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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결승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AG.AL과의 3세트서 '플랑드레' 레넥톤이 중심이 된 상대 전투에 손해를 입으며 패배를 당했다.
오로라, 오공, 아리, 코르키, 노틸러스를 뽑은 젠지는 초반 공허유충 전투서 AG.AL과 2킬을 나눠 가졌다. 바텀 전투 때 '룰러'의 코르키가 잡힌 젠지는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바텀 라인이 죽었다.
젠지는 18분 바람 드래곤 전투서 5명이 죽으면서 기세를 AG.AL에 빼앗겼다. 바텀 포탑 갱킹 때 '샹크스'의 탈리야를 잡았지만 아타칸을 내준 젠지는 23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 상대 전투의 중심이던 '플랑드레'의 레넥톤을 처치했다.
하지만 '호프'의 시비르를 잡으러 가다가 손해를 입은 젠지는 상대방에게 바론을 내줬다. 바텀 포탑이 밀린 젠지는 28분 본진 전투서 2데스를 내줬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내준 젠지가 첫 패배를 당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