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좋은 성적 거둔 킹존 드래곤X가 가장 견제된다."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의 'CHU' 럼까취가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킹존 드래곤X를 꼽았다.럼까취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노바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개막 후 첫 승리를 챙겼다. 개막 후 처음으로 승리한 소감을 묻자 럼까취는 "몸이 아파서 경기에 영향을 끼쳐 패배할까봐 많이 긴장됐지만 동료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숨겼는데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팀들에 대해 럼까취는 "킹 챔피언 컵에서 맞붙었을 때도 경험 부족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2019-03-26
'룰러' 박재혁이 승강전 탈출 공약과 더불어 베인을 잘하는 어려(?)운 방법도 함께 공개습니다. 박재혁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될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면서 젠지 e스포츠가 5승째를 거두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는데요.박재혁은 이번 시즌 시작 전 살을 빼지 못하면 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기도 했는데요. 박재혁은 아프리카를 꺾은 뒤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살을 빼지 못한 상황이기에 100만원에 더해 승강전 탈출시 100
"팀플레이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해서 이기면 이렇게 하는 게 맞다. 다 이기고 있어서 역할에 불만 없다."킹존 드래곤X의 톱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이 부각되는 다른 톱라이너들처럼 파괴적인 무력을 선보여서는 아니다. 김광희는 넓은 챔피언 폭으로 팀의 밴픽 전략을 돕고 다양한 챔피언을 선택해 팀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팀플레이어로서 빛나고 있다. 김광희는 이번 시즌 37게임을 치르는 동안 17개의 챔피언을 사용했다. 최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는 갱플랭크를 꺼내 초반 집중 견제에도 착실히 성장해 팀의 주포 '데프트' 김혁규의 코그모를 지원했고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선수와 코치로 여러 보직을 경험한 '하차니' 하승찬이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팀 아키텍트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팀을 만든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선수를 모집하는 것부터 육성, 대회 참가까지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부담되는 것 투성이다. 하승찬은 경력을 살려 기존 프로게임단에 입단해 선수나 코치, 분석가로 활동할 수 있었지만 직접 발굴한 선수들로 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하승찬의 꿈은 아키텍트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이 좋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그들을 지도하는 코칭 스태프, 지원해주는 사묵국과 팬들까지 모
"새로운 팀에서 값진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SC 729의 사이드 '샤인' 박주민이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박주민이 속한 ESC 729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고스트 아울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1세트에서 광철을 선택한 박주민은 적진으로 파고들어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며 팀의 승리를 견인해 MVP를 수상했다.GOG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을 묻자 "다행히 3대0으로 이겨서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며 "다음 경기도 실수하지 않고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세트에 주요 챔피언을 GOG가 가져갔을 때 팀 내
2019-03-25
Who do you think will be voted as the professional League of Legends (LoL) player with the most unexpected charm? It would probably be Chan-yong 'Ambition’ Kang, who's known for two contradictingnicknames, 'ppatta(Korean-style English loanword for 'bat') and 'lovebird'. Despite the absence of facial expression (or even scary-looking) andbrusqueness which earned him the nickname 'Ppatta Kang', he never stoppedexpressing his 'lovebird' attitude for Sol-ji Maeng, his wife. And after theretirement from the pro scene, he now shows off his humorous side at hispersonal stream, hence the glorious t
"3세트에서 지저분한 양상이 펼쳐졌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킹존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결전에서 승리하면서 3위를 지켜낸 소감을 전했다. 허원석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라이즈로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킹존이 3위를 지켜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허원석은 "3세트에서 엄청나게 지저분한 경기가 진행됐지만 지지 않으면서 우리가 승리를 따냈다"라면서 "만약 졌다면 3위를 지키지 못했겠지만 난전
2019-03-24
"다른 챔피언은 몰라도 모르가나는 장인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서포터 '조커' 조재읍이 모르가나 실력을 실전에서 증명했다. 조재읍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모르가나를 선택해 MVP를 받으면서 맹활약했다. 조재읍은 "포스트 시즌 진출은 확정됐지만 아직 순위가 정해지지 않아서 정말 중요한 일전이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야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조재읍은 "서포터의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들어
결승전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일방적인 승부였다. 전략 준비가 잘됐고 운도 좋았고 경기도 잘 풀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손태현이 있었다. 아스페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결승전에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울산클랜을 3대0으로 완파하고 2018년 시즌 왕좌에 올랐다. 리더 손태현은 "결승이었는데 생각보다 손쉽게 승리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평소에 무뚝뚝한 편인데 동료들이 잘 따라와줘 고맙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Q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처음이다. 기분이 어떤가.A 첫 우승이라 정말 기분 좋다. 사실 결승전이었는데 경기가
