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문성진이 지난 시즌 스타리그 4강의 저력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듯 가볍게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전을 통과했다. 더욱 강력해진 문성진의 말을 들어봤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평소 연습을 많이 한 상대들과 강한 김동건이 있어서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승 빼고는 무난히 경기를 하며 승리해 기분이 좋다.Q 김창희만큼 예선을 잘 뚫는다. A (김)창희는 예선에서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없어 쉽다는 말을 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나는 예선전보다는 본선이 더 마음이 편하다.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부담이 심하다.Q 4강 진출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A 열심히 노력하고 간절히 원한다면 못 이루는 일은 없다고 생각
2009-09-29
긴 슬럼프로 연봉도 대폭 삭감된 박지호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박지호의 말을 들어봤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프로리그 개막전 해야할 일이 생겼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다른 말보다도 정말 기쁘다.Q 긴 슬럼프의 이유가 있다면.A 긴장도 되고 자기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었다. 또 경기력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패했다. 그것이 반복되다보니 슬럼프가 길어졌다. Q 예선 통과로 슬럼프 탈출을 말해도 되는지.A 프로리그 외에도 경기를 준비하며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도 좋은 것 같다. 나이도 나이고, 연봉도 많이 깎였다. 이번 1년만 올인하자고 생각을 하고 있다. 올해 벌써 25이다. 군
하이트 김창희는 역시 예선 통과의 달인이다. 대충해도 본선은 간다는 김창희의 통과소감을 들어봤다.Q 예선 통과의 달인이다.A 질 것이라는 생각은 0.1%도 하지 않았다.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다.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다. 예선에는 정말 자신있다.Q 예선에 자신이 붙은 순간은. A 내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는 생각을 갖는 순간 시드를 받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자신이 생겼다.Q 본선에서는 약했다.A 지난 시즌 처음으로 양대리그에 올랐는데 연습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앞경기만 준비하고 뒷경기는 등한시했는데 이제는 연습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상은.A 그다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말 달라졌다. KT 김재춘이 거침 없이 예선을 뚫고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비시즌 동안 가장 많이 달라진 김재춘의 말을 들어봤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연습을 하는 동안 결과가 좋아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믿었다. 예선 경기가 잘 풀려 기분이 좋다.Q 비시즌 동안 강해진 것 같다.A 엄청난 특훈이 있었다. 임재덕 코치님과 함께 특훈을 진행했다. 다른 저그들도 그 특훈의 덕분에 강해졌다.Q 특훈이라고 한다면.A 저그마다 불안한 종족전이 있다. 그 점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또 빌드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수정했다. 나는 테란전이 부족했는데 그 점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결승에서 맞붙은 이성은전이 편했다.Q 힘들었던 경기는.A 첫번째
