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말하는 거지만 모든 픽을 준비하고 있다. 세나를 안 쓴다는 편견을 버리시는 게 좋을 것이다." T1의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팀의 챔피언 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1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젠지 e스포츠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오늘 경기 1세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G)로 선정되며 POG 포인트 1,000점을 돌파한 김창동은 "인터뷰 자리에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기분 좋다"는 소감을 전하며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해서 더 뜻 깊다"고 밝혔다. 1
2020-08-13
"우리가 26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압도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진짜로 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랜드파이널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아시아 지역 결승전에서 항저우 스파크를 4대0으로 완파하며 두 번째 월간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결점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카운트다운 컵 내내 상대를 찍어 눌렀던 상하이였지만 상하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랜드파이널을 바라보며 더 완벽한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상하이의 문병철 감독, '보이드' 강준우, '플레
2020-08-11
"선수들의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코칭 스태프가 밴픽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다. kt와의 2세트에서 패한 것은 전적으로 내 탓이다." 젠지 e스포츠의 주영달 감독 대행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고전한 이유를 자신의 탓이라고 밝혔다.젠지 e스포츠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주 감독 대행은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 한 세트를 빼앗겼는데 2세트에서 패한 이유는 전적으로 코칭 스태프, 아니 밴픽을 진행한 내 탓이다"라고 말했다. 볼리베어와 카르마, 세트, 카밀, 오공을 금지시킨
2020-08-10
"'스맵' 송경호와 대결할 때마다 노련미와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서 긴장하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은 경기를 펼치면서 애를 먹었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상대 팀 선수인 '스맵' 송경호에 대해 존경의 뜻을 담아 "노련하면서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젠지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 kt의 강력한 중반 교전 능력에 밀려 패했고 3세트에서는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승리했다. 김광희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질 뻔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
2020-08-09
"최근 경기에서 '커즈' 문우찬이 메인 오더, '에포트' 이상호가 서브 오더로 활약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마음에 든다."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서머 막판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선수들의 오더가 일원화되어 가고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다이나믹스와의 대결에서 "선수들의 오더가 하나로 맞춰지는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5연승을 달성한 김정수 감독은 "연승도 연승이지만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라면서 "남은 상
"올해 소원이 있는데 월드 챔피언십을 나가는 것이다. 꼭 이루고 싶다."T1의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소박'한 바람을 공개했다. 김창동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4일차 다이나믹스와의 1, 2세트 모두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900 포인트를 달성, 3위까지 올라왔다. 김창동은 "5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도 기쁘지만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면서 "남은 일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금 기세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오공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창동은 "'클로저' 이주현의 신드라를 노리고
"새로운 챔피언인 요네로 최근에 솔로 랭크를 해봤는데 형이라서 그런지 야스오와 비슷한 과인 것 같았다."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새로운 챔피언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인 '챔프판다'에 출연, 요네로 플레이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허수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3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대결을 마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요네를 솔로 랭크에서 써봤는데 야스오와 같이 호불호가 갈리는 챔피언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설해원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허수는 "우리가 상체에 힘을 준 조합을 가져갔는데 그 쪽에서 실
2020-08-08
"경기 시작 전에 솔로 랭크에서 손을 풀고 있어서 DRX '도란' 최현준의 인터뷰는 못 봤고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케넨으로 엄청나게 좋은 플레이를 펼쳤더라. 프로뷰로 꼼꼼하게 보면서 배우겠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DR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케넨 실력을 배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하권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3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장하권은 "우리 팀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그
"'표식' 홍창현의 볼리베어가 초반에 잘 도와준 덕분에 주도권을 가져갔고 솔로킬도 많이 따낸 것 같다."DR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역대 한 세트 최다 솔로킬 기록인 5킬을 만들어냈다. 최현준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3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케넨으로 플레이하면서 솔로킬만 5번 만들어내면서 역대 한 세트 최다 솔로킬 기록을 세웠다. 최현준은 "솔로킬 5회 기록을 세운 줄 몰랐고 팀이 승리한 것이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면서 "내 케넨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글러 '표식' 홍창현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말 오랜만에 결승전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얼떨떨하다. 아직까지는 경기 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 김대엽이 일곱 시즌 만에 GSL 결승전에 올라갔다.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자였고 2연속 결승을 노리던 전태양이었고 김대엽은 자신 있던 후반 운영과 힘싸움을 통해 4대2로 승리를 따냈다. 김대엽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코드S 시즌2 4강전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전태양의 초반 전략에 휘둘리기도 했지만 10분 이후로 끌고 갔을 때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김대엽은 2018년 GSL 시즌1에서 조성주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일곱 시즌만에 GSL 결승
