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안기효가 스타리그에 출전한 프로토스 가운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스타리그에 출전한 프로토스 사상 세 번째로 많은 스타리그 출전 횟수를 기록한 것.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36강 I조에 출전하는 위메이드 폭스 안기효가 박정석의 뒤를 잇는 스타리그 최다 출전 프로토스로 입지를 굳힐 기회를 얻었다. 지금까지 아홉 번 스타리그에 출전한 안기효는 이번 36강에 출전하며 10번째 출전하는 셈이다.1999년 PKO 프로게이머 리그부터 시작한 스타리그의 역사 가운데 프로토스 종족으로 가장 많은 출전 횟수를 갖고 있는 선수는 공군 박정석이다. 박정석은 2002년 스카이 스타리그
2009-01-14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경기가 14일 르까프와 웅진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르까프와 삼성전자가 시종일관 선두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고 공동 선두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끝났다. 또한 2라운드만 떼어 놓고 봤을 때 SK텔레콤의 상승세가 괄목상대할만 하다. SK텔레콤은 저그 종족의 약점으로 1라운드에서 10위에 처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약점을 버리고 강점인 프로토스를 적극 활용하며 8승3패를 기록했다. ◆르까프-삼성전자 왕좌 '양분'르까프와 삼성전자는 1라운드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일찌감치 예고하고 있었다. 2라운드에서도 이들은 한 팀이 승리하
2008년 최강팀 삼성전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에서도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며 8승3패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송병구와 허영무 등 프로토스, 이성은의 테란, 그리고 한동안 잠잠했던 저그 종족에 차명환이라는 걸출한 신예까지 가세해 나무랄데 없는 전력을 과시했다.삼성전자의 강점은 좀처럼 연패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 2라운드 첫 경기에서 CJ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3연승을 달렸고, SK텔레콤에게 패한 12월20일 이후 4연승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에게 패한 직후에도 MBC게임을 3대1로 꺾어 분위기를 추스렸다. 김가을 감독은 네 명의 승리 보장 수표를 들고 2라운드 내내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테란에서는 김동건을
르까프 오즈가 1라운드 막판 연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던 성적을 끌어 올려 2라운드에서 1위까지 올랐다. 지난 12월17일 KTF전을 시작으로 1월3일 위메이드전까지 내리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승점을 쌓아 올려 당당히 선두로 나섰다.비록 선두에 나서기는 했지만 르까프에게 1위 자리는 좌불안석이 아닐 수 없다. 손찬웅이 전력에서 이탈한 뒤 네 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에게 선두자리를 위협받았기 때문이다. 또 이제동 역시 체력에 부친듯 최근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상황이다. 르까프는 2라운드에서 다른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한다.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이제동 등의 엔트리에서 탈피 이학주, 김경
1라운드를 1위로 마감한 STX가 2라운드는 에이스들의 부진으로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했다. 5승6패로 2라운드를 끝마친 STX는 1라운드에 맹활약한 김윤환, 김구현, 진영수가 5할을 겨우 넘기는 승률로 팀 부진을 자초했다.1라운드 10승4패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며 STX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김윤환이 2라운드에는 5승5패로 다소 기세가 떨어졌다. 김구현 역시 6승5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간신히 넘겼다. 1라운드를 5승5패로 마감한 진영수는 2라운드에서 4승7패로 좋지 못한 성적이다. 에이스의 부진 가운데 박성준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박성준은 9경기에 출전해 8승1패를 기록하며 STX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과 승수를 기록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이번 08~09 시즌을 통해 보물을 얻었다. ‘미라클 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상문이 그 주인공이다.1라운드에서 6승5패로 5위에 랭크된 온게임넷은 2라운드에서도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 그 중심에는 신상문이 있었다. 신상문은 2라운드 개막 이후 9연승을 이어갔다. 12월7일 KTF와의 경기에서 하루 2승, 12월15일 이스트로전에서도 2승을 기록하며 개인전 승수를 쌓았고 팀의 승리도 지켜냈다. 12월29일 위메이드전과 1월12일 웅진과의 경기에서도 신상문의 2승 행진을 계속됐다. 그 결과 신상문은 21승으로 다승 1위까지 차지했다.신상문이 2라운드 초반에 기록한 9연승은 이번 시즌 최다 연승으로 기록됐고 2라운드 통틀어
MBC게임 히어로가 12개 팀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결과를 분석한 결과 MBC게임 히어로는 무려 4명이 두 자리 승수를 차지한 유일한 팀으로 확인됐다. MBC게임의 내부 다승 1위는 11승인 박지호와 염보성. 2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3명이고 15승 이상 거둔 선수도 9명에 달하는 현 시점에서 MBC게임의 주력 선수들은 다승 랭킹 10걸 안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MBC게임 히어로는 11승 박지호와 염보성, 10승인 이재호와 김동현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다시 해석하면 무려 4명의 에이스 카드를 갖고 있다는 뜻이고 종족별 밸런스도 가장 잘 맞는다고 풀이할 수 있다. 특출한 에이스는 없지만 가
