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슈는 화승 OZ이제동의 승자연전방식 최초의 ‘역올킬’이다. 역올킬이란 팀의 패배 위기 상황 속에서 출전한 ‘대장’이 내리 4승을 거두며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일컫는다. 예전 MBC게임 팀리그를 포함해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역올킬을 이제동이 최초로 달성한 것이다.
이제동은 이날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33승을 거뒀으며 KTF MagicNs 이영호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이제동의 활약에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같은 날 STX SouL김구현도 이번 시즌 최초 프로토스 올킬을 기록했다. 김구현은 위너스리그 현재 1위이며 6연승을 달리던 CJ를 상대로 선봉으로 출전, 진영화, 김정우, 마재윤, 조병세 등을 연파하며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이들 두 명 못지 않은 3킬 기록자도 속출했다. 먼저 14일(토) STX SouL과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경기에서 STX 선봉 김경효가 3킬을 기록했고, 이에 맞선 박명수가 다시 3킬을 기록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또 15일 eSTRO 신대근, 16일 삼성전자 KHAN 허영무, 18일 eSTRO 신대근, KTF MagicNs 이영호, 위메이드 FOX 신노열도 각각 3킬을 기록했다. eSTRO 신대근은 두 경기 연속 3승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편 14일(토)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한국e스포츠협회는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과 문래동 LOOX MBC게임 HERO센터에서 각각 200명의 관객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