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곽준혁 제압한 광동 최호석 "내 폼 올라가는 중...다시 우승 뺏어오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28210812048327d8bc5f1a812174250.jpg&nmt=27)
광동 프릭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강적 곽준혁을 2 대 1로 제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실제로 이날 최호석은 곽준혁에게 한 번 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상대 공격을 틀어막으며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이번 시즌 로스터에서 업그레이드된 풀백을 원인으로 밝힌 최호석은 "고급여 풀백을 사용하다보니 잘 밀리지도 않고 공격 지원에 있어서도 좋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풀백인 아놀드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호석은 지난 해 eK리그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번 시즌에는 작년 시즌 1 때처럼 우승 자리를 뺏어오는 것이 목표"라고 선언한 최호석은 이번 시즌 본인의 실력이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단 성적이 안나왔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사람들도 폼이 안좋다고 말이 많다보니 자극을 많이 받았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본 것이 폼이 올라오게 된 비결인 것 같다. 아직 만족스럽진 않지만 올라가는 중이다"며 실력 회복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