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DN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시즌 4승 3패(+3)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DN은 6연패를 당했다. 시즌 1승 6패(-10)로 최하위로 내려갔다.
1세트서 운영적인 실수에 관해선 "우리의 조합 강점을 잘 못 살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는데 상대방에게 시간을 준 거 같다"라며 "조합의 강점을 못 살렸다"고 평가했다.
유상욱 감독은 한화생명 전 패배 이후 보완한 부분에 관해선 "당시 무기력하게 졌다. 이후 선수들에게 디테일적으로 많이 이야기했다"라며 "요즘 메타가 게임 방향이 속도를 잘 재는 게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3패가 어색한 젠지다. 젠지가 2패 이상 기록한 건 2023년 LCK 서머(16승 2패) 이후 처음이다. 유 감독은 "제가 알기에도 패배를 이렇게 많이 한 적이 없었던 거로 알고 있다"며 "일단 선수단 전체가 시즌은 길고 지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초반에 패배를 몇 번 했다고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그냥 우리가 할 거 열심히 하려고 하는 분위기다"고 이야기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다. 유 감독은 "농심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준비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