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전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팀은 LCS를 경험한 한 명과 2부 리그인 NACL서 활동 중인 4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탑 라이너인 '데나토르' 노아 에릭슨은 템페스트 게이밍, 윈스럽 유니버시티 등서 뛰다가 현재 디그니타스서 활동 중이다. 참고로 디그니타스는 LCS 서머서 전패로 탈락했다.
북미가 현재 LCS 서머가 진행 중이기에 1군으로 로스터를 만들기 힘들었다. 홈페이지를 보면 원래 로스터는 라이온 '도클라' 니십 도시, 클라우드 나인 '블라버' 로버트 후앙, 'APA' 에인 스턴스, 센티널스 '다크윙스' 아이작 저우, '후히' 최재현, 플라이퀘스트 '그리핀' 존슨 레, 팀 리퀴드 '연' 션 성이었다.
여기서 로스터를 만든 USA e스포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사실상 한국e스포츠협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협회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북미 하키 국가대표팀을 참고했다고 한 USA e스포츠는 "국가대표팀 육성 프로그램(NTDP, National Team Development Program)'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기회다"라며 "사실 e스포츠 네이션스컵을 위해 준비한 선수들은 LCS 때문에 데리고올 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 선수들과 코치진에게는 이번 경기가 정말 놀라운 경험이 될 거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일부는 대학 대회를 출전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미드 라이너는 '페이커' 이상혁을 마주하게 될 거다. 나머지 선수는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런 경험의 도약은 현재 미국 시스템 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바로 이게 출범을 할 예정인 NTDP의 핵심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