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와서 많은 팀과 연습하면서 우리만의 방식을 찾았는데 그 과정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의 도움이 정말 컸다. 그들이 우리에게 이기는 법을 알려준 것 같다."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를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훈련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찬용이 속한 삼성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01
2017-11-04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이번 롤드컵만큼 즐기면서 준비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 덕에 결과가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롤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삼성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를 우승한 소감을 묻자 이민
천국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 정재영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4강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서다 2대2까지 쫓기는 위기에 몰렸지만 결국 마지막 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정재영은 "생애 첫 챔피언십 결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다"며 "긴장감 최고조의 경기였고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이 이길 수 있어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Q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이 현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미국을 꺾고 오버워치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예상했던 것보다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플라워' 황연오의 넓은 영웅 폭과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미국을 격파할 수 있었다.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팀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월드컵 8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직후 대표팀의 딜러 '플라워' 황연오는 한국 중계진과의 통화에서 "미국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른 선수들 중 수려한 외모를 지닌 선수들은 본인 모르게 '챔피언십 F4'라는 호칭으로 불립니다. 매 시즌 F4에 뽑히는 선수들이 다르기는 하지만 처음 본선에 오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F4였던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신보석입니다.훤칠한 키와 남다른 패션 센스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말솜씨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신보석. 다만 피파온라인3 실력은 조금 빠지는 것이 흠이었
Perhaps a little awkward and unfamiliar, Coach In-chul Lee smiled, saying ‘not many people would know me’. Yes, perhaps, since it has been five years since he had left Korea. Shortly after League of Legends settled in Korea, Lee founded Xenics Storm, and also worked as a commentator before leaving Korea. Since then, Lee had stayed in Vietnam for 3 years, and in China for a year. Quite a while, some would say.Coach Lee was the e-Sports Instructor for Garena, the Southeast Asian publisher of LoL, teaching players and coaches in Thailand, Philippines, Indonesia, and Malaysia. Lee was also the
2017-11-03
오버워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을 꼽자면 단연 루나틱 하이다. 루나틱 하이는 지난 1년 간 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에이펙스 2연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참네트워크는 루나틱 하이를 후원하기 전까지 e스포츠와는 큰 관계가 없는 PC방 유지보수 및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였다. 하지만 루나틱 하이라는 팀이 크게 성공하면서 참네트워크는 e스포츠 사업에도 눈을 뜨게 됐다. 현재 팀의 주축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윤지 기자입니다. 이번 영웅담에선 선수도, 코칭 스태프도 아닌 조금 특별한 인물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 오고은씨입니다. 게임 및 e스포츠 현장을 빛내고, 코스프레를 프로 단계로 끌어올린 오고은씨의 공로는 영웅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요. 아름다운 코스프레 내면에 담긴 용기, 사명감, 그리고 노력에 관한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모쪼록 함께 즐겨주
2017-11-02
16강 재경기에서 기적과 같은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8강에 올랐던 김정민. 하지만 8강이 시작되자 김정민은 다시 '황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가볍게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그가 왜 살아있는 레전드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전수형의 7문7답 주인공은 최고의 선수 김정민인데요. 상편에서는 절친 강성훈을 강제로 콩라인에 넣은(?) 사연부터 기적이 일어났던 이번 시즌 16강 재경기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하편에서는 조금 짖굳은
특급 신예 탄생을 예고하는 멋진 경기였다.이석동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마이너리그 시즌2 4강 경기에서 송세윤에게 3대1로 승리하며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석동은 "챔피언십 3회 우승 EACC 2회 우승은 해야 부모님이 만족하실 것 같다"라며 "그래도 우승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결승에 무조건
2017-11-01
"작년 롤드컵에서 SK텔레콤 T1에게 졌을 때 '경험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밝힌 바 있는데 올해에는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꼭 이겨 보겠다."삼성 갤럭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용인이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2년 연속 결승
2017-10-29
"삼성 갤럭시라는 팀은 이 시기만 되면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강해지는 것 같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10월만 되면 팀이 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민호가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작년에 이
"SK텔레콤이 이번 대회에서 무너질 것 같은 상황이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이기면서 올라왔다. 그래서 정말 강한 상대라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인 SK텔레콤 T1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성진이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폴 파이널 결승전 대진은 최강 남스트리트파이터와 최강 아수라의 대결로 압축됐다.정재운과 안성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폴 파이널 던전앤파이터 부문 4강 경기에서 각각 진현성과 정종민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정재운은 "예전에 내가 다섯번 정도 (안)성호형의 앞길을 막은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은 있지만 과거처럼 남스트리트파이터가 엄청나게 강하지 않아 승부는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사이퍼즈의 '페이커'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경기였다. 박건태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폴 파이널 사이퍼즈 부문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결승전으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해내며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박건태는 "그동안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고 연습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탱커 라인이 점점 완벽해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Q
"미스피츠와의 8강전에서 5세트까지 가면서도 많은 것을 배운 덕에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4강전에서 응용할 수 있었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미스피츠와의 8강전에서 많이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준식이 속한 SK텔레콤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A조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3세트가 끝난 뒤 경기
2017-10-28
"갈리오로 다섯 세트를 모두 치렀는데 잘한 경기도 있고 못한 경기도 있다. 그래도 내가 잘했다는 점은 놀랍지 않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VP를 탄 소감을 재치있게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A조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섯 세트 모두 갈리오로 플레이한 이상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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