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와 T1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을 치른다. 담원 기아는 서머 정규 리그 중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난해 세계 최고 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당당히 결승 진출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에 맞서는 T1도 시즌 중반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지만 2라운드 연승을 거두며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T1은 리브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잡아낸 뒤 지난 스프링에 이어 다시 2라운드에서 만난 젠지 e스포츠를 3대1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챔피언십 포인트로 이미 롤
2021-08-28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이 "WE 전 패배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ED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패자 4라운드서 LNG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EDG는 FPX와 WE의 4강전 패자 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LNG는 이날 패배로 9월 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롤드컵 선발전서 레어 아톰과의 대결이 확정됐다.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LNG가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건 사실이지만 그전에 우리의 폼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경기(WE 전)서 뼈아픈 패배를 당해서 그걸 먼저 해결한 뒤 LNG 전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2세트 초반 LN
2021-08-27
최근 금융권 기업들 사이에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발빠르게 움직인 일부 금융권 기업은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를 후원하며 파트너십 체결에 나섰다. 더 나아가선 MZ세대(20~30대 밀레니얼 세대와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e스포츠를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고, 이에 맞는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들도 있다.국내 최장수 e스포츠 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날개를 달았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던 신한은행이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리그에 본격적으로 후원하면서 카트라이더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팀 리퀴드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코어장전' 조용인은 T1과 연이 깊다. 2016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젠지 e스포츠서 활동하며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진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당시 조용인의 결승 상대는 모두 T1이었다. 또 조용인은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다. 당시 젠지 바텀 듀오였던 '룰러' 박재혁, T1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아시안게임에 나선 조용인은 8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는 못 했다. 조용인은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전했다.2019 시즌부
옵티멀 민기가 개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민기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16강 경기서 1위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3라운드 1위를 기록한 민기는 주도적으로 트랙을 선택하며 우위를 점했고, 8라운드 50점을 넘기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다음은 민기와의 일문일답.Q 개인전 16강 승자조에 1위로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상대적으로 16강 A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B조도 만만치 않았다고 생각한다. 연습한 만큼 성공적으로 승자조에 진출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Q 지난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팀 전 패배후 개인전에 임했다. 팀전 패배에
2021-08-26
NTC 크리에이터 신동이가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신동이가 속한 NTC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결승진출전서 옵티멀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신동이는 팀 동료들과 함께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신동이와의 일문일답.Q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옵티멀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옵티멀과 연습 경기를 많이 하지 못해 전력 분석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임을 했다. 동료들도 오프라인이라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힘겹게 승리했다. 가장 먼저 결승에
락스 신종민이 다음 경기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신종민이 속한 락스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에 출전, 트릿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종민은 스피드전서 준수한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신종민과의 일문일답.Q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흔히 4강팀이라 불리는 프로팀들과의 대결이 후반에 몰리면서 4연승을 쉽게 달성한 감이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일단 정말 기쁘다.Q 트릿과의 대결 어떻게 준비했는지.A 이번 시즌에 새
아프리카 프릭스 장건이 이번 시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새로히 다졌다.장건이 속한 아프리카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에 출전, 다이너마이트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장건은 아프리카 미들 주도권 확보에 힘쓰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장건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지금까지 5경기를 치렀는데 앞선 4경기에서는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 오늘은 지난 경기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만족스럽다.Q 개인적인 경기력은 어떤가.A 지금까지 연습경
2021-08-25
2021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서머 대장전 우승을 차지한 안현수가 강한 우승 후보였던 팀 토스가 결승에 올라왔어도 충분히 이겼을 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민초단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DPL 서머 대장전 결승에서 만난 떡잎마을방범대를 세트 스코어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민초단은 대장전 우승으로 3,000만 원의 상금과 1,200만 세라를 받게 됐다.경기 후 동료들과 함께 매체 인터뷰에 응한 안현수는 "솔직히 우승할지 몰랐다. 결승은 이길 줄 알았지만 4강을 뚫을 줄 몰랐다"며 "4강과 결승을 전부 이기고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민초단은 8강 풀리그 1일차에서 2연패를 당하기
