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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IG, 상하이에 홈 경기장 오픈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루키' 송의진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홈 경기장을 만들었다.

외신 핫스폰에 따르면 IG 홈 경기장은 중국 상하이 푸퉈구에 위치한 진티 e스포츠 산업단지에 있다. 도심에 가장 가까운 지역이며 경기장 이름은 '인존 e스포츠 산업단지'로 명명됐다. IG의 새로운 홈 경기장은 LPL 티켓 예매 플랫폼에서 처음 알려졌으며 IG의 투자자인 장하오안이 자신이 웨이보에 공식 발표했다.
그는 "사실 지난 춘절(중국 구정)에 경기장을 개장했다. 다른 게임을 즐기는 팬들은 프로그램 녹화, 대회 중계가 우리 경기장에서 제작됐다는 걸 눈치챘을 거다"라며 "최근에는 경기장 검수 작업으로 바빴다. 얼마 전 정부 관영매체에 기사를 내보냈다가 TJ 스포츠(텐징 스포츠, LPL 제작을 담당)으로부터 경고받아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며 운을 뗐다.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이어 "이 프로젝트는 6년이 됐다. 중간에 업체가 변경됐고 코로나19가 겹쳤다. 정부 보조금도 없고 대형 기업 후원도 없었다. 내 경력 중 수익성이 가장 낮은 프로젝트였다"라며 "내 취미에 돈을 많이 투자했고 도중에는 포기할 뻔했다. 그렇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올리베이라' 리페이 난(스타2 테란 선수)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2013년 IEM 카토비체 우승이 나에게 다시 힘을 불어넣어 줬다. 결국 모든 일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IG의 홈 경기장 오픈으로 인해 LPL 경기장은 6개로 늘어났다.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선전에 경기장을 건설했고 리닝 게이밍은 쑤저우에 홈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징동 게이밍은 베이징, WE는 시안에 있다. 상하이에는 홍차오에 중립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이 있는데 이번에 IG가 경기장을 발표하면서 2곳으로 늘어났다.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사진=IG의 투자자 장하오안 공식 웨이보.
핫스폰은 "상하이에 LPL 경기장이 두 곳이나 생기면서 경쟁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IG가 오랜 전통의 인기 있는 팀이지만 두 경기장을 모두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어느 쪽에도 이득이 되지 않을 거다. 앞으로 두 경기장의 관중 규모를 주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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