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고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범은 "오늘 감독, 코치님이 밴픽을 너무 잘 준비해 줘서 플레이하는데 너무 편했다"며 "또, 전체적으로 합이 잘 맞아가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디알엑스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동범 또한 좋은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2세트 초반에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드
2023-08-04
디알엑스의 '라스칼' 김광희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킨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광희는 "2대0으로 이겨서 플레이오프 확률이 조금 올라갔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김광희는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고, 또 선발전 기회 역시
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키고, 본인들은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일단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였고,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감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경기력도 너무 좋게 나와서 충분히 만족하는 결과다.오늘 경기를 앞두고 밴픽적인 부분에서 의식을 많이 했다. 동부팀의
2023-08-03
한화생명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4위 디플러스 기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디플러스 기아전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지난주부터 계속 이번 주 두 경기에서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는데, 0대2로 패해서 굉장히 많이 아쉽다. 아쉽긴 하지만, 2대0으로 이기는 경기보다 0대2로 패하는 경기에서 가져가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온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하면, 남은 경기 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
OK저축은행 브리온이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대회장에 올 때 원래는 기대를 하면서 온다. 그런데 최근 저희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사실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것이 경기 내용에서도 그대로 나온 것 같다. 무기력하게 진 것 같다. 저도 못 하고 선수들도 못 했던 것 같다.선수들도 알다시피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고, 스크림 성적도 안 좋
디플러스 기아 1군 감독직을 맡게 된 '버블링' 박준형 감독이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1, 2군 감독 교체로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을 추격했다. 이날 LCK 감독 데뷔전을 치른 박준형 감독은 "(승리해서)기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잘 보여서 좋은 한 판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였다. 팀에서는 '에이콘' 최천주 감독의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교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남은 일정에 앞서 선전을 다짐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 2군 감독 교체를 겪은 디플러스 기아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2대0 승리를 챙기며 3위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3등을 하기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이겨서 참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좋은 흐름과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농심이기에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순위를 떠나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김건부는 준비 과정을
31일 만에 LCK 경기를 소화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T1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이상혁은 복귀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역시 가장 궁금한 부분은 손목 상태였다. 이상혁은 "완치는 아니지만, 꽤 호전된 것 같다"며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증상이
농심 레드포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1세트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농심은 두 번째 세트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경기 준비 과정도 괜찮았고, 밴픽 나온 것도 괜찮았고, 과정도 괜찮았다. 그런데 중후반에 교전을 못 했고, 끝낼 수 있을 때 실수를 했다. 1세트를 잡고 나면 그 뒤의 경기는 오히려 밴픽적으로 편하게 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2023-08-02
광동 프릭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한 T1을 맞아 광동은 제라스 등의 픽을 활용하며 맞섰지만, 1, 2세트 모두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당하며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1세트에서 초중반 말고는 보는 저도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런 경기력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결해 보려고 하는데 해결이 잘되지 않아서 힘들고 어렵다.원인에는 여러 가지 문제
연패에서 탈출한 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페이커' 이상혁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T1은 이날 복귀한 이상혁과 함께 살아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반등을 예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 대행은 "저희가 이전까지 연패를 하면서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이렇게 2대0으로 깔끔하게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임 대행의 말처럼 T1은 이상혁의 복귀 직전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팀적인 움직임에
크래프톤은 지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를 마치면서 2023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e스포츠 청사진을 공개했다. e스포츠 대회 일정 등과 함께 공개된 정보 중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올해 초 마침내 관심을 모았던 글로벌 파트너 팀이 발표됐다. 한국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젠지e스포츠가 선정됐다. 젠지는 오랜 기간 펍지 e스포츠에서 강팀으로 군림했다. 특히 PGC에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들어서는 앞선 시기와 비교해 아쉬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젠지는 멤버 전원 교체를 단행했고, 팀의
2023-08-01
한화생명e스포츠의 '그리즐리' 조승훈이 '제카' 김건우와 함께 보여주고 있는 좋은 호흡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3위 자리를 안전하게 지켜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승훈은 디알엑스를 상대로도 과감한 움직임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승훈은 "연습 때 준비한 것이 대회에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승리 소감을 말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옅은 만족감이 드러났다. 그렇기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남은 정규 리그 두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강팀과의 남은 일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최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얼마 남지 않은 않았기 때문에 젠지나 kt 롤스터 같은 강팀과 했던 앞선 경기들을 봤다. 그런데 너무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다"며 "이제 젠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가 남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이기
2023-07-31
약 한 달간의 LCK 생활을 마치고 챌린저스 팀으로 돌아온 T1 e스포츠 아카데미 '포비' 윤성원이 '페이커' 이상혁과의 생활에 대해 "아직도 꿈 같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3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시즌 5승 12패(-14)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LCK서 약 4주 동안 활동했던 '포비' 윤성원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윤성원은 이날 니코와 제이스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포비' 윤성원은 경기 후 인터뷰서 "CL 팀 형들이 연패하면서
T1 '케리아' 류민석이 연패에도 멘탈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압도당한 대패였다. 류민석은 kt를 맞아 '구마유시' 이민형과 호흡을 맞추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저희가 최근에 준비해 온 밴픽으로 게임을 하는데, 계속해서 연습 때 생각한 구도가 대회에서는 다르게 나오고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게임이 불편해지고, 조합 난이도가 높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로 kt 롤스터전 패배를 다시 한번 돌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0연승을 기록한 젠지e스포츠 고동빈 감독이 턱이 아픈 가운데 프로로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쵸비' 정지훈을 칭찬했다.젠지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5승 1패(+25)를 기록한 젠지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젠지는 지난 2022년 스프링부터 이어진 디플러스 기아와의 매치 연승을 '10'으로 늘렸다.(국제대회 포함)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6패(10승)째를 당했다.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디플러스 기아가 플레이오프 때도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서 오늘 꼭 승리하고
2023-07-30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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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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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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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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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중요했던 홈스탠드 경기 패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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