8승3패.SK텔레콤 T1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거둔 성적이다. 4승7패로 위메이드 폭스와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던 1라운드와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성적이 상승하면 순위도 오르는 법. SK텔레콤은 네 계단 뛰어 올라 6위에 랭크됐다. 포스트 시즌 진출 팀이 6강으로 확대되면서 안정권에 진입했다.SK텔레콤이 2라운드에서 변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1라운드까지 개인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껴뒀던 카드인 김택용을 과감하게 꺼내 들었고 1라운드 전패의 수모를 겪은 저그 라인이 각성했기 때문.김택용은 2라운드에 10승 1패를 거뒀다. 이는 같은 기간 도재욱이 거둔 승수와 같고 패수는 2가 적다. 간단히 말
1라운드에서 김준영 재영입 효과로 상위권으로 도약했던 웅진 스타즈가 2라운드에서 기세를 잃으며 고작 4승을 거두는데 만족해야 했다. 웅진의 2라운드 시작은 깔끔했다. 11월29일 이스트로를 만나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가는듯 했다. 그러나 12월2일 위메이드에게 1대3으로 패한 뒤 이후 12월27일 CJ전까지 12월 한 달 동안만 6연패를 당했다. 윤용태-김명운-김준영으로 이어지던 필승 카드가 무너졌고, 고질병인 테란은 번번히 패하고 말았다. 임진묵이 지병으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출전한 정종현, 김동주, 이동준이 모두 패하며 이재균 감독에게 시름을 더했다. 희망적인 것은 새해가 시작된 2라운드 말미
CJ 엔투스는 2라운드에서 4승7패로 매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포스트 시즌 진출 횟수를 자랑하는 팀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CJ 조규남 감독은 2라운드 성적에 만족한다고 했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한정적인 선수 운영에 대한 해법을 찾았기 때문이다.CJ는 2라운드 시작 시점인 12월1일 삼성전자와의 경기부터 저그 김정우, 프로토스 진영화, 테란 조병세를 고정 배치했다.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삼성전자를 상대로 신인 삼총사가 모두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후 CJ는 MBC게임, 공군, STX, 위메이드에게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지만 조규남 감독은 신인 삼총사를 계속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위메이드 폭스가 달라졌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에서 4승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하위권에 처졌던 모습이 아니다. 2라운드에서는 6승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겼다.위메이드가 2라운드에서 얻은 수확은 상승 동력을 재발견했다는 점이다. 1라운드에서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김양중 감독에게 고민을 안겼던 박성균과 박세정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특히 박성균의 가세는 위메이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 4승4패에 그친 박성균은 2라운드 들어 기량을 회복하며 11승4패를 기록했다. 특히 12월9일 STX 소울전과 15일 SK텔레콤 T1과의 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 하루 2승을 따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테영호 원맨팀!’KTF 매직엔스가 2008년 내내 들어오던 ‘테란 이영호 원맨팀’이라는 고질병을 해소하지 못하고 2009년을 맞았다.1라운드에 영입한 저그 박찬수가 이영호의 조력자로 나서면서 개인전 카드 다양화라는 숙원을 푸는 것처럼 보였던 KTF는 2라운드에서 다시 ‘이영호 부대’로 전락했다. 이영호가 1~4세트 가운데 승리하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경우 승리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2라운드에서 KTF는 무려 4번이나 완봉패를 당했다.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0대3으로 무너진 것. 이영호가 중간에 패하거나 4세트에 배치했을 때 앞선 선수들이 모두 졌을 때 완봉패를 당했다. 그 결과
이스트로의 에이스 결정전 ‘본능’은 2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1라운드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무려 9번이나 치렀던 이스트로는 2라운드에서도 7회나 치르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장 많이 치른 횟수로 3위에 랭크됐다. 1, 2라운드를 합산할 경우 이스트로는 22경기 가운데 16번으로 가장 많은 에이스 결정전 횟수를 자랑한다.2라운드 초반 이스트로는 에이스 결정전 본능을 벗어 던진 듯했다. 웅진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KTF와 위메이드를 3대1로 제압하면서 평범한 길을 걸었다. 그러나 12월 9일 공군을 3대2로 잡아낸 뒤 12월 29일 SK텔레콤과의 경기까지 5회 연속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부를 냈다. 삼성전자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한 번 건너뛴
