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피어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7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BNK는 시즌 5승 9패(-8)로 중위권으로 올라가는 데 실패했다.
유상욱 감독은 "2세트 모두 많이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2세트는 저희가 거의 이겼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실수가 많이 나왔고 게임 내에서 선수들의 멘탈도 흔들렸다. 그런 부분이 아쉽고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경기들이 팀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한 유상욱 감독은 "이런 것들을 돌아가서 정리해야 할 거 같다"며 "고쳐서 다음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