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대행으로 T1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까지 이끈 '벵기' 배성웅 감독 대행이 롤드컵 여정을 함께한 선수들을 칭찬했다.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에서 디알엑스 '미라클 런'의 마지막 희생팀이 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선수로 3회 롤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배성웅 감독 대행은 감독으로도 롤드컵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성웅 대행은 "플레이적으로 급한 게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플레이보다는 밴픽적으로 상대방보다 못하거나 캐치를 못한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T1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2022-11-07
2022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우승 스킨으로 애쉬를 선택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이며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다"고 했다.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T1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베릴' 조건희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승 스킨으로 레오나를 골랐던 조건희는 이번에는 서포터로 자주 등장하지 않는 애쉬를 선택했다. 조건희는 "애쉬를 고른 이유는 옆에 있는 팀원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저에게 관심 있는 팬들이라면 다 알 거로 생각한다"며
2022-11-06
팀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순간에 맹활약하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파이널 MVP를 수상한 디알엑스 '킹겐' 황성훈이 클러치 상황에서의 활약 비결을 설명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이번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들의 '미라클 런'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황성훈은 1대2로 뒤진 4, 5세트에 연이어 활약했고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성훈은 파이널 MVP에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예상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제가 4, 5세트만 되면 항상 뭐에 홀린 듯이 '상대를 죽이지
2022 롤드컵 결승전서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준우승에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디알엑스에 2대3으로 패해 4회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무래도 이전처럼 일주일 동안 스크림을 하는 게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다"며 "컨디션, 기본기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여러모로 잘된 부분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패했다고 생각한다"며 결승전을 되돌아봤다. 그는 "또다시 준우승을 한 건 아쉽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다음에 더 성장할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가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창단 첫 월즈 우승을 차지했다. 김혁규는 매 세트 한타에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사실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 뛰는 것과 승리하는 것까지 데뷔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상상만 했다"며 "그게 현실이 돼서 너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젠가 이 자리에 서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막상 이 자리에 오니까 제가 잘하는 것이 아니
가을의 남자 이재혁이 겨울이 온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이재혁은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이재혁이 총 50점을 획득하며 1위로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1위로 승자전에 진출한 소감으로 이재혁은 팀전의 아쉬움을 바탕으로 개인전에 임했다. "팀전의 아쉬움이 기억이 남아서 개인전에서 설욕을 펼치고자 해서 1위를 차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수퍼컵에 임하는 각오로 이재혁은 "시즌2 징크스는 깨져서 화가 난 상태다. 열심히 해서 우승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이다.Q, 9라운드까지 펼쳐지는
2022-11-05
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박인수가 우승 이전으로 돌아가 도전하는 마음으로 수퍼컵에 임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1경기에서 루나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한 것.박인수는 승리 소감으로 "6대0을 오랜만에 해서 기쁘다. 상대가 아마추어이긴 했도 잘한 선수가 모여서 걱정했다. 에결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난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에 대해 "팬들도 저희와 같이 생각할 것 같다. 수퍼컵에서 아직 우승을 못했다.
DFI 블레이즈 최영훈이 시즌2 종료 후 각성을 했고 수퍼컵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DFI 블레이즈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A조 1경기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DFI 블레이즈는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둔 것.팀의 주장 최영훈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시즌 광동 프릭스에게 지고나서 3위로 마무리했다. 수퍼컵 개막전에서 광동 프릭스를 만난다고 해서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2회 연속 수퍼컵 우승에 대해 "수퍼컵 2회 연속 타이틀 보다는 2022년을 잘 마무리 하고 싶
"'벵기' 감독대행이 승리 토템? 맞는 이야기."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회 우승에 도전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벵기' 배성웅 감독대행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이상혁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서 '벵기' 배성웅 감독이 승리 토템이냐는 질문에 확실하며 논리적으로 맞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혁과 배성웅은 지난 2013년, 2015년, 2016년 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LoL 챔피언스(현 LCK)서 수많은 우승을 함께 했다. 이번에는 선수와 감독으로 결승까지 올라왔다. 이상혁은 "월즈는 모든 프로 선수들의 목표이며 목표를 이루는 건
2022-11-04
락스 게이밍의 '다인' 정다인이 8강 풀리그 1위 보다는 결승진출전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꼭 1위가 아니더라도 2위만 차지해도 된다는 것.락스 게이밍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00경기에서 팀시크릿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락스게이밍은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템전에서는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다인'은 승리 소감으로 "결승진출전을 향해 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대해 "2회 연속 우승업적을 달성한 팀이 하나 뿐이다.
2022-11-03
'헬렌' 최준영이 우승을 향한 염원을 밝혔다.SGA 인천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9경기에서 프리페어를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2라운드를 패했지만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3대2를 기록했다.'헬렌'은 승리 소감으로 "프리페어가 패기가 있는 팀이라 걱정을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즌 마지막 게임코치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그러나 우승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모습을
디알엑스 미라클런의 중심인 '제카' 김건우가 T1과의 마지막 남은 일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단단한 플레이로 디알엑스의 캐리를 담당했던 김건우는 이번 4강에서도 '쵸비' 정지훈을 맞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디알엑스는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의 세트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선뵈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김건우는 "1세트에서는 긴장을 해서
2022-11-01
'데프트' 김혁규가 결승에서 만나게 된 동갑내기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케이틀린과 바루스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디알엑스의 결승 진출로 김혁규 본인 또한 커리어 첫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사실 올해 김혁규를 둘러싼 가장 큰 키워드는 은퇴였다.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과 함께 '라스트 댄스'로 주목받았고, 팬들은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눈에 담았다. 준결승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내년에 대한 생
2022-10-31
디알엑스의 결승 진출을 이끈 '베릴' 조건희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릴' 조건희는 경기 내내 플레이메이킹, 딜러 보호 등 팀의 핵심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조건희는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건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나 지금은 은퇴한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선수랑 똑같이 3년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그런 대선배들과 같은 기록을 세워서 기분이
4강에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행보를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의 감독 '스코어' 고동빈이 패배의 원인으로 자신을 지목하며 선수들을 감쌌다.젠지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디알엑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1세트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좋은 분위기로 다전제를 시작했지만, 이어진 2, 3, 4세트에서 연달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동빈 감독은 "오늘 가장 큰 패인이라고 한다면, 롤드컵에 와서 중요한 경기들을 치렀는데 감독인 제가 준비를 잘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좋은 선수들과 대회를 계속 치를 수 있었는데 제가 잘 못해준 부분이 아쉽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게된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2, 3, 4세트를 거치면서 케이틀린, 바루스로 맹활약하며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오랫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김혁규는 언제나 최정상급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았지만 롤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마침내 롤드컵 결승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너무 좋기는 한데 아직은 얼떨떨해서 진정돼야
"오랜만에 올라간 롤드컵 결승전이라서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많이 우승하고 싶다."2017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결승전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결승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좋은 환경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T1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이 롤드컵서 결승전에 오른 건 2017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이후 처음이다.이로써 T1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알엑스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2022-10-30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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