공군 에이스의 2라운드 성적은 1라운드와 같다. 1승10패. 두 라운드 통틀어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한 공군에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이문열 소설의 제목조차도 들어맞지 않는다. 지난 시즌 탈꼴찌에 성공하며 희망을 보여줬던 성적과는 대조적이다.그러나 희망은 있다. 2라운드가 시작하면서 합류한 오영종과 한동욱 콤비는 추락하는 공군에게 날개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두 선수 모두 입대하기 전 프로리그에 거의 출전하지 않으면서 경기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됐지만 의외로 현재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을 증명했다. 오영종과 한동욱은 각각 4승씩을 달성하며 끈기 있는 공군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변이 일어났다. 저그전에서 절대 질 것 같지 않던 이제동을 꺾어내며 김명운이 팀의 3대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Q 이제동에게 승리한 소감은.A 저그전에 강력한 이제동을 이겨서 기쁘지만 팀의 3대0 승리와 (김)남기형의 오랜만에 승리가 너무 기쁘다. Q 유독 김남기의 승리가 기쁜 이유는.A 숙소에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정말 기분이 좋다.Q 어떻게 준비했는지.A 쉬는 시간에 인터넷을 하다 이제동의 저그전 승률을 보니 81%더라. 그 데이터를 보고 더욱 열심히 연습한 것이 주요했다.Q 조만간 3라운드가 시작된다.A 승자연전방식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할 지 감이 잡
2007년 5월 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변은종을 상대로 1승을 거둔 뒤 625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남기. 최근 공식전 전적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거둔 승리는 김남기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Q 625일만에 승리했다.A 기분이 좋다. 승리가 가까워온 순간에서도 내가 승리했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숙소에서도 팀원들이 “곡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기운을 북돋아줬다. 그동안 서러울 정도로 힘들었는데 나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노력했다. 오늘을 계기로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Q 스카우트를 봤을 때 느낌은.A 원래 나도 올인 공격 전략을 준비했다. 상대가 대각선이라면 운영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이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보육원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CJ 그룹 내 사회 봉사 단체인 '나눔재단'의 도움으로 연결된 금번 봉사 활동은 보육원에 있는 초등 학생 25명에게 CJ 엔투스 선수단 25명이 일일 교사가 되어 체험형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아이들과 함께 짝을 맞춰 '명랑 체육 대회', 'DIY 퍼즐-티셔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선수단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봉사 활동임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가하며 주변 관계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CJ 엔투스 주장 변형태 "아이들이 간단한 수업 진행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워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 동안 꼭 해보고
‘식은 죽 먹기’라는 말은 이런 경기를 두고 쓰는 말이다.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드라군과 다크템플러만으로 손쉽게 경기를 따낸 윤용태. 정작 배탈이 나 죽만 먹고 있다는 윤용태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15승으로 2라운드를 마무리 했다.A 오늘 몸이 좋지 않아 많이 걱정했는데 승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 3라운드부터 다승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초반에 경기를 끝냈다.A 후반 운영과 초반에 빨리 끝낼 수 있는 전략 두가지를 준비했는데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초반 전략을 선택했다. 다행이 상대가 내 생각대로 움직여 줘 경기가 쉽게 끝날 수 있었다.Q 드라군을 쉽게 잃었는데.A 손주흥의 전진한 탱
웅진 스타즈가 르까프 오즈를 3대0으로 완파하며 르까프전 8연패를 끊었다.웅진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1위 르까프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웅진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부터 이어진 8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웅진의 선발 주자로 나선 윤용태는 초반 질럿, 드라군으로 손주흥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다크템플러를 빠르게 생산한 윤용태는 손주흥의 본진을 마비시키며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바통을 이어받은 김명운은 저그전 7연승을 기록하며 최강이라 불리던 르까프의 에이스 이제동을 상대했다. 김명운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4일차@온게임넷▶웅진 3-0 르까프1세트 윤용태(프, 3시) 승 손주흥(테, 6시)2세트 김명운(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3세트 김남기(저, 12시) 승 노영훈(프, 6시)‘3대0 완승!’웅진 김남기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르까프 노영훈을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영훈은 최근 9연패라는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웅진은 2라운드 마지막 날 진행된 경기에서 르까프전 8연패를 극복하고 3대0 승리를 일궈냈다.김남기는 본진 2해처리 체제를 선택하며 저글링을 생산했다. 김남기는 소수의 저글링으로 노영훈의 본진을 압박하며 앞마당 해처리를 펼쳤다. 이에 노영훈은 게이트웨이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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