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결승] SKT 이신형 "상대가 누구든 우승 자신 있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0418422553041_20151004184451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이신형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지원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2의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이신형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결승 올라올 때부터 상대가 누구든 간에 우승할 것 같았다. 결승에 강한 편이고, 상대가 결승에 부담 느끼는 편이어서 그 부분에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승할 것 같았다.
Q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A 1년 만에 우승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우승할 땐 뭔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우승을 하게 되더라. 신기하다. 이번 년도에도 우승을 해서 기쁘다.
Q 스타리그 4강에서는 한지원에게 졌는데.
A 그 때 아쉽게 졌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전제라 판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판짜기에 집중했다.
Q 한지원에 상대전적 밀리고 있었는데, 경기 준비하는데 어려움 없었나.
A 어려운 건 딱히 없었는데, 쉬는 날 못 쉬고 계속 연습을 하다 보니 게임이 좀 하기 싫었던 것 빼고는 괜찮았다. 빌드를 계속 생각해야 해서 머리가 아팠다.
Q 1세트에선 메카닉으로 패배했다.
Q 가장 힘들었던 세트와 우승을 예감한 세트는.
A '코다'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기전이고 실수도 많이 하면서 흔들려서 어려운 경기였다. '코다'에서 이기면서 기세가 넘어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블리즈컨에서 KT 주성욱과 대결하게 됐다.
A 주성욱 선수는 강한 상대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
Q 작년에 어윤수, 올해는 한지원에게 3연속 준우승을 안겼다.
A 내가 만들었다기 보다는 안 좋은 시기에 나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결승에서 지다보면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나는 운이 참 좋은 것 같다.
Q 프로리그 결승전 예상 스코어는?
A 엔트리 떠봐야 알겠지만 6장의 카드가 우리팀이 훨씬 세다고 생각한다. 상대팀도 잘하니까 4대2나 4대3으로 승리할 것 같다.
Q 이제 공허의 유산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A 팀에선 우선 프로리그에 집중한 뒤 결승전 이후에 연습할 것 같다.
Q 공허의유산에 대한 마음가짐은.
A 딱 한 판밖에 안 해봤다. 이미 시작됐고, 많이 한 선수들도 있다. 그 선수들 따라가려면 휴가 때도 열심히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초반엔 실력 차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면 갈수록 잘했던 사람이 치고 올라올 거라 생각한다. 큰 걱정은 안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팬들도 많이 와주셨고, 가족과 팀원들도 왔는데 우승하게 돼 다행이다. 감사드린다. 팀원들이 연습을 많이 도와줘서 이긴 것 같다. 코칭스태프도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이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
강남=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