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상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대2로 패했다. 많이 아쉬웠다. 오늘 2대0으로 승리하지 못했지만, 2대1로 이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서 개막 8연승을 질주했던 kt는 한화생명과 한진 브리온에 패했고 e스포츠 월드컵 한국 예선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상호는 "당시에는 잘 이기다보니 밴픽 등에서 확신을 갖고 플레이했다"라며 "패배 이후 지금까지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다른 것도 시도해 보는 과정이 많았다. 피드백도 새로운 방식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지면서 흔들린 적이 많았다. 오늘 경기도 우리가 뽑아낼 수 있는 기대치는 잘 나오지 않았다"라며 "그 때가 최저점이었다면 지금은 계속해서 (경기력이) 올라오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kt는 한화생명을 잡아내면서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부분 선수도 레전드 그룹으로 반드시 가야 한다고 했다. 이상호는 "작년에는 쉬어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동료들이 무조건 레전드 그룹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라며 "레전드 그룹으로 갔다는 거 자체가 의미가 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승리해서 더 뜻깊다"고 했다.
8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이상호는 "1라운드서는 준비에서 앞섰지만 이번에는 실력 싸움이 될 거 같다"라며 "밴픽도 잘 준비해야 한다. 게임 내 플레이도 중요해서 서포터로서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