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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TX 2건의 팀킬 탄생!

바투 스타리그 8강 조편성 분석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냐!"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이 바투 스타리그 8강에서 운명의 여신의 버림(?)을 받았다.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16강전 재경기 결과 SK텔레콤은 테란 정명훈, STX는 저그 조일장이 8강 티켓을 거머쥐면서 두 팀은 스타리그 8강에 3명과 2명의 진출자를 배출했다.

16강전 재경기가 끝난 뒤 온게임넷이 발표한 8강 대진표에 따르면 두 팀은 같은 운명에 처했다. SK텔레콤은 프로토스 에이스인 김택용과 도재욱이 A조에 편성됐고, STX는 진영수와 조일장이 C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팀킬’이 확정됐다.
8강 B조는 SK텔레콤 테란 정명훈과 KTF 저그 박찬수가 맞대결을 펼치고 D조는 화승 이제동과 삼성전자 송병구가 맞붙어 에버 스타리그 2007 결승전을 재현하게 됐다.

바투 스타리그 8강전은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6일에는 1세트가 치러지며 13일에는 1대1 타이가 될 경우 3세트까지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바투 스타리그 8강 대진 및 일정
◇A조
김택용(프)-도재욱(프)
1세트 <신추풍령>
2세트 <달의눈물>
3세트 <메두사>

◇B조
정명훈(테)-박찬수(저)
1세트 <메두사>
2세트 <왕의귀환>
3세트 <신추풍령>

◇C조
진영수(테)-조일장(저)
1세트 <달의눈물>
2세트 <메두사>
3세트 <왕의귀환>

◇D조
이제동(저)-송병구(프)
1세트 <왕의귀환>
2세트 <신추풍령>
3세트 <달의눈물>

*3월6일 8강 1세트
*3월13일 8강 2,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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