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에 이어맏언니 서지수의 깜짝 고백에 오랜만에 만난 미녀 4인방의 수다는 더 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서지수가 한 아이의 엄마라니! 어려운 고백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서지수를 보며 동갑인 임수라와 동생들인 김진유, 서연지 모두 놀라면서도 육아와 사업, 프로게이머로서의 도전까지 모두 해내는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한결 깊어진 그녀들의 수다. e스포츠에 대한 추억부터 좋지 않았던 기억 그리고 앞으로의 e스포츠에 대한 이
2015-07-01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올킬을 기록하면서 팀을 결승에 올렸다.조성주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플레이오프 KT롤스터와의 경기서 3세트부터 출전해 상대들을 연파하며 진에어를 결승에 진출시켰다.조성주는 "올킬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승리를 거둬 우리 팀이 올라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밝히며 "SK텔레콤에게 너무 많이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복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5-06-30
다른 스포츠에 비해 e스포츠는 유독 미녀 관계자들이 많았습니다. 선수부터 시작해 감독, 코치, 관계자 등 방송과 관계 없는 사람들조차도 출중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습니다(여기서 기자는 예외로 둡니다). 여성 관계자가 많지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꽃향기가 났던 것은 그녀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나마 성(性) 비율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여성 관계자들을 보기가 하늘에 별
유독 올킬과는 인연이 없었던 진에어 그린윙스에 처음으로 올킬을 기록한 선수가 나타났다. 에이스 조성주가 아닌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김유진이 바로 올킬의 주인공이었다. 그것도 2라운드에서 진에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CJ를 상대로 기록한 올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김유진은 "올킬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킬을 기록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김준호만 잡으면 내 역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
2015-06-29
한번 우승한 선수의 클래스는 달랐다. 정윤종은 흔들릴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 975일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정윤종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진 스베누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지원을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GSL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가족들을 모두 부른 한지원과 달리 정윤종은 현장에 가족들을 부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진영화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타리그 16강 마지막 진출자가 됐다.진영화는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 토너먼트 F조 최종전에서 자신에게 1경기 패배를 안겼던 조기석을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해 스타리그 마지막 진출자가 됐다.진영화는 "패자전부터 손이 풀리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참가한 의미가 없다.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연습하겠다"고 말했다.Q 스타리
2015-06-28
김명운이 프로토스 김재훈과 테란 조기석을 완파하고 2전 전승으로 깔끔하게 스타리그 16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명운은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 토너먼트 F조에서 상대의 노림수를 완벽히 방어해내고 손쉽게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김명운은 "지난 시즌 너무 빨리 탈락해서 이번 시즌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진출하게 돼서 기분 좋다"며 "준비만 잘 한다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최고는 역시 정신력도 최고였다. 정윤종이 흔들릴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 975일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윤종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역시 우승은 기분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975일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분이 어떤가.A 우승했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원래 엄청 기뻐야 하는데 이상하게 슬프더라. 이렇게 쉬운
SK텔레콤 T1이 두 세트 연달아 경기를 지배하며 연속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으로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이상혁은 27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6주차에서 진에어를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SK텔레콤의 1라운드 전승에 기여했다.이상혁은 "이지훈과 교체 출전하기 때문에 MVP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며 "서머 시즌 우승과 롤드컵 진출이라는 목표를
2015-06-27
나진 e엠파이어 정글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꽃미남 정글러 '와치' 조재걸이 그라가스와 이블린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조재걸은 27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서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6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적극적인 초반 개입 공격과 안정적인 오브젝트 컨트롤, 완벽한 교전 기여까지 흠 잡을 곳 없는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와 함께 MVP 포인트 100점을 추가했다.조재걸은 1세트서 무결점 플레이를
CJ는 2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6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서 삼성 이성진의 쉔을 초반부터 집중 견제해 수 차례 잡아내는 노련한 운영을 선보인 끝에 승리했고 2세트도 깔끔하게 가져가며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특히 지난 경기서 박상면이 쉔 카드를 꺼내들어 완벽한 운영을 선보인 바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쉔 장인' 박상면이 들려준 솔로랭크에
KOO가 1세트 MVP를 받은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으로 시즌 5연승을 달렸다.김종인은 2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6주차에서 롱주IM을 상대로 1세트에서 시비르를 택해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여 팀의 시즌 5연승을 주도했다. 김종인은 "초반에 강팀과 자주 붙어서 힘들었지만 후반 갈수록 승수를 쌓을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며 "2라운드 열심히해서 꼭 롤드컵 무대를 다시 밟고 싶다"
2015-06-26
CJ 엔투스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바드로 연일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홍민기는 26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1라운드 6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서 바드로 2세트에 나서 순도 높은 킬 관여율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홍민기는 24일 롱주 IM과의 경기서 바드로 맹활약해 팀의 3연패를 끊은 기세를 이날 경기서도 그대로 이어갔다. 홍민기는 바드 Q스킬 우주의 결속의 조건부 스턴을 확정 스턴처럼 중요 장면마다 활용했고
진에어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6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두세트 모두 럼블로 플레이 한 진에어 그린윙스 여창동은 이퀄라이저 미사일이 계속 대박 날 수 있었던 비결과 같은 팀 정글러 이상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한때 주목 받는 신예였지만 WCG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초초할 수밖에 없었던 김정훈. 묵묵히 올라갈 기회만을 노리며 연습에 임했고 결국 스타리그 예선을 뚫어 낸 김정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정훈은 "매번 1년에 한 번씩은 잘 하는데 그게 이번 시즌이었으면 좋겠다"며 "꼭 16강에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1년 만에 예선을 뚫어내 정말 기분이 좋다. 첫 스타리그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
2015-06-25
정윤종에게 패하며 최종전으로 탈락했던 강민수가 최종전에서 변영봉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던 강민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개인리그를 잘해도 죄인같아 힘들지만 내가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4라운드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예선을 통과했다. 기분이 어떤가.A 조가 정말 어렵더라. 그래서 본선 진출이 어
옛 동료 서태희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어윤수가 진에어 김민규를 최종전에서 잡아내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10연승을 달리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어윤수는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조를 보고 여기서 떨어지면 욕을 엄청 먹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서)태희에게 패하고 최성일 선수와 패자전에서 패할뻔 해 정말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욕먹기 싫은 간절함이 통했는지 다행히 이기고 최종전에서 저그를 만나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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