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을 지상파로 생중계한다.
MBC와 LCK의 동행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MBC는 LCK와 2026년과 2027년 결승전 생중계를 위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상파 최초 LCK 결승 생중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 연속 LCK 결승전을 지상파로 선보이게 됐다. MBC는 지상파의 높은 접근성과 그동안 축적해 온 스포츠 중계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LCK 팬은 물론 e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도 LCK의 매력을 폭넓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이 올해도 호흡을 맞추고 분석데스크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쿠로’ 이서행과 ‘엄티’ 엄성현이 나선다. 여기에 배혜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현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MBC의 LCK 결승 지상파 생중계는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전문 중계진을 중심으로 경기의 몰입감을 살리는 동시에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경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BC는 올해도 이 같은 중계 방향을 이어간다. 주요 게임 용어와 경기 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그래픽과 영상을 준비해 처음 경기를 접하는 시청자도 부담 없이 결승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BC 스포츠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하며 기존 팬뿐 아니라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LCK 팬들이 기대하는 전문성과 현장감을 유지하면서 처음 보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경기를 따라갈 수 있는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설로 합류하는 '쿠로' 이서행은 "올해도 MBC와 함께해서 영광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고수진 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MBC와 함께 LCK 결승에 합류해서 기쁘다"라며 "일반 시청자들도 LoL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