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도 잘했지만 맵도 제 역할을 다했다?20일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전을 취재하는 가운데 뇌리를 떠나지 않는 단어는 ‘맵’이었다. 김택용이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가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음을 알고 있는 기자의 입장에서는 맵이 만들어 놓은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느낀 김택용의 절망감을 동감했다.바투 스타리그에서 사용되고 있는 맵은 모두 4개. 프로리그 공통맵이기도 한 신추풍령과 메두사, 과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쓴 적이 있는 맵인 남자이야기를 수정한 버전이자 지난 대회에도 쓰였던 왕의 귀환, 그리고 새로 만든 달의눈물이다. 이 맵에서 경기한 선수들의 느낌이나 기본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프로토스가 해법을 찾기
2009-03-21
21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허영무와 박찬수의 로스트사가 MSL 결승전은 양 팀의 응원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허영무는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현재 허영무의 결승 외에 삼성전자는 별다른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21일 결승전에 선수단 대부분이 결승전 장소에 함께 가 응원을 펼치는 것.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랭킹전을 한 뒤 탈락한 선수가 아니라면 모두 결승전에 데리고 갈 예정"이라며 "관중석에 앉아 결승 무대를 느끼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반면 KTF 박찬수는 익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가 예정돼 있어서 '나홀로' 경기가 될 수밖에 없다. 응원을 온다고
화기애애했다가 어색해 졌다가...경기 후 김택용은 아쉬움을 정명훈은 미안함을 드러냈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연속 결승에 진출한 정명훈.테란 계보를 잇기 위핸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Q 연습은 잘 하고 있나.A 경기 일정이 없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영달이형, (차)명환이와 연습생들, 그리고 다른 팀 저그들과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Q 험난한 과정을 뚫고 결승에 올랐다.A 16강, 4강에서 같은 팀인 (김)동건이형과 (송)병구형을 만났고 8강에서는 대선배 이윤열 선수를 만났다. 승리하고 난 뒤 정말 미안함에 마음껏 좋아하지 못했다. 이번 결승은 내가 이기고 나면 마음껏 좋아할 수 있지 않은가. 반드시 우승할 것이다. 그래야 내가 미안했던 선수들에게 체면이 설 것 같다.Q 맵이 프로토스에게 좋지 않다.A 마재윤 선수가 스타리그에서 우승할 때를 생각해 보면 저그에게 최악인 맵 조건속에서 테란들을 꺾고 우
Q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나.A 결승전 바로 다음날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가 있다. 중요한 경기가 연달아 있기 때문에 잠을 줄여가며 연습하고 있다.Q 맵이 저그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A 다른 저그라면 맵이 유리하다는 것이 사실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신청풍명월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맵이 좋다는 말은 나에게 통용되지 않는다.Q 연습은 주로 누구와 하고 있나.A 웅진의 윤용태, 팀원들과 주로 하고 있다. 방금도 윤용태와 결승전 맵 순서 그대로 경기를 하고 왔다. 승률은 반반 정도 나오고 있다.Q KTF 저그의 자존심이 달려있다.A 홍진호와 조용호를 잇는 KTF 저그의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 아직 KTF에 들어 온지 오래 된 것은 아니지만
2009-03-20
이소라 sora@dailyesports.com
Q 2연속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A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다시 결승전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할 것 같아 최선을 다했다. 2연속 결승에 진출해 기분이 좋다. Q 맵이 유리했다.A (김)택용이형 정도의 선수와 경기를 할 때는 맵이 유리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경기 하나하나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Q 결승전 상대는 누가 됐으면 좋겠나.A (조)일장이가 더 쉬울 것 같지만 흥행을 생각해서라도 이제동 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웃음). 이제동을 꺾고 우승을 해야 더 주목 받지 않겠나.Q 3대0 승리를 예상했나.A 연습
◆바투 스타리그 4강 A조▶정명훈 3대0 김택용1세트 정명훈(테, 1시) 승 김택용(프, 7시) 2세트 정명훈(테, 7시) 승 김택용(프, 1시) 3세트 정명훈(테, 9시) 승 김택용(프, 6시) SK텔레콤 정명훈이 팀 동료인 ‘혁명가’ 김택용의 첫 스타리그 결승 티켓을 빼앗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이로써 정명훈은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스타리그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정명훈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김택용을 3대0으로 완파하고 데뷔 이후 2회 연속 결승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정명훈은 첫 세트에서 김택용의 깜짝 캐리어 전략을 스캔으로 정확하게 간파
