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디' 곽보성이 개막전 완승을 어느정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대0 승리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곽보성은 "아무래도 최근 연습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2대0 예상은 했다"며 스크림 승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수치를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90% 정도 승률을 기록 중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진행 방식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묻자 곽보성은 "개인적으로 온라인 경기를 굉장히 싫어한다"며 "오프라인 무대에 나가면 긴장은 많이 된다. 그러나 역으로 긴장감을 이용해 집중력을 끌어올리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기 때문에 오프라인을 더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개막전 경기에서 요네를 처음 꺼내든 곽보성은 "우리 팀 정글러가 AP(마법) 챔피언을 선택하기도 했고 스크림 과정에서도 요네를 마법사 챔피언들을 상대로 준비했었다"며 "요네는 현재 명확한 카운터 챔피언이 딱히 없는 것 같아 더 연구하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곽보성은 2세트 신드라를 선택한 것에 대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신드라가 들어오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약하기는 하지만 그건 밴으로 막으면 된다"며 "라인전에서 AP 마법사 구도가 나왔을 때 신드라는 군중 제어기가 너무나 좋기 때문에 2세트에서 꺼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정글 챔피언인 판테온은 교전 합류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미리 생각해서 대처를 한 것이 컸다"라며 2세트 승리 요인을 뽑았다.
1년 넘게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 2021 시즌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곽보성은 "아무래도 성격 같은 것도 더 잘 알게 되고 경기 중에 이 선수가 어떤 상황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게 돼서 예전보다 더 편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팀의 별명이 '반지원정대'인 것에 대해서는 "별명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고 올해 우리 팀에 새로운 코치님들이 들어와서 예전보다 더 단단해진 것 같아 이번 시즌 우승할 것 같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곽보성은 "오늘 개막전을 치렀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고 더욱 노력해서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