2021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서머 개인전을 우승한 장진욱이 한세민의 변칙적인 직업 선택에 당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진욱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DPL 서머 개인전 결승에서 한세민을 만나 3대0 셧아웃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진욱은 스트라이커(남)을 활용해 스위프트 마스터가 아닌 한세민의 드래곤나이트를 압도했다.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나선 장진욱은 "우승할 줄 몰랐다. 막상 우승을 하니 얼떨떨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세민의 주력 직업인 스위프트 마스터가 아닌 드래곤나이트를 상대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예상했기 때문에 무엇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다"며 "별로 놀라지는 않았
블레이즈 배성빈이 이번 시즌 한껏 끌어올린 기량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배성빈은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배성빈은 초반 선두 경쟁에서 뒤쳐졌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D조 1위에 올랐다.다음은 배성빈과의 일문일답.Q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1등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개인전 준비를 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1등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팬분들이 승부 예측에서 제가 1위를 할 거라고 찍어주셨는데 그에 보답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Q 이명재 선수가 선전했
2021-08-22
락스 노창현이 새로운 팀에서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노창현이 속한 락스는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서 다이너마이트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노창현은 미들에서 팀원들의 주행을 도우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노창현과의 일문일답.Q 락스가 3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상대가 아마추어였지만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따내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Q 아쉽게 퍼펙트 승리를 놓쳤다. 다이너마이트전 어떻게 예상하고 왔는지.A 마음 만큼은 6대0을 만들자 생각하고 왔다. 아이템전에서 1라운드를 내줘서 조금 아쉽지만
2021-08-21
담원 기아 탑 라이너 '칸' 김동하가 결승전에서 젠지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꺾고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 2세트 제이스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3세트에서도 나르로 솔로킬을 만든 김동하는 방송 인터뷰에서 "아무 팀이나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에 발을 걸친 거 같아 기분이 좋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말했다.금일 경기 밴픽 키 포인트가 제이스였는지 묻자 김동하는 "내가 경기를 집도하는 상황이 나오게끔 동료들이 잘 도와주기 때문에 제이스를 뽑으면 유
아프리카 프릭스 임재원이 팀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임재원이 속한 아프리카는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서 트릿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임재원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임재원과의 일문일답.Q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내일 생일인데 생일 전날 경기를 6대0 퍼펙트로 완벽하게 이겨서 뜻깊은 경기 중 하나로 남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정말 좋다.Q 퍼펙트를 기록했다. 트릿전 어떻게 예상하고 왔는지.A 아무래도 지금 팀 합이 완벽한 건 아니기 때문에 6대1 정도 예상하
SGA 인천 이진건이 배럴전 완승 비결을 공개했다.이진건이 속한 SGA는 21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준플레이오프 배럴과 맞대결을 펼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진건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중원을 지배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이진건의 방송인터뷰 전문. Q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정규 시즌 경기에서는 이기기만 하자는 마인드였는데 포스트 시즌 진출 후에는 마인드가 바뀌었다. 무조건 2대0으로 이기자고 마음 먹었고, 연습한 대로 2대0 승리를 거두게 돼 기쁘다.Q 배럴 상대로 어떤 전략을 가져왔는지.A 포스트시즌 전에 배럴이 준비할 만한 트랙을 집중적으
리브 샌드박스전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이 스스로를 채찍질했다.이상혁이 속한 T1은 19일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2세트 르블랑을 꺼내든 이상혁은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리브 샌박전 승리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첫 세트를 승리하고 느낌이 괜찮다고 생각했고, 조금 뒤에 확실히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리브 샌박을 3대0으로 이겨서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실제로 이날
2021-08-20
NTC 크리에이터스의 러너 '쫑' 한종문이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맵에서 바이크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NTC는 19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28경기서 애니띵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으면서 7전 전승을 달성했다. NTC는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무패로 조 1위를 기록했다.애니띵전을 승리하면서 전승을 기록한 한종문은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첫 경기와 마음가짐을 똑같이 유지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스피드전 3라운드에서 바이크를 꺼낸 한종문은 "스크림을 할 때부터 카오스라는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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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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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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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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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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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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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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