스타리그 결승전까지 올랐던 박명수가 서바이버 예선전에 모습을 보여 놀랐다. 하지만 곧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 제일 먼저 예선을 통과했다.Q 예선전을 뚫은 소감은.A 정말 오랜만에 예선전을 치른 것 같다. 아침 일직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예선전을 열심히 준비했고 가뿐히 통과해 보람을 느낀다.Q 예선전 떨어진 뒤 든 생각은.A 예선전에 떨어진 뒤 서바이버 본선 시드 헤택이 생겼다. (신)상문이가 2패로 떨어지겠냐라고 생각하며 환호를 질렀다. 하지만 상문이가 2패로 탈락하고 포인트도 40여 점 차이밖에 나지 않으며 랭킹이 뒤떨어져 낙담했다. Q 힘든 경기를 꼽는다면.A 딱히 힘든 점은 없었다. 무난한 경기 내용이었
CJ 권수현이 지난 시즌부터 바뀐 MSL 시스템 덕분에 KeSPA 랭킹이 하위권임에도 예선을 면제받는 특권을 누렸다.MSL는 지난 시즌 방식을 바꾸면서 예선과 관련한 시스템도 정비했다. KeSPA 랭킹에 따라 8강 대진을 정했고 차기 시즌에 대한 예선 진행 방식도 변화를 꾀했다. 오프라인 예선을 치러야 하는 선수 가운데 각 팀에서 케스파 랭킹이 가장 높은 1명씩에게 예선 면제권을 줬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각 팀별로 1명씩 총 12명이 예선을 면제받는 특권을 누렸다. SK텔레콤 도재욱, 화승 손찬웅, STX 조일장, MBC게임 이재호, 공군 오영종, 하이트 신상문, 삼성전자 송병구, KT 우정호, 웅진 윤용태, 이스트로 신대근, 위메이드 박성균,
2009-09-28
◆서바이버 예선 7조 8강차명환(저, 삼성전자) 2-0 최찬호(프, 화승)안정한(저, 웅진) 1-2 정영재(테, SK텔레콤)최수민(프, 위메이드) 0-2 이신형(테, STX)유태영(프, KT) 2-1 원종서(테, 하이트)◆4강차명환(저) 0-2 정영재(테)이신형(테) 2-0 유태영(프)◆결승정영재(테) 0-2 이신형(테)◆최종진출
◆서바이버 예선 6조 8강문성진(저, 하이트) 2-0 김동원(테, 위메이드)임원기(프, 화승) 0-2 남승현(테, 이스트로)김민철(저, 웅진) 2-0 최윤선(프, 삼성전자)이재한(프, SK텔레콤) 0-2 김동건(테, STX)◆4강문성진(저) 2-0 남승현(테)김동건(테) 1-2 김민철(저)◆결승문성진(저) 2-1 김민철(저)◆최종진출문성진(저)
◆서바이버 예선 5조 8강박명수(저, 하이트) 2-0 정문호(테, 웅진)어윤수(저, SK텔레콤) 0-2 이재훈(프, CJ)박준용(프, 위메이드) 0-2 김경모(저, 화승)최영웅(프, KT) 2-0 김성현(테, STX)◆4강박명수(저) 2-0 이재훈(프)김경모(저) 2-0 최영웅(프)◆결승박명수(저) 2-0 김경모(저)◆최종진출박명수(저)
◆서바이버 예선 4조 8강이윤열(테, 위메이드) 2-0 조귀환(저, 삼성전자)김대엽(프, KT) 2-0 송호영(테, SK텔레콤)김도우(테, 이스트로) 2-1 장민철(저, MBC게임)김봉준(프, 하이트) 1-2 김현우(저, STX)◆4강이윤열(테) 1-2 김대엽(프)김현우(저) 1-2 김도우(테)◆결승김대엽(프) 2-0 김도우(테)◆최종진출
◆서바이버 예선 3조 8강이성은(테, 삼성전자) 2-1 이재현(저, SK텔레콤)이영호(프, 위메이드) 0-2 신동원(저, CJ)김이삭(프, 이스트로) 0-2 정종현(테, 웅진)정재우(프, MBC게임) 0-2 김재춘(저, KT)◆4강이성은(테) 2-1 신동원(저)정종헌(테) 0-2 김재춘(저)◆결승김재춘(저) 2-0 이성은(테)◆최종진출
◆서바이버 예선 2조 8강구성훈(테, 화승) 1-2석태수(프, SK텔레콤)이동준(테, 웅진) 2-0 정명호(저, 이스트로)박철완(프, 위메이드) 2-0 주영달(저, 삼성전자)유현근(저, 하이트) 0-2 박지호(프, MBC게임)◆4강박철완(프) 0-2 박지호(프)석태수(프) 0-2 이동준(테)◆결승박지호(프) 2-0 석태수(프)◆최종진출박지호(프)
◆서바이버 예선 1조 8강김창희(테, 하이트) 1-0 유충희(저, STX)이승후(테, 삼성전자)-백승재(프, SK텔레콤)최지성(프, 위메이드) 0-2 박준오(저, 화승)김동현(저, MBC게임) 0-2 김동주(테, 웅진)◆4강박준오(저) 1-2 김동주(테)이승후(테) 0-2 김창희(테)◆결승김창희(테)-김동주(테)◆최종진출
KT가 이번 라인업을 통해 든든한 새 무기를 발견했다. 프로토스 김대엽이 화승 손주흥을 2대0으로 꺾으며 자신의 진가를 알린 것. 관광 수준의 경기를 펼친 김대엽의 새시즌 각오를 들어봤다.Q 손주흥만 상대하며 2승을 거뒀다.A 이벤트전이지만 2승을 해 기분이 정말 좋다. 손주흥 선수는 잘하는 선수인데 승리를 거둬 더욱 기쁘다. Q 2승을 노리고 왔는지.A 애초에 두 세트를 책임지기로 해서 2승을 생각하고 왔다. 예선전 때문에 맵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하던대로만 하면 모두 승리를 할 것 같았다.Q 마지막 세트에선 넥서스를 잃기도 했다. A 넥서스가 없었지만 상대 역시 탱크가 없어 마인으로만 수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질럿으로 마인을
2009-09-27
◆09-10 프로리그 라인업매치▶화승 테란 1대4 KT 프로토스1세트 손주흥(테, 12시) 승 김대엽(프, 4시)2세트 이학주(테, 11시) 승 박재영(프, 1시)3세트 백승현(테, 11시) 승 우정호(프, 7시)4세트 변현우(테, 4시) 승 우정호(프, 10시)5세트 손주흥(테, 7시) 승 김대엽(프, 5시)KT 김대엽이 손주흥과 다시 만난 리턴 매치에서 리콜쇼를 선사하며 하루 2승을 달성했다.김대엽은 경기 초반 드라군으로 손주흥을 강하게 압박했다. 질럿으로 마인폭발을 유도하며 벌처를 제압했고 벙커까지 깨뜨리며 앞마당을 두들겼다. 손주흥은 탱크를 생산해 막기는 했지만 일꾼 다수를 잃고 수세에 몰렸다.김대엽은 승기를 잡은 뒤 확장을 늘리며 아비터를
