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와 위메이드 폭스는 3월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6주 2일차 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4승4패, 득실 -3으로 한 경기만 패하더라도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될 위기를 맞고 있다. 남아 있는 경기가 MBC게임과 SK텔레콤이어서 모두 승리할 확률도 희박하다. 모두 이긴다고 하더라도 득실 싸움이 남아 있어 승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웅진과 위메이드는 최근 분위기가 좋은 김명운과 신노열을 선봉으로 내세우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김명운은 로스트사가 MSL에서 CJ 마재윤을 3대1로 격파하면서 4강에 오르는 등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위너스 리그에서 기대만큼 승수를 쌓지 못했지만 이재균 감독이 꺼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봉 카드임에 틀림 없다.
신노열은 위메이드 내부에서 위너스 리그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 MSL 우승자 출신인 테란 박성균이 6승6패로 평범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신노열은 7승4패로 6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양중 감독이 내세울 만한 선수다.
흥미로운 사실은 위메이드가 웅진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 지난해 9월 웅진이 한빛 스타즈를 인수하면서 재창단한 이래 08~09 시즌에서 위메이드에게 2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기록까지 포함하면 위메이드는 웅진에게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한 시점에서 중위권에 랭크된 두 팀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 지에 모든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6주 2일차@MBC게임
▶웅진-위메이드
1세트 김명운(저) <신청풍명월> 신노열(저)
2세트 <메두사>
3세트 <데스티네이션>
4세트 <러시아워3>
5세트 <콜로세움2>
6세트 <안드로메다>
7세트 <신추풍령>




















