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 모두 이겨야 LCK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어떤 팀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챌린저스에서 우승하며 승강전에 직행한 ES 샤크스의 루치오 박 감독이 승강전에 맞붙을 팀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ES 샤크스(이하 ESS)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제닉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스프링 APK 프린스(이하 APK)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승강전에 직행했다.'쿠잔' 이성혁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상용 감독님을 대회장에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에서는
2019-04-01
"처음 롤챔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롤챔스는 한 명의 선수가 유독 잘한다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발전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은 "첫 목표였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 기쁘다"며 "포스트 시즌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라고 포스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Q 시즌 마지막 경기
2019-03-31
"킹존 드래곤X와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은 확실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이 지더라도 이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리핀의 김대호 감독이 포스트 시즌에서 맞붙을 4개 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김대호 감독이 속한 그리핀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5승 3패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김대호 감독은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좋은데 아직 결승전이 남아있어서 홀가분하다는 느낌은 없다"며 "오래되지 않은 신생팀이지만 커리어를
"팀원들이 최근 들어서 되게 잘해지고 있어서 게임이 계속 진행되면 결국에는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VSG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경기에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에 3대1로 승리했다. VSG의 사이드 '사인' 윤지훈은 2세트 하후돈, 2세트 몽기를 골라 난타전 속에서도 죽지 않고 포탑을 철거하며 MVP를 받았다.매 세트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윤지훈은 "지난 경기 크라운 와처 게이밍에 이겨서 그 경기보다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밖으로 힘들어서 고전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윤지훈은 이어 "힘든 경기였던 만큼
2019-03-30
"실수가 많았는데 내셔 남작을 운좋게 스틸하면서 만회한 것 같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결정적인 순간에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김태민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팀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는 지렛대 역할을 해냈다. 김태민은 "2세트 초반에 분위기 좋게 끌고 갔는데 내가 잡히면서 변수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라면서 "그래도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역전승으로 이어갈 수
"내셔 남작을 막자는 쪽과 백도어를 하자는 쪽 모두 의견이 나왔는데 둘 다 해내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이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프링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슈퍼 플레이를 해내면서 와일드 카드전에서도 기분 좋게 풀어갈 여지를 만들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초반에 연속 킬을 내주며 0대7까지 뒤처졌고 후반에 결정적인 전투에서 패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김장겸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고 박우태의 제이스가 백도어를
"다음 경기에도 MVP를 받으면 좋겠지만 1순위는 팀 승리이다."ESC729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에 3대0으로 승리했다. ESC의 사이즈 '샤인' 박주민은 2세트 관우를 골라 초반 집중적인 견제를 당했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박주민은 MVP를 수상한 소감을 묻자 "두 번째 MVP인데 한 번 더 받아서 기분 좋다.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에도 받으면 좋겠지만 1순위는 팀 승리기 때문에 팀의 승리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SC는 2세트에서 셀렉티드의 공세에 밀리며 불리한 상황에 놓
"지난 GSL 결승전에서 전태양을 만나서 질 뻔했다. 이번 4강에서도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네 시즌 연속 GSL 4강이라는 위업을 이뤄내면서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조성주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8강 C조 백동준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백동준이 올해 들어 테란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테란 킬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조성주는 특유의 컨트롤과 타이밍 러시를 앞세워 승리했다. 조성주는 "경기장에 오는 내내 '져도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려서 4강에 올라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손쉽게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리핀과 샌드박스를 만나 완패했다. 두 경기를 연달아 지고 나니까 정신이 확실하게 들더라."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라운드에서 8승1패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허원석이 속한 킹존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3승5패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2라운드에서는 무려 8승1패를 거둔 킹존은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뜨렸다. 허원석은 "우리 팀의 실
2019-03-29
"스프링에서는 거의 나오지 못했지만 서머에서는 더 발전해서 돌아오겠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무진' 김무진이 스프링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무진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팀의 2대0 승리를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첫 승을 거둬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김무진은 "스프링에 거의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즌이었다"라고 복기했다. LCK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한 김무진은 "부
"내가 활약할 수 있도록 동료들이 많이 밀어줘서 MVP를 받을 수 있었다." 킹존 드래곤X의 사이드 'JY' 이준이 1세트와 2세트에 MVP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준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킬 스코어는 밀렸지만 운영을 통해 골드 수급은 앞서며 3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이준은 1세트에 조조, 2세트에 손책을 선택해 교전 상황에서 적진을 휘젓고 다니며 활약하며 MVP를 수상했다.초반의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승리한 1세트와 2세트에 MVP를 수상한 소감을 묻자 이준은 "장기전 끝에 승리해 힘들었지만 기뻤고
2019-03-28
"톱 라이너들의 로망이 홀로 압도적으로 성장해서 고속도로를 뚫는 것인데 오늘 해낸 것 같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라이즈와 케일로 젠지 e스포츠를 물리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하권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맛봤다. 장하권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뒤에 펼치는 경기여서 긴장은 크게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나섰기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은 조금 가졌다"라면서 "솔로 랭크로 기량을 끌어 올
"또 하나의 언덕을 넘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글로우' 이진영이 무실세트 3연승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이진영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고스트 아울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이진영은 1세트에 심몽계를 활용해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지역에 숨어있는 원가를 예측하고 스킬을 적중시켜 킬을 만드는 명장면을 만들었다.적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이진영은 "심몽계를 자주 플레이하고 있고 원가도 매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
"불리할수록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상대 이렐리아보다 2레벨이나 뒤처져 있었지만 싸움을 걸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진에어 그린윙스 '타나' 이상욱의 이렐리아에게 솔로킬을 당하면서 끌려 갔지만 2레벨이나 차이가 나는 순간에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냈다. 김동하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이상욱의 이렐리아에게 솔로킬을 당하면서 애를 먹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김동
장지수 해설위원은 오랜 시간 오버워치와 함께 했습니다. 오버워치 e스포츠의 초창기를 선수로 함께했고 2017년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로 해설에 데뷔한 후 오버워치 리그 해설을 담당하며 오늘날까지 오버워치와 같은 길을 걸어왔죠. 장지수 해설은 침착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의외의 예능감과 더 의외인 예측 능력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오버워치와 함께한 시간들을 증명하듯 장지수 해설은 해설을 할 때에나 복기를 할 때에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엄청난 게임 이해도를 뽐내곤 합니다. 하지만 장지수 해설의 길을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이런 능력에만이
2019-03-27
개인전 우승으로 V11을 달성한 문호준. V12 달성을 눈 앞에 두고 단체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에게 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하지만 문호준 팬들에게는 그가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문호준은 V12를 달성하면 선수 은퇴를 선언하려 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물론 은퇴를 할 수도 있지만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아직은 한이 된 듯 은퇴를 뒤로 미루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황제' 문호준의 고민과 은퇴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산적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불미스러운 일들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진 한국e스포츠협회를 구하기 위해 13년만에 돌아온 김영만 협회장은 3개월간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며 협회의 본질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고 2019년 한국e스포츠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김영만 협회장은 'e스포츠가 잘 만들어졌을 때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협회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결론은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도출했다. 선수 등록제와 대한체육회 가맹, 협회 아카데미 사업을 당면 과제로 정했다.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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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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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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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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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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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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