만약 함세진이 없었다면 쿠거게이밍의 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만큼 위기의 순간에서 함세진은 엄청난 샷을 보여주며 '역시 최강'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함세진이 속한 쿠거게이밍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결승전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패패승승승'으로 대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함세진은 "1, 2세트가 끝날 때만 하더랃 정말 질 줄 알았는데 3세트에서 이기고 난 뒤 역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고 고생해 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Q 2연패에 성공했
"내가 솔로킬을 따내면 팀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해서 과감하게 움직였다." 킹존 드래곤X의 사이드 'YJ' 이준이 솔로킬 욕심을 낸 이유를 공개했다. 이준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주차 VSG와의 대결에서 솔로킬을 연달아 만들어내면서 킹존의 승리에 기여했다. 까다로운 상대인 VSG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을 묻자 이준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았는데 동료들이 잘해줬고 내가 솔로킬을 낸 것이 3대0 완승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조조로 카이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던 이준은 "내가 혼자 라인을 밀고 있는데 솔
2019-03-23
그리핀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모처럼 MVP에 선정됐다. 손시우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 경기서 몰래 전령 사냥을 시도하던 상대의 깜짝 전략을 정찰로 간파해 무위로 돌리고 역으로 킬까지 올리는데 기여했다. 사실상 경기 승부가 갈렸다고 할 정도로 예리한 정찰 덕분에 손시우가 1세트 MVP에 선정됐다.손시우는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해당 상황을 설명했다. 손시우는 "핑크 와드를 설치하러 전령 지역에 갔을 뿐인데 전령이 자리에 없더
"이번 대회에 한 세트도 패하지 않는 것이 목표다." 락스 피닉스의 사이드 '살렘' 이성진이 '살벌한' 각오를 밝혔다. 이성진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주차 노바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성진은 37분 동안 진행된 3세트에서 저팔계로 맹활약하면서 시즌 두 번째 MVP를 수상했다. 장기전을 치른 이성진은 "오래 경기해 본 적은 없지만 어떤 상황이 닥치든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노바 e스포츠가 매 세트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면서 변수를 두려 했던 점이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2, 3위를 차지한 박인수와 유창현. 대부분 이런 상황이라면 단체전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아쉬운 마음에 정신력이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인수와 유창현은 달랐다. 세이비어스는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단체전 결승전에서 숙적 플레임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세이비어스 선수들은 "다 함께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 정말 기분 좋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Q 단체전 우승 소감은.A 박인수=특별한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개인전 준우승 했으니 그
"코치진의 촘촘한 전략 덕분에 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OP 게이밍 레인저스는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에서 36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OP 레인저스의 주장 '멘털' 임영수는 "전 세계 통합 룰로 진행되는 첫 대회에서 정말 잘하는 팀들이 많이 모였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코치진의 촘촘한 전략 덕분에 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빠뽀' 최
역시 문호준이었고 역시 '황제'였고 역시 '살아있는 전설'이었다.문호준이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드라마를 쓰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문호준은 "개인전 우승은 기쁘지만 단체전 우승을 놓쳐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며 "응원해 주신 팬들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Q 생애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8강 전에 긴장을 많이 햇고 사고에 휘말리면서 사실 포기를 했다. 2위를 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더라. 그런데 맨 앞줄에 앉은 여성 팬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을 해주시더라. 그 모습을
가장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kt 롤스터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승강권 탈출 경쟁을 이어가며 프로게이머 경력 중 가장 떨리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고동빈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진행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롤챔스에 오래 출전하고 있지만 많은 경기 중에서 지금 한판 한판이 가장 떨린다"고 밝혔다. 고동빈은 경기 끝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던 이날 1세트 경기서 극적인 맞엘리전 끝에 승리를 확정한 뒤 떨리는 손과 가슴을 진정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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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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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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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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