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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 FSL 2026 "규정부터 진행까지 확 바뀐다"

FSL 2026 스프링이 25일 막을 올린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FSL 2026 스프링이 25일 막을 올린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대한민국 'FC 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리는 FSL(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2026 시즌이 오는 25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진행을 넘어, 하부 리그와 팀 대항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에코시스템' 구축과 경기 방식의 전면 개편을 통해 역대급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최고 등급 리그인 FSL과 하부리그인 FFL, 그리고 팀 대항전인 FTB(FSL 태그 배틀)로 이어지는 통합 구조다. 이제 FSL에서 거둔 개인의 성과는 포인트로 합산되어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FSL 종료 후 4월에 열리는 FTB는 이 포인트 순위에 따라 대진이 결정되는데, 합산 1~2위 팀은 승자조 2라운드에 직행하는 혜택을 받는다. 3~6위는 승자조 1라운드, 7~8위는 패자조 1라운드에서 시작하게 되어, 개인의 활약이 곧 팀의 5월 'FC 프로 마스터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 점령으로 직결된다.
FSL과 하부리그, 팀 배틀과 국제전까지 연계성을 높였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FSL과 하부리그, 팀 배틀과 국제전까지 연계성을 높였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FSL의 경기 방식도 대폭 수정됐다. 변화의 요점은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명의 선수들이 치르는 16강 토너먼트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돼 실력자들이 허무하게 탈락하던 단점을 보완한 것. 우선 16강 녹아웃 스테이지는 5판 3선승제로 세트 수가 늘어 변수를 줄였으며, 8강 파이널 스테이지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돼 한 번 패배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얻어 최종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 검증의 장이 마련됐다.

하부 리그인 FFL의 운영 방식도 FSL과의 접점이 늘어난다. FFL은 최대 100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부문과 32명이 참여하는 프로 부문을 분리해 16강까지 분리 운영되며 8강에서부터 통합 진행된다.

아마추어 부문과 프로 부문이 8강전부터 통합 운영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아마추어 부문과 프로 부문이 8강전부터 통합 운영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특히 FSL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16명은 곧바로 FFL에 합류해 경기를 이어가며, 이는 마치 유럽 축구의 챔피언스리그 탈락팀이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하는 것과 유사한 구조다. 이를 통해 FSL 선수들에게는 긴 휴식기 없이 실전 감각을 유지하도록 돕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FSL 2026 스프링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조지명식을 통해 대진을 확정 짓고 25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편 하반기 서머 시즌 역시 동일한 구조로 'FC 프로 챔피언스 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FSL 16강 토너먼트부터 경기 수가 늘어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FSL 16강 토너먼트부터 경기 수가 늘어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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