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국제 교류 확대와 지역 기반 e스포츠 저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의 허브로서 지역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여 선수, 유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구성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머 선호도를 반영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로 3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단체전으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4,360만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수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각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50만원, 4위 150만원, 5위 100만원을 수여하며, 브롤스타즈는 1위 150만원, 2위 90만원, 공동 3위 각 60만원(2팀)이다. 상금은 팀 단위로 지급되며, 우승팀에는 우승컵이 수여된다.
결선 무대가 열리는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보도자료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