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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메이드 이윤열, 탱크-벌처로 통산 95승째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5주 3일차
▶화승 2-2 위메이드
1세트 구성훈(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손영훈(프, 5시)
2세트 구성훈(테, 11시) <메두사> 승 이영한(저, 3시)
3세트 손주흥(테, 5시) 승 <신청풍명월> 이영한(저, 7시)
4세트 손주흥(테, 11시) <러시아워3> 승 이윤열(테, 7시)

‘95승!’

위메이드 이윤열이 공군 박정석의 프로리그 통산 100승 점령을 쫓아가기 위해 힘을 냈다. 94승으로 1위인 박정석과 4승 차이가 났던 이윤열은 분발하면서 95승을 기록, 승차를 3으로 줄였다.

이윤열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중견으로 출전, 손주흥을 상대로 벌처와 탱크 화력으로 밀어부치며 승수를 쌓았다.

이윤열은 초반 2팩토리로 전략을 풀어 나갔다. 손주흥이 같은 전략으로 맞대응했지만 이윤열은 첫 벌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확장 타이밍을 늦추면서 벌처를 다수 생산한 이윤열은 벌처만으로 손주흥의 커맨드 센터가 내려앉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이윤열은 팩토리 2개에 애드온을 붙이고 탱크를 추가하며 조이기를 시도했다. 탱크 2기로 커맨드 센터를 두드리기 시작한 이윤열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조이기 라인을 내주지 않으면서 거세게 밀어부쳤다.

이윤열은 탱크로 손주흥이 두 번째 개스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탱크와 벌처를 계속 추가하면서 조이기를 지속했다.

이윤열은 손주흥의 벌처 견제를 손쉽게 막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화승의 중견은 프로토스 노영훈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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