다. 라인전과 교전 모두 유리한 조합이 나왔다. 생각했던
한화생명e스포츠가 주포인 '바이퍼' 박도현을 앞세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 빠졌던 한화생명은 이 날 승리로 분위기 전환의 기점을 마련했다. 1세트는 라인전 체급 차이가 극명히 드러났다. '킹겐' 황성훈과 박도현이 정글러 개입 없이 킬을 따내면서 라인전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한 번 킬을 따내자 이후에도 솔로 킬이 이어졌고, 14분 만에 골드 격차를 3천까지 벌렸다. 성장격차를 바탕으로 상대의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낸 한화생명은 이후 드래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최근 좋아진 경기력의 원인으로 유미, 밀리오 너프를 꼽았다.디알엑스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던 디알엑스는 강팀 T1까지 잡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조건희는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인 렐과 하이머딩거를 잡고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하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디알엑스는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종 주도권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데뷔전을 치른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T1이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선언한 '페이커' 이상혁 없이 경기를 치른 T1은 디알엑스를 맞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최근 저희의 조합 콘셉트가 다 같이 생각하고, 다 같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습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잘 안됐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이날 인터뷰에서 류민석이 말했던 것처럼, 함께 자리했던 '벵기' 배성웅 감독 역시 준비 시간 부족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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