"감독님께서 연습만이 답이라고 하신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3년 만에 이기고 보니까 그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kt 롤스터의 정글러 '말랑' 김근성은 최근 LCK 무대에서 승리한 기억이 거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에버8 위너스 소속으로 LCK 2017 서머에 참가했을 때 팀의 마지막 경기였던 MVP와의 정규 시즌에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3년 동안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8년 승강전에서 탈락한 뒤 터키 리그에 몸을 담았던 김근성은 위너스로 복귀했지만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에서 뛰었고 2019년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1년 동안 팀이 한 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 진에어가 승리한 그 경기에서 김근성은 뛰지 못했다
2020-08-07
"서머를 앞두고 팀에 합류한 뒤 솔로 랭크를 통해 기량을 끌어 올린 덕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가 2, 3세트에서 루시안을 연달아 사용하면서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송경호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2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 3세트에서 루시안으로 화끈하게 퍼부으면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송경호는 "최근에 경기에 나설 때마다 패해서 오늘 경기는 정말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톱 라이너와 정글러, 미드 라
"T1과의 대결에서 릴리아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쓰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T1과의 다음 주 경기를 앞두고 "릴리아를 반드시 쓰겠다"라고 챔피언을 예고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2일차 다이나믹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고 이다윤은 3세트에서 트런들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다윤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있어 세트 득실도 중요하기에 2대0 승리를 목표로 현장에 왔지만 2대1로 이겨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
"전익수의 공속 모데카이저에게 맞았을 때 상당히 아팠는데 그 때 당한 것을 떠올리면서 연습할 때 써봤더니 매우 좋은 빌드더라."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3세트에서 공격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데카이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2일차 다이나믹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판독기라는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김기인은 "우리 팀에게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1로라도 이겨서 다행"이라면서 "1세트에서 자르반 4세가 치고 들어갔을 때 아칼리로 도와줄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파고들 기회가 생
"많이 죽어봐야 한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죽어봐야 다음에 안 죽는 각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실수하지 않게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T1의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가 팀의 신인 '클로저' 이주현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T1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1일차 경기에서 설해원 프린스를 2대0으로 꺾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1, 2세트 각각 세트와 레오나를 골라 활발히 움직이며 교전의 중심이 됐던 이상호는 "오늘도 깔끔하게 2대0으로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는 플레이어 오브 더 게
2020-08-06
"상대의 이렐리아-세주아니를 견제하기 위해 내가 세주아니를 하려고 했는데 '베릴' (조)건희 형이 갑자기 카서스를 뽑더라. 원래 카서스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돌발적으로 세주아니 서포터를 하게 됐다."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3세트 세주아니 서포터가 나오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담원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세트 니달리, 3세트 카서스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단독 POG로 선정된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젠지와의 경기가 엄청 힘들 거라고
"초반 전략 중심으로 준비해왔는데 제대로 통하면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오늘은 되는 날이었다."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아프리카 프릭스 박수호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면서 2019년 GSL 시즌3에 이어 세 시즌 만에 결승에 올라갔다. 이병렬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2 코드S 4강 A조 박수호와의 대결에서 전략과 힘싸움 모두 우위를 점하면서 두 시즌 만에 결승에 복귀했다. 이병렬은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초반 올인 전략을 섞었기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라면서 "만약 잘 풀리는 날이라면 통하고 안 되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
2020-08-05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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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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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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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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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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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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