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S는 팀을 처음 꾸려 출전한 서머 시즌에서 3위에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시드를 받아 윈터 시즌에 나온 울산S는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머 시즌에 부진했다고 스스로 밝힌 스나이퍼 이성민은 "윈터 시즌에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다음은 이성민과의 일문일답.Q 윈터 시즌 16강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A 우리 팀이 지난 서머 시즌에서 3위를 했다. 처음 나온 대회에서 3위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 때보다 더 잘하자는
2015-12-11
여성부에서 인플레임은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최고의 성과를 냈기에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이 따라 붙는다. 지난 시즌 제닉스스톰에서 활동하던 김경진은 인플레임으로 팀을 옮기면서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공식전에서 첫 선을 보인 김경진은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다고. 경기석에서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는 김경진은 첫 경기에서 팀이 승리한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다
'페이커' 이상혁과 애니비아 미러전을 펼쳐 승리를 따낸 '프로겐' 헨릭 한센은 "이상혁은 정말 착한 선수"라고 평가했다.헨릭 한센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1대1 매치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애니비아 챔피언으로 1대1 대전을 펼쳤다.이상혁과 대결에서 승리한 뒤 헨릭 한센은 "솔직히 이상혁이 애니비아 미러전을 제안했을 때 정말 착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
중국 리그에 진출한 선수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현지 적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송의진이 "다음 해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라고 전했다. 송의진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대륙 매치에서 '미처 날뛴' 활약을 펼치며 동남아연합을 제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아무리 잘하고 인기가 많아도 한국 선수가 중국 대표 올스타로 뽑히기는 쉽지 않다. 중국 내 한국 선수에 대한 경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1대1 대결에서 강력한 미드 라이너와 붙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 '루키' 송의진와 1대1 최종 맞대결을 펼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이상혁이나 송의진 등과 몇 번 붙어 본 적이 있지만 정글러도 없는 상황인만큼 1대1 대결은 다르다
여성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기 어렵다. 정설이다. 남성들에 비해 게임 실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1대1로 경기를 펼치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여성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진다. 그나마 오래 선수 생활을 했던 김가을 전 삼성 감독이나 서지수가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고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는 김가영이 여전히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에는 게임이 좋아서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여성들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점점 대회가 커지고 무대 연출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간의 경험들이 이제 녹아든 것 같네요."지난 6일,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 결승을 앞두고 한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장인아 대표의 말이다. 2007년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한 장인아 대표는 크로스파이어의 태동부터 함께 해온 인사로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대회인 CFS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CFS는 2013년
2015-12-10
프나틱에서 정글러로 활약하면서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까지 진출시키며 유럽의 반열에 올려 놓은 정글러 '레인오버' 김의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의진은 프나틱의 '코리안 듀오'라는 별명을 얻었던 '후니' 허승훈과 함께 북미 지역 팀인 임모털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을 바꾸면서 또 다시 도전에 나섰다. 데일리e스포츠는 출국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김의진을 만났다. 유럽에서 최고의 선수로 떠오를 수 있
2015-12-09
2014년은 한국e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해외로 빠져 나가는 엑소더스를 경험했습니다. 그것도 2군이 아닌 각 팀의 1군 에이스들이 해외 진출을 선언하며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갔죠.신동원 역시 스타2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특히 신동원은 해외 게임단에 입단했어도 한국 리그에서 활동한 정윤종, 정명훈 등과 달리 비자 취득에 성공해 북미 리그에서 활동
2015-12-08
HG롱주가 CFS 2015 챔피언에 등극했다.HG롱주는 6일 중국 광저우시 톈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에서 유럽의 펜타 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HG롱주의 우승으로 인해 중국은 CFS 대회 4연패에 성공하며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다음은 우승한 HG롱주 선수들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니안펑 순=중국에서 경기를 해서 중국 관객들이 많이 왔다. 팬들
2015-12-06
알바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2015 결승전에서 국민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에는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둔 선수들이 있다. 4학년에 재학중인 컴퓨터공학과 이재니희와 기계공학과 조재읍이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서 톱 라이너와 정글러로 각각 출전한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면서 교통대에게 대학생 배틀 첫 우승을 안겼다. 이재니희와 조재읍은 "졸업을 앞두고 출전한 대학생 배틀에서 우승까지 차지해서
제닉스스톰X가 포모스 F1과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상당한 실력자들로 구성된 제닉스스톰X지만 대회에서는 평소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속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박건태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라.결승전도 드라마틱했다. 승자결승을 통해 올라온 포모스 F1이 1승을 선취한 상황. 5전3선승제로 펼쳐
2015-12-05
CFS에 나선 한국대표 히든의 행진이 8강에서 멈췄다.히든은 5일 중국 광저우시 톈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 12강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꺾고 역대 최초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국의 HG롱주와 대진이 성사됐고, 경험차이를 여실히 드러내며 10대1로 완패했다.8강에서 행진을 멈춘 히든 선수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 한 것은 모두 해봤기 때문에 패배
국민대학교의 원거리 딜러 서재덕은 서폿군대감 팀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강호 성균관대학교와의 대결에서 트리스타나로 1, 2세트를 치른 서재덕은 1세트에서는 펜타킬을, 2세트에서도 쿼드라킬을 가져가면서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2세트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무리한 앞점프를 통해 공격을 시도하면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6일 결승전을 치르는 서재덕은 "4강전에서 무모한 앞점프의 위험을 알았으니 결승에서는
이 팀이 처음 대회에 나왔을 때 우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나 이 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제닉스스톰 형제팀을 꺾더니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뽐내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재미로 대회에 나왔다가 우승까지 한 맛집정복 이야기다.액션토너먼트는 대부분 최적의 조합을 고려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끼리 팀을 짜 대회에 나온다. 그러나 맛집정복은 친분만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 이름을 맛집정복으로 지은 것도 대회에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인파이터 우승이기에 김형준이 들어 올린 우승컵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남스트리트파이터’ 정재운을 꺾고 차지한 우승이기에 김형준의 마음은 더욱 벅차 오르는 듯 보였다.김형준은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2 개인전 결승에서 1세트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평정심을 되찾았고,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4대2로 승리했
한국교통대 인디고스가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대학생 배틀 결승전에 올라갔다. 인디고스의 맏형인 톱 라이너 이재니희는 "대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아마 마지막일 것 같은 상황에서 결승까지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결승전에서는 국민대학교가 올라와서 우리 팀이 우승까지 차지하며 대학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이번 대회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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