◆09-10 프로리그 라인업매치▶화승 테란 1-3 KT 프로토스1세트 손주흥(테, 12시) 승 김대엽(프, 4시)2세트 이학주(테, 11시) 승 박재영(프, 1시)3세트 백승현(테, 11시) 승 우정호(프, 7시)4세트 변현우(테, 4시) 승 우정호(프, 10시)KT 우정호가 3세트에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실패한 뒤 4세트에서 다시 한 번 전진 게이트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우정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프로브 한 기를 상대 본진에 보냈다. 이어서 파일런과 게이트웨이를 소환했다. 변현우가 프로토스 본진을 정찰한 뒤 눈치를 챘지만 이미 질럿 한 기가 생산된 뒤였다.우정호는 변현우가 벙커로 수비에 나서자 일꾼을 위로 올려 파일런 하나를 더 소환해 캐논을
◆09-10 프로리그 라인업매치▶화승 테란 1-2 KT 프로토스1세트 손주흥(테, 12시) 승 김대엽(프, 4시)2세트 이학주(테, 11시) 승 박재영(프, 1시)3세트 백승현(테, 11시) 승 우정호(프, 7시)화승 백승현이 우정호의 깜짝 리버 공격을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백승현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시작했다. 이때 우정호가 12시에 몰래 파일런에 이어 로보틱스와 서포트베이를 소환하고 리버를 준비했다. 그 사이 드라군으로 압박하며 백승현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도록 막았다.백승현은 드라군 4기가 본진에 나타나자 드롭임을 알아차리고 일꾼을 동원해 수비에 나섰다. 일꾼 소수를 잃었으나 추가 리버에 대비할 시
◆09-10 프로리그 라인업매치▶화승 테란 0-2 KT 프로토스1세트 손주흥(테, 12시) 승 김대엽(프, 4시)2세트 이학주(테, 11시) 승 박재영(프, 1시)KT 박재영이 이학주의 치즈러사를 막아낸 뒤 차분히 병력을 모아 리콜쇼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박재영은 앞마당을 가져간 뒤 위기를 맞았다. 이학주가 머린 3과 벌처, 그리고 SCV를 이끌고 앞마당을 들이쳤기 때문이다. 박재영이 프로브를 이끌고 방어에 나섰지만 일꾼 바리게이트에 손해를 보고 벙커완승을 지켜만 봐야했다.하지만 박재영은 드라군으로 벙커를 파괴한 뒤 오히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테란이 일꾼을 동원해 공격을 감행한 반면 앞마당을 가져간 프로토스는 일꾼 충원이 빨랐기
◆09-10 프로리그 라인업매치▶화승 테란 0-1 KT 프로토스1세트 손주흥(테, 12시) 승 김대엽(프, 4시)KT 김대엽이 손주흥의 벌처에 밀리며 경기를 내주는듯 했지만 6시, 7시, 8시로 이어진 무한확장으로 프롤그 15승의 손주흥을 물량으로 꺾었다.경기 초반은 손주흥의 분위기였다. 김대엽이 드라군으로 주병력을 삼자 벌처의 마인을 적극 활용하며 손주흥이 중앙을 장악했다. 10시까지 확장을 내준 김대엽은 탱크와 마인에 이렇다할 방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뒤로 후퇴해 불리해 보였다. 하지만 김대엽은 이때부터 9시와 중앙을 오가며 게릴라전을 벌였고 6시에 이어서 7시와 8시에 차례로 넥서스를 소환했다. 김대엽의 공격에 방어하기 급급한
SK텔레콤 김택용과 화승 이제동의 경기는 실전 같았다. 마치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것처럼 진지했다. 채팅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경기가 끝나고 악수를 하지도 않았다. 두 선수의 경기가 펼쳐지는 화면에서는 이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불꽃을 튀겼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김택용은 MVP에 선정됐다. 팬투표부터 MVP까지, 달라진 김택용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Q MVP를 탄 소감은.A MVP까지 받을 줄 몰랐다. '임진록'이 펼쳐졌기 때문에 승리한 임요환 선배가 받을 줄 알았다. 올스타전 투표 1위에, 마지막 경기를 배정받았고, 데뷔 4주년이라는 의미가 겹치면서 팬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내년에도 참가하면 좋겠다.Q 올
2009-09-26
9월 11일 뉴스 브리핑
9월 10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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