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훈 감독은 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입국 인터뷰서 "일단 기쁘고 굉장히 영광스럽다. 지금 도착해서 아직 살감 안나지만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워낙 잘해줘서 너무 기특하다. 좋은 추억과 감동을 평생 간직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언급했다.
금메달로 가는 순간서 고비는 대만과의 결승전이었다고. 한국은 1, 2세트서 대만에게 끌려가다가 후반 전투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강 감독은 "상대가 준비를 워낙 잘했다"라며 "그러다 보니 힘든 경기가 있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워낙 잘하고 준비도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중국의 불참으로 인해 금메달 확률이 높았다는 질문에는 "중국이 나오든, 안 나오든 목표는 다 같이 하나였다. 금메달을 무조건 따겠다는 목표로 마음을 모았다"며 "훌륭한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건이었는데 한국e스포츠협회가 빨리 보완한 뒤 지원을 해주다 보니 쾌적한 환경서 잘 연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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