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5주차 경기에서 차봉으로 출전, 온게임넷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SK텔레콤은 16승 13패, 득점 5점을 기록하며 3연패의 부진을 털고 종합 5위로 순위 상승했다.
김택용은 2세트, 신상문을 상대로 아비터의 마법을 적절히 활용해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며 반격을 시작했다. 김택용의 다음 상대는 저그 김상욱으로 지명됐다. 김택용은 꼼꼼한 정찰로 상대의 체제를 간파해 모든 공격을 피해 없이 걷어내며 완벽한 수비로 김상욱의 항복을 받아냈다. 또한 김택용은 온게임넷의 중견으로 나선 조재걸을 상대로 한 수위의 셔틀 리버 컨트롤을 선보이며 교전을 승리로 이끌어 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세트, 김택용의 상대로는 문성진이 지명됐다. 올킬에 위기에 처한 온게임넷은 문성진을 앞세워 초반 타이밍 러시를 노렸으나 김택용은 상대의 전략을 예측이라도 한 듯 다수의 캐논을 소환해 수비진을 보강하며 완벽하게 상대의 전략을 무너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온게임넷은 16승 14패, 득점 5점을 기록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종합 순위 6위로 하락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5주 2일차@온게임넷
▶SK텔레콤 4-1 온게임넷
1세트 고인규(테, 7시) <신추풍령> 승 신상문(테, 1시)
2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안드로메다> 신상문(테, 1시)
3세트 김상욱(저, 7시) 승 <메두사> 김상욱(저, 7시)
4세트 조재걸(프, 5시) 승 <타우크로스> 조재걸(프, 5시)
5세트 문성진(저,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문성진(저,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