팀 동료 김택용 3대0 완파하고 2회 연속 스타리그 결승 진출◆바투 스타리그 4강 A조▶김택용 0-3 정명훈1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정명훈(테, 1시)2세트 김택용(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3세트 김택용(프, 6시) 승 정명훈(테, 9시)“2회 연속 결승 갔다!”SK텔레콤 정명훈이 2회 연속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정명훈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팀 동료 김택용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인크루트 스타리그에 이어 2회 연속 스타리그 결승전에 올랐다.정명훈은 김택용의 초반 방어에 막히면서 수세에 몰렸다. 6머린, 1탱크, 1벌처로 찌르기를 시도했지만 2게이트웨
몰래 확장 기지 성공시키며 김택용 완파!◆바투 스타리그 4강 A조▶김택용 0-2 정명훈1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정명훈(테, 1시)2세트 김택용(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최연성의 현신=정명훈?’SK텔레콤 정명훈이 같은 팀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연성이 전성기에 자주 보여주던 몰래 확장 기지 전략을 성공시키며 김택용을 상대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정명훈은 1팩토리 더블 커맨드 전략을 시도했다. 탱크 3기와 벌처 1기가 모이자 김택용의 앞마당 앞쪽에 병력을 이동시키면서 도발하던 정명훈은 김택용이 확장 기지를 늦추고 셔틀을 생산하도록 강요했다.김택용이 병력을 다수 모으자 정명훈은 병력을 퇴각시키면서 앞마당을
◆바투 스타리그 4강 A조▶김택용 0-1 정명훈1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정명훈(테, 1시)“추풍령 고개에 눈물만 남았다.”SK텔레콤 정명훈이 동료인 김택용을 신추풍령에서 압도하면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정명훈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택용을 상대로 맵의 이점을 살려 승리했다.정명훈은 테란이 프로토스를 압도하고 있는 신추풍령에서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1개의 팩토리에서 병력을 모았고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앉히면서 일반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정명훈은 김택용이 셔틀에 리버를 태워 견제 플레이를 했지만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았다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장소와 날짜가 발표됐다.스타리그를 주관하는 온게임넷은 바투 스타리그 4강 A조 김택용과 정명훈의 경기에 앞서 결승전이 4월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부산은 e스포츠와 인연이 깊다.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8강전을 지방에서 치를 때 스타트를 끊었던 경성대학교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매년 프로리그를 통해 e스포츠와 인연을 맺고 있는 부산이지만 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은 SK텔레콤 김택용과 정명훈의 팀킬전 승자와 27일 열리는 화승 이제동과 STX 조일장의 저그전 승자가 맞대결을 펼친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위원 엄재경 입니다.8강에 이어 또 한번의 팀킬이 펼쳐지네요. 이번에는 김택용과 정명훈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스타리그 우승이 간절한 김택용과 지난 시즌 준우승자 정명훈의 대결은 어느때 보다 치열할 것 같습니다.승자 예측이 쉽지만은 않네요. 맵 순서가 테란에게 너무 유리하기 때문에 정명훈이 유리할 것 같지만 최근 기세를 보면 김택용이 승리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그래도 과감히 승자를 예측해 보면 김택용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최근 기세가 워낙 좋은데다 프로리그, 개인리그 할 것 없이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맵이 워낙 좋지 않지만 원래 다전제에서는 기세가 더욱 중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최종전의 주관 방송사가 MBC게임으로 정해졌다.프로리그를 주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MBC게임은 20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만나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MBC게임이 위너스 리그 결승전을 방송으로 제작, 연출하고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MBC게임은 28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결승전 CJ 엔투스와 22일 플레이오프 승자의 경기의 주관 방송사로 확정됐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김택용과 정명훈이 결승에서 이제동과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김택용은 20일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4강을 앞두고 결승전 상대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제동”이라고 답했다. 김택용은 “지난 번에 치른 이벤트 경기에서 패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허무하게 무너졌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결승에서 이제동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김택용은 “결승 상대가 강한 선수가 되야 혼신을 다해 준비할 것 같다”며 “결승전 무대에서 열심히 노력한 것을 모두 보여준 뒤 멋지게 우승하고 싶어 이제동을 지목하게 됐다”고 밝혔다.정명훈 역시 결승 상대로 이제동을 원했다. 정명훈은 “(조)일장이와 